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2/22 01:20:01
Name 홍철
Subject [정치] 이복현 금감원장 "김건희 주가조작, 한톨 증거 없다고 확신, 전 정부 정치적 수사에도 기소 못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야당이 김건희 관련 질의를 했다고 해서 이렇게 답변해도 되나요? 검사시절 본인이 직접적 수사 관련자였든 아니든 더 이상 검사가 아닌 금감원장인데 이런 식의 답변은 극히 부적절해 보이네요.

사실 아이러니하게도 이복현은 검찰 시절에는 한번도 진보세력을 수사한 적은 없고 재벌, 보수정권 등 보수진영 조진 이력만 있었던 검사입니다. 윤석열 사단뿐 아니라 추미애 사단 중에도 이렇게 수사 이력만 보면 100% 진보좌파로 보이는 검사는 단 한 명도 없습니다. 현대자동차, 한화 수사로 시작해서 윤석열 휘하에서 댓글조작 원세훈 수사했고, 국정농단 특검에 투입되어 이재용 구속했고, 거기다가 이명박 구속까지... 이후 조국 수사에는 참여하지 않았고 삼성바이오로직스로 이재용 추가 수사하다가 윤석열 사단이라는 이유만으로 추미애에게 좌천되어 진보, 민주당 진영은 수사할 기회조차 없었죠.

보수세력 조지는 것만 보고 윤석열 벼락출세시키더니 검찰 간부직도 윤석열계에게 몰아주며 살아있는 권력도 엄정히 수사하라고 (말로만) 명했지만 결국 윤석열의 칼날이 조국을 겨누자 쿠데타라고 펄쩍 뛰던 문재인 정부의 위선, 문재인의 소방수 추미애를 내세웠지만 결국 실패했던 윤석열 토사구팽 시도는 여전히 역겹습니다만, 이복현씨의 행동을 보면 윤석열 사단 검사들도 괜히 윤석열 사단이라고 불리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규범의권력
23/02/22 02:44
수정 아이콘
하나같이 직설적인게 돌려말하거나 애매하게 표현하는 사람은 없네요. 이걸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겠습니다만, 참 할 말이 없군요.
23/02/22 03:02
수정 아이콘
뭐 김건희가 주가 조작을 한 게 아니라 투자를 한 것일 뿐이고, 남편이 검사인데 증거 뿌리고 다니면 그게 더 이해가 안 되고...
환경미화
23/02/22 10:09
수정 아이콘
12시에 만나요 3300원 8만주 이게 증거가 아니고 뭡니까?
노둣돌
23/02/22 11:01
수정 아이콘
그건 그냥 본인 의지와 관계없이 주가조작 세력들에 의해 억지로 이익당한 것이라는 게 대통령실의 해명입니다.
그 해명에 고개를 끄덕이시는 분들이 이 사이트에도 많을 겁니다.
호러아니
23/02/22 11:07
수정 아이콘
덕끄
환경미화
23/02/23 07:40
수정 아이콘
직접 주문한 증거가 있는대 그걸 이용당했다고 생각할수도 있군요?
wannaRiot
23/02/22 03:39
수정 아이콘
법이야 지들 입맛대로 할테지만 김건희 녹취록도 뻔하게 있는데 그 행위가 주가 조작이 아니라고 생각할 일반 시민이 있을까요? 녹취록을 못 들은 사람이라면 모를까요.
법원은 모르겠습니다. 김학의 동영상을 가지고도 모르쇠 판단을 할 정도인데 김건희 녹취가지고는 무죄가 당연한걸지도요.
마르키아르
23/02/22 03:58
수정 아이콘
왠지 김학의 사건에 대해 누가 물어봐도, 한톨 증거도 없다고 확신한다고 대답하지 않을려나요...크크...
그냥사람
23/02/22 04:08
수정 아이콘
전 요즘 전 정부는 검찰들 입맛대로 쓰고 솥에 넣어 삶으려다 실패해서 정권도 뺏기고 권력도 뺏기고 다 뺏기고 나가리된거고, 현 정부는 죽기 싫어서 발악하듯이 출발한 것이 이제는 멈출수가 없는 폭주기관차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도중 전복일지 아니면 국민 다 데리고 멀리 별나라로 날라갈지는... 시간이 알려주지 않을까 하네요.
23/02/22 09:00
수정 아이콘
전 정부가 검찰을 입맛대로 쓰려고 했다구요? 검찰 개혁을 위한 검사들을 원했고 그 자정을 믿었던거 아니었나요? 검찰을 이용해 뭔가 도모하려했던게 있었던가요?
브로콜리
23/02/22 14:51
수정 아이콘
벌써 잊으셨나본데 검찰로 이명박도 보내고 박근혜도 보내고 그러려고 미운털박혀서 지방고검에 쳐박혀있던 윤모검사 중앙지검장 만들어주고 윤사단 쭉쭉 올려준거도 전정권이랍니다? 재미 많이 봤죠 뭘 크크
23/02/22 16:23
수정 아이콘
박근혜를 보낸 건 문재인이 대통령 전에 일어난 일이에요.
윤모검사를 중앙지검장과 검찰총장으로 만든 건 민주당의 일부 세력인 건 맞죠.
여차저차해서 윤검사를 세웠으되, 그 이후 윤검사로 무엇을 도모했죠???
오히려 윤석열이 풍기는 냄새가 뭔가 아웃사이더 같으니 검찰 내부도 칼을 잘 휘둘러서 개혁 성향이지 않을까 싶어
내부의 여러 반대를 무릎쓰고 검찰총장으로 만들었으나
그 결과는 조국을 제물삼아 아사리판을 만든 거 아니었나요?
그 때만해도 윤석열은 검사로서 다른 DNA가 있을거라는 환상이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그 반대였고, 그래서 실패했고, 정권 재창출에 실패했죠.
브로콜리
23/02/22 16:30
수정 아이콘
무엇을 도모했냐뇨 적폐청산 신나게 안하셨나요? 크크
근데 조국이 제물이라고 하시는거보니 저랑은 생각이 많이 다르신분 같아서.. 말씀드리는게 별 의미는 없을거같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23/02/22 16:37
수정 아이콘
적폐청산은 국민들의 요구이긴 했으나 과연 제대로 이루어졌는지는 의문이네요.
저 역시 님과의 논의는 의미없다고 봅니다. 크크
아우구스투스
23/02/22 14:48
수정 아이콘
너무 현정부적인 시각인데요?
손꾸랔
23/02/22 05:29
수정 아이콘
최상위 간부면 또 모를까 일반 검사야 상부에서 시키는 대로 수사하는 건데 현직 시절에 어떤 사건 수사했냐로 그 사람의 정치적 성향을 짐작하는건 너무 무리 아닙니까?
영혼의 귀천
23/02/22 05:59
수정 아이콘
연달아 올리신 글 두개가 패턴이 똑같으시네요.
FastVulture
23/02/22 06:43
수정 아이콘
222
데몬헌터
23/02/23 13:18
수정 아이콘
뭐 이글의 경우는 솔직히 팩폭이긴 한데 어디선가 계속 애국보수식 사상검증(=가스라이팅)을 강요당하고 있다는게 글에서 느껴지긴합니다.
배후는 말할 것도 없이 용산에 계신 그분이겠지요
23/02/22 06:18
수정 아이콘
역사상 처음으로 검찰 출신이 금감원 원장하는 게 이상한 나라죠. 금융 전문가가 아닌 검찰 출신 낙하산일 수 밖에
일각여삼추
23/02/22 06:43
수정 아이콘
본인이 뜬금없이 얘기한 게 아니고 민주당 의원이 직접적으로 물어봐서 답변한 거뿐이라 문제라고 보지 않습니다. 왜 물어본지도 모르겠네요.
아우구스투스
23/02/22 14:52
수정 아이콘
금감원장이 저런 답변을 했는데 문제가 아니란 건 그냥 무지성 쉴드에 가깝죠.
남한인
23/02/22 06:48
수정 아이콘
• 김건희 주가조작, 한톨 증거 없다고 확신: 주관적 믿음

• 전 정부 정치적 수사에도 기소 못했다: 객관적 사실
전원일기OST샀다
23/02/22 07:05
수정 아이콘
[전 정부 정치적 수사에도 기소 못했다] -> [전 정부 수사 후 기소 못했다]

정치적이라는 단어는 객관적 사실이 아닙니다.
남한인
23/02/22 08: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김건희가 동네 슈퍼 마켓에서 라면 훔친 잡범도 아니고 현직 검찰총장 내자인데,

그 검찰총장이 문가 눈밖에 나서 추가가 총대를 매고 갈구는 상황下라면 "정치적" 맞다고 봅니다.

정치: 국가 권력의 획득•유지•조정•행사에 관한 일련의 체계

문가에게 윤가가 '눈엣 가시'였을 터이니, 김가를 걸어 윤가까지 거꾸러뜨려 정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없었다고 봄은 naïve한 생각이 아닌가 싶습니다.
전원일기OST샀다
23/02/22 08:10
수정 아이콘
정치적이 맞다고 볼수있고, 아니라고 볼수도 있습니다.

가치판단의 문제니까요.

그 사람은 착하다 - 객관적 사실아님
그 사람은 정치적이다 - 객관적 사실 아님

정치적이였다고 저를 설득하고 계시네요. 객관적 사실은 설득이 필요 없습니다.
남한인
23/02/22 08:46
수정 아이콘
"문가는 정치적이다" 이것이 가치 판단이라고 주장하시니 그만 하겠습니다.
전원일기OST샀다
23/02/22 08:52
수정 아이콘
주장을 왜곡하시네요.

문재인 대통령은 정치인이다 - 객관적사실

(김건희를) 전 정부에서 정치적 수사에도 기소 못했다 - 객관적사실 아님 (사람마다 정치성향에 따라 가치판단이 달라질 수 있음)

제가 언제 문가는 정치적이지 않다고 했습니까?

[검사의(그 정권의) 수사가 정치적이다] 이게 어떻게 객관적 사실입니까?
지구 최후의 밤
23/02/22 09:17
수정 아이콘
제가 비슷한 주장을 많이 봐왔는데 논리전개는 보통 이렇더군요.

가치판단 - 너와 내가 다르다.
객관적 사실 - 니가 틀렸다.

이렇게 주장하고 싶어서, 혹은 스스로 그렇게 믿고 싶은 경우가 많더이다.
23/02/22 09:20
수정 아이콘
주장이 맞다, 틀리다가 아니라 잘못된 관념적 표현을 바로잡는 글에는 좀더 포용적으로 반응해도 좋을것 같아요.
뻔히 아는거라도 실수는 할수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많이 틀리는걸요.
23/02/22 07:51
수정 아이콘
기소 못했다는 여러 이유를 들수 있고 해석이 가능합니다. 가령 검찰총장 부인이기 때문에 기소 못했다 라고 볼 수 있지요.
23/02/22 08:04
수정 아이콘
기소 못했다도 객관적 사실인지 애매하죠
기소 안했다라는 선택지도 있는데
환경미화
23/02/22 10:10
수정 아이콘
전정부 = 남편이 검찰총장 : 객관적 사실
빼사스
23/02/22 10:37
수정 아이콘
• 전 정부 정치적 수사에도 기소 못했다: 객관적 사실
->
• 전 정부의 수사를 총괄할 검찰총장이 김건희의 남편이다: 객관적 사실
마르세유
23/02/23 03:22
수정 아이콘
• 그 검찰총장 몰아내고 쫄따구 앉힌 후에도 1년 넘게 시간이 있었지만 기소 못했다 : 객관적 사실

• 그 검찰총장 처음 임명할 때도 청문회에서 나온 얘기였지만 그 때는 옹호했었다 : 객관적 사실
23/02/23 11:47
수정 아이콘
김건희는 수사 자체를 안 했어요.
한사현무
23/02/22 07:00
수정 아이콘
왜 금강원장 됐나 했더니, 잘 설명해 줬네요.
환경미화
23/02/22 10:11
수정 아이콘
엣햄 검사 입니다
23/02/22 07:53
수정 아이콘
법무부 장관을 수사하고 기소까지 한거 보면
문재인정부가 역대정부보다 가장 검찰을 수족처럼 부리지 않은 정부라고 보이는데요.
23/02/23 11:50
수정 아이콘
전정권 객관적 팩트

검찰총장 부인: 공범들 다 수사하는데 혼자만 빠짐
수사 다 하고 기소 못 한게 아니라 수사 대상자체가 아님. 소환 못함

법무부장관후보 부인: 피의자 소환 없이 기소
아이스베어
23/02/22 08:32
수정 아이콘
https://naver.me/GkJnKEA7

민주당 의원들이 돌아가며 저거만 물어대니 결국 말한 것이고 그것이 딱히 부정적이라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본문에 없는 발언 내용을 더 적자면
이복현은 당시 장관 휘하 검사들의 무리한 김건희 수사가 너무 정치적이라 이에 항명하며 사직한 거라고 합니다.

또한 새로운 사실을 밝혔는데
[김건희측 변호사는 검찰의 조사를 받고자 했다]
라는 겁니다. 그런데 당시 검찰이 그걸 하지 않은 이유는 조사를 받으면 결론을 내야하는데 무혐의 밖에 할 게 없어서 조사도 못 했다는 거구요.
이는 작년 대선 전에 담당검사가 무혐의 종결지으려던 걸 만류하고 재수사 시킨 박범계의 행동과도 일맥상통하고요.


거듭 말하지만, 김건희가 정말 주가조작에 대한 죄가 있었다면 윤석열은 총장에서 수치스럽게 밀려나고 정치는 꿈도 못 꿨을 것이고, 대선을 이긴 민주당은 자기들을 지키기 위한 희대의 헛짓거리인 검수완박 같은 걸 할 필요도 없었을 겁니다.

게다가 이 건은 문재인정부가 아니라 박근혜정부에서도 윤석열을 끝내려고 조사한 교차검증된 건이고 심지어 민주당은 임명당시에 자기들이 문제없다고 선을 그은 건이기까지 하죠.

윤석열, 한동훈, 이복현 등은 보수정권, 재벌 수사 할 때는 정의로운 검사이다가 자기네한테 수사가 가니 해석이 달라지는 게 웃기긴 합니다.
유목민
23/02/22 08:33
수정 아이콘
이건 종교적 영역이라 봐야할 듯..

기독교 목사들이 "믿습니까??" 외치면 "아멘"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봐야죠..
김학의 혐의의 사진도 김학의 아니라고 우기면 믿어주는거나 마찬가지죠..

금감원장을 검사출신으로 꽂은 이유가 딱 이거겠지만..
어쩌다가 우리나라 법조인들이 이모양 이꼴인지.
초현실
23/02/22 08:48
수정 아이콘
정말 주가조작 같은게 있었으면 검찰총장 청문회에서 걸렸을것이거나 추후에 문재인과 갈라섰을때 보내버릴수 있었겠죠
다리기
23/02/22 08:56
수정 아이콘
재밌긴 하네요. 보수만 조지던 1인의 진보검사가 보수세력을 비호하고 나섰다 크크
하긴 우린는 진보야 문재인 편이야 하던 사람이 보수진영에서 출마해 대통령도 된 상황이니 과거 몸담은 진영이 뭐 중허진 않죠
23/02/22 09:01
수정 아이콘
저래서 금감원장 시킨거구만요.
시린비
23/02/22 09:05
수정 아이콘
윤석열 휘하 검찰집단이 그 모든 상대집단보다 강했고 다른편을 들었던 검사들이 약했거나 안보이게 봐줬던 거라면...
이라는 복잡한 가정을 해야 겨우 가정이 성립되려나요 뭐 서로 믿는바가 다르니 뭐가 진실인지 모르겠네요
여튼 뭐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는데...
견미리씨 일가에 관한것도 꼭 처벌된 죄 말고도 아직 법적으로 확정안된것도 거의 죄라고 확정하는 사람들도 많은것같고
이것도 서로 서로 이미 확신을 가지고 있는거같아서 뭐 진실이 중요하려나 싶기도 하고..
트리플에스
23/02/22 09:08
수정 아이콘
이정도 해야 금감원장 되는구나...
23/02/22 09:15
수정 아이콘
기사를 찾아보니

다시 조사해야 하지 않냐? 라는 질문에 --> 그 당시 검찰이 증거가 없어서 기소를 못한거다 라고 답변한거군요.

한톨 등 워딩이 쓸데없이 강하고, 금감원장이 아닌 지난 검사였던 시절의 입장으로 답변을 하는게 부적절해 보이긴 합니다만...
민주당도 무슨 답변을 바라고 금감원장한테 저런 질문을 한건지 모르겠네요.
뿌엉이
23/02/22 09: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김건희 주가조작은 윤석열 총장 청문회때 부터 나온 애기고
문재인 윤석열 정권 양쪽에서 다 조사기간이 결렸고 결론적으로 기소도 안된 사건입니다
야당이 이걸 어떻게든 정치적으로 이슈을 만들려고 꼬리 잡다가 나온 애기인데
질문을 보면 사실관계도 틀릴 뿐더러 아주 노골적입니다 저러니 더민주 지지율이 떨어지는구나 다시 한번 느끼네요
당대표는 죄목이 몇개나 되는 사건으로 체포동의안이 떨어졌는데 철지난 사건이나 물고 늘고지고 있으니 한심하네요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이 나왔으면 금감원에서 입장을 내야 한다" 저런식으로 기소 판결도 안난걸
압박하고 금감원이 조사도 안할걸 조사했다고 우기는데 답변가지고 뭐라하는것 보다 질문자을 뭐라고 해야죠
wannaRiot
23/02/22 10:07
수정 아이콘
기소도 안된게 아니라 기소를 안 한거죠. 그러니 죄를 물을 수가 없고 마치 죄가 없는것 같죠.
이재명과는 정 반대죠. 이재명은 마땅한 증거가 없는데 기소를 했고 이미 죄가 있는것처럼 되버렸죠?
둘 차이는 검찰 식구냐 아니냐 겨우? 그 뿐인데 결과는 뭐..
환경미화
23/02/22 10:12
수정 아이콘
금감원에는 주가조작이라고 사건번호가 있습니다
헛스윙어
23/02/22 11:08
수정 아이콘
사실이 아닌데요.

http://m.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4368

금감원에서 조사 했습니다.
사당동커리
23/02/22 09:38
수정 아이콘
상식과 공정 크크크크
바이든 날리면 부터
그냥 우기면 장땡
그저 종교의 영역이네요
23/02/22 09: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 : 내 장모가 사기를 당한 적은 있어도 누구한테 10원 한장 피해준 적이 없다
지르콘
23/02/22 09:43
수정 아이콘
동영상에 나오는 김학의 얼굴도 모른다고 하던 검사들이 자기식구 스검싸는 꼴이죠
지들 이익대로 수사하던 집단이 지들 가족수사하라는 전정부 말을 착실하게 따랐다 라는 식의 생각은 어떻게 나오는 건지 참 신기합니다
23/02/22 09:49
수정 아이콘
조국, 윤미향 유죄 나와도 실드치시던 분들이라 애초에 사법처리가 니네편 내편에 따라 나온다고 믿는 분들이 많네요.

박근혜, 이명박 가지고 이야기 나오면 거품물고 맞는 판결이라 하시겠지만요.
티아라멘츠
23/02/22 10:05
수정 아이콘
아 근데 이건 어쩔 수 없습니다. 뭐가 맞다 틀리다 이런 이야긴 아니고 저번 50억 임팩트가 너무 세서 판결에 승복하시오 이게 지금은 잘 안 통해요
아무리 그래도 4년 근무 대리 퇴직금 50억이 정당하다고 생각은 무죄 나온 판결문에도 그렇게 써있지는 않아서 국힘 지지자 분들도 '뭐..2심은 유죄겠죠' 하는 형국이라
톤업선크림
23/02/22 10:14
수정 아이콘
이건 애초에 김학의랑 곽상도로 반박 가능이라...자업자득이죠
정확히는 사법부가 문제가 아니라 기소를 니편내편에 따라 엉망으로 하는 검찰이 문제라고 봅니다
SG워너비
23/02/22 10:37
수정 아이콘
곽상도??
빼사스
23/02/22 10:39
수정 아이콘
애초에 기소권, 특히 검찰이 어떻게 수사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게 현재의 법 체계라고 생각되니 그런 겁니다. 모두 죄가 있다고 판단할 때, 그 죄를 단죄내릴 수사집단이 선택적으로 기소하고 수사를 부실하게 해서 자신들이 옹호하는 이들을 풀어주는 게 어제그제일도 아니지 않습니까. 여기에 사법처리에 니편내편이 생기는 건 당연한 거고요. 검찰 개혁이 요원한 것도 그 이유죠. 더군다나 정치 집단이 된 검찰이 나라를 송두리째 뒤흔든 건 브라질에서 이미 경험해 본 바도 있고요.
마르세유
23/02/23 03:30
수정 아이콘
수사집단이 선택적으로 기소하고 수사를 부실하게 해서 자신들이 옹호하는 이들을 풀어주는 게 어제그제일도 아니지 않습니까.

=> 이짓 하라고 추미애, 박범계가 중용했던게 이성윤, 박은정, 김태훈, 이정수, 오현철, 심재철 같은 정치검사들이었죠.
라임 뭉개고 옵티머스 뭉개고 성남FC 뭉개고, 곽상도 부실수사도 이정수-김태훈 작품이구요.
오히려 한동훈, 이복현은 수사력으로 칭송받던 (그래서 박근혜 적폐청산 때는 중용되었던) 검사들인데 입장 바뀌니 적폐 기득권으로 몰리는 아이러니.
23/02/22 10:58
수정 아이콘
조국이야 유죄가 확실하긴 하죠. 변죽 울린 거에 비해서 별 거 없었던 것 뿐

윤미향은 유죄긴 한데 위안부 할머니들 등쳐먹는 악마인줄 알았는데 그냥 주먹구구식으로 운영한거 지 뭘 해먹으려고 했던 건 아니라서...

그 둘에 투입된 검찰의 리소스를 생각하면 김건희 케이스에 대해 의문이 생길 수 밖에 없죠.
사당동커리
23/02/22 11:06
수정 아이콘
김학의 곽상도
김건희 윤석열 장모
23/02/22 11:26
수정 아이콘
[애초에 사법처리가 니네편 내편에 따라 나온다]

검찰이 작정하고 편파적으로 수사하는 건 사실에 가깝지 않나요. 믿음의 문제가 아니라 실제 보도된 내용이 그렇잖아요.

김학의 성추문 공소시효 만료로 처벌불가. 박영수 불기소. 김건희 소환조사 0회.
가장 친검찰적인 옹호자라도 이 사람들이 조국 이재명 수준으로 철저한 수사를 받았다고 말하기는 힘들텐데요.

[애초에 사법처리가 니네편 내편에 따라 나온다]
맞는 말인데요. 검찰이 그렇게 해왔고 그러고 있잖아요.
마르세유
23/02/23 03:37
수정 아이콘
글쓴 분이 말하는 사법처리는 법원 판결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만?

대법원 확정 판결을 받고도 한명숙 무죄, 김경수 무죄, 조국 일가는 억울하다 외치는 이들이 많으니까요.
SkyClouD
23/02/23 22:07
수정 아이콘
근데 한명숙이 당시에 유죄가 된 가장 큰 근거는 한명숙의 친척이 사용한 증빙할 수 없는 금액이었죠.
본인과 준 사람 모두 부정했고, 현장에서 받았다는 증거는 없었거든요.
이걸 곽상도건에 붙이면 진짜 애매해집니다. 곽상도처럼 본인이 모르는 건이었다고 하면 무죄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죠.
23/02/22 11:37
수정 아이콘
윤미향은 여론으로 죽여놓고 평생 헌신하던 활동가도 자살시킨 주제에 탈탈털어서 나온 게 회계처리 안 된 1700만원 유죄 크크
정치 싸움에 눈멀어서 [검찰이 위안부 할머니 마지막 동력을 죽인] 친일적 비극이죠
wannaRiot
23/02/22 12:12
수정 아이콘
어떤걸로 유죄받은건지 알고 말씀하신거죠?
김건희나 윤석열 장모나 곽상도나 김기현이나 권선동이나 김학의나 그들이 벌인 일들과 비교하면 어떤가요? 아직도 조국이나 윤미향을 말하고 싶은가요?
23/02/22 17:13
수정 아이콘
언론으로 마녀재판 하고 일단 기소와 재판으로 너덜너덜하게 만들고 나면 그걸로 이미 목표는 달성이죠.
애초에 무슨 명분으로 수사를 시작했으며 그 과정은 하나도 중요하지 않거든요.
알면서도 모른채하거나, 관심없는 사람은 죄다 속으니가요.
바이바이배드맨
23/02/22 10:39
수정 아이콘
음 솔직히 질문의 답이라고 해도 금감원장의 도 넘은 발언인데 혼신의 쉴드가 있긴 하네요
23/02/22 10: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 건은 금감원장으로서의 답변이 매우 부적절했다는게 문제가 됩니다. 전문성이 필요한 금감원장에 검사 출신을 꽂아 넣는 희한한 인사였기 때문에 이복현 금감원장은 처음부터 문제가 됐던 인물이죠. 그렇다면 더더욱 신중하게 답변했어야 하는데 '한톨 증거 없다고 확신' 같은 황당한 답변을 하면 안 되는 겁니다. 반대로 '유죄가 의심되니 기소가 필요' 하다는 식의 답변도 마찬가지고요. 금감원장으로서 개인 의견을 피력할 것이 아니라 현재는 금감원장 신분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사건에 대해 발언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대답했어야 합니다. 딱히 책 잡힐 일이 없는 이런 뻔한 모범 답안을 놔두고 저 정도 위치까지 올라간 인물이 '한톨 증거' 운운하는 것은 감각이 없거나 몰라서 그러는게 아니죠. 대통령과 영부인 들으라고 하는 충성 경쟁의 일환입니다.

그리고 진보 검사니 보수 검사니 개별 검사들에게 딱지를 붙여 분류하고, 검찰이 국민의힘 편이냐 민주당 편이냐 편리한대로 몰아가는 경우를 자주 보는데 검찰은 민주당 편도 국민의힘 편도 아닙니다. 검찰은 그냥 검찰 편입니다. 수십년간 그래왔습니다.

집권 세력은 보통 정권 초반에 검찰을 이용해 상대 정치 세력을 견제하는데, 검찰은 이 때 집권 세력에 붙어 권력의 달콤함을 나눠 갖습니다. 그러다가 시간이 흘러 정권의 힘이 떨어지고 레임덕이 오기 시작하면 그동안 정권에 빌붙었던 정치 검사 집단에 대한 비난 여론 역시 들끓게 됩니다. 이 상황이 오면 검찰은 갑자기 정의로운 검사 코스프레를 하며 자신들에게 먹이 던져주던 힘 빠진 주인인 집권 세력을 물어 뜯기 시작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성난 민심을 잠재워 검찰 개혁의 칼날을 피하는게 수십년간 반복되어 오던 검찰의 생존 전략입니다.

모든 조직은 조직 이기주의가 존재하기 때문에 자신들의 인력과 예산을 팽창하려는 속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 조직 이기주의가 가장 강한 집단 중 하나가 바로 검찰입니다. 이 집단을 제어하지 못 해서 수십년간 수 많은 심각한 문제들이 양산되어 왔습니다. 지난 정권 어설프게 칼을 대려다 실패해 그동안 정치판의 외곽에서 플레이어로 뛰던 검찰 집단이 윤석열을 앞세워 노골적으로 정치판에 뛰어 들었습니다. 반민주당 세력의 대항마로 뜬 스타 검사 윤석열을 통해 마땅한 대권 후보가 없던 보수 정당을 장악하고 검찰 왕국을 세웠습니다. 그래서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면 검찰공화국이 된다고 누차 우려를 표했던 겁니다.

특별한 전문성을 요하지 않는 직위에 검찰 출신을 대거 임명하는 것을 넘어 고도의 전문성이 필요한 온갖 요직까지도 이복현 금감원장과 같은 검찰 출신들을 꽂아 넣었습니다. 또한 정치인들을 신뢰하지 않고 검찰 출신만을 믿는 대통령의 성정과 친윤 체제 구축에 한창인 최근의 분위기를 고려하면 다음 총선에서도 검찰 출신들이 대거 공천을 받아 국회에 입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게 국회에 들어온 검찰 출신 의원들은 검찰 조직을 견제하는 입법을 최대한 방해하고 가능한 더 많은 권한과 예산, 인력을 검찰에 몰아주는 정치를 하게 되겠죠. 그런 계획이 성공하면 김학의 사건, 곽상도 사건 따위는 아무것도 아니게 될 겁니다.

검찰은 그냥 검찰 편인데 친X검사니 누구 정부에서 승진을 했다느니, 보수 검사니 진보 검사니 하는 딱지 붙이기는 아무 의미가 없는 겁니다.
23/02/22 11:18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정치 성향 따라서 밑에 있는 수사관들도 헤쳐모이고 그런건 아니잖아요?
23/02/22 11:21
수정 아이콘
박영수 김건희 수사 보면 노골적인 검찰 제식구 감싸기로 보이죠. 대선 끝나고도 지금까지 소환조사 한 번 안 한 건 진짜 실드칠 수가 없는데 이게 실드가 나오네요.
마르세유
23/02/22 21:05
수정 아이콘
서울대 경제학사, CPA, AICPA, 한국 변호사,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검사로서 다수의 대형 금융범죄 수사경력...
뭐 전임자들에 비하면 경력, 스펙이 좀 떨어진다고 볼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 전정부에서 부실수사로 논란이 됐던 펀드사기건들을 포함해 증권/금융 범죄들을 겨냥한 인사라고 보면
그리 무리하게 보여지지도 않습니다.

인류학 전공하고 평생 시민단체만 하시던 분도 지명됐었는데요.
게다가 그 분이 낙마했던 이유도 전문성 부족이 아닌 개인 도덕성 문제였고
문재인대통령
23/02/22 10:45
수정 아이콘
금감원장 보니까 진절머리가 났나본데요 자기가 다 확인했다고 하는거보니 질문 받기전에 김건희 수사자료 다 확인해보고 나온거 같던데

윤석열이 대통령되기전에 있었던 일인데다가 박근혜 문재인 교차 검증건이라 문제없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보고

민주당아저씨는 왜 저 질문을 하는지 의도가 너무 뻔해서 민망할정도... 한동훈이 술좋아하고 여자나오는 술집 갔으면 민주당도 이지경은 안되었을텐데 많이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빼사스
23/02/22 10:51
수정 아이콘
심지어 통장을 주식 작전에 '이용당했다'고 인정했는데도 한 톨 죄가 없다고 금감원장이 말한 게 진저리친 건가요. 제가 보기엔 그냥 검사 수하로서 검사 대장에게 딸랑이하려는 거로 보입니다.
문재인대통령
23/02/22 10:58
수정 아이콘
주가조작 사실 유무를 떠나서 주가조작이 입증하기 어려운 범죄에요. 그래서 주가조작이 판을치죠. 통장을 이용당한거랑 유죄랑은 거리가 멀죠.
SkyClouD
23/02/22 11:08
수정 아이콘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088928

금감원장 발언이 문제가 아니라 대통령실 발언이 더 문제죠.
단순 통장이용이 아니라는 증거가 녹취로 남아있는데 저게 무죄라는 증거라고 주장하고 있으니까요.
문재인대통령
23/02/22 11:10
수정 아이콘
매도완료라고 전화해준거 아닌가요? 원래 그렇게 해줍니다.
SkyClouD
23/02/22 11:18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거래를 지시하고 거래성립을 인지하고 있었다는 이야기죠.
단순히 통장을 이용당했다는 이야기가 아니라는 소리입니다.
문재인대통령
23/02/22 11:24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말씀대로 유죄가 되려면 매도지시 매도완료가 아니라 주가조작세력이 얼마에 매도하는지 인지하고 자기도 따라서 팔았어야하는데 그게 없잖아요 정황증거도 없어서 무혐의로 종결하려다가 윗선에서 막은거고...
SkyClouD
23/02/22 11:28
수정 아이콘
저는 님이 말씀하신 단순 통장이용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하는건데요.
유무죄 여부는 아직 기소도 안했는데 지금 판단할 수 있는게 아니죠.
다만 같은 수준으로 투자했던 다른 쩐주들은 기소당했고, 유죄인 사람도 있다는건 알고 있습니다.
문재인대통령
23/02/22 11:46
수정 아이콘
기소도 못했죠. 같은 수준으로 투자했던 사람 100여명 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SkyClouD
23/02/22 12: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문재인대통령 님//

기소를 못한건지 안한건지는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를겁니다.

https://m.newspic.kr/view.html?nid=2023012717294965596
이런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23/02/22 17:16
수정 아이콘
문재인대통령 님//
댓글이 왜 지워졌는지 모르겠으나 지워져서 다시 적습니다.
이번 재판에서 유죄받은 통정매매 건수 102건 중 48건이 김건희씨 계좌였습니다.
그런데 기소조차 안했다는 건 놀라운거죠.
SkyClouD
23/02/22 17:37
수정 아이콘
한돌 님//
자꾸 알림이 저한테 오네요...
일각여삼추
23/02/22 11:18
수정 아이콘
전 하도 저쪽에서 녹취가 있다고 하길래 주가를 강제로 끌어올리라고 하거나 자전거래를 지시하는 내용일 줄 알았는데 단순 매도완료면 허무하네요. 말씀대로 증권사 직원 통해서 매매하면 그정도 서비스는 해주니까요.
DownTeamisDown
23/02/22 11:24
수정 아이콘
저게 유죄인 증거도 아니지만 무죄인 증거도 아니니까 다른걸 봐야죠.
최소한 거래가 있었다는건 인지하였다는거고 주가조작 공모여부는 다른거로 봐야한다고 보는데
도이치모터스와 상당히 연관관계가 있는 김건희여사의 위치도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일각여삼추
23/02/22 11:27
수정 아이콘
네, 저 녹취록 자체는 생각보다 아무것도 아닌 거 같고 다른 증거가 필요할 거 같습니다.
StayAway
23/02/22 11:19
수정 아이콘
검사정권의 한계
조미운
23/02/22 11:25
수정 아이콘
전 이분 잘 모르긴 한데... 금감원장이 검사 출신이에요? 왜지..?
23/02/22 11: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윤석열 사단 친윤검사라고 한 자리 준 거죠. 금감원장 등 이전에는 검사 출신이 간 적이 없는 자리에 전문성 없는 측근 검사들 한 자리씩 주고 있죠.

[송평인 칼럼]‘검찰에서 굴러온, 기본이 안 된’ 금감원장 - 동아일보 2023.2.22
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30221/118012622/1

뭐 아는 거 하나 없는 무식한 인간을 자기한테 충성하는 윤석열 사단 검사라고 금감원장에 꽂은 게 윤석열입니다. 뭐 윤석열 본인도 금융 알못인 무식한 인간이니 같은 무식한 검사 임명한 건가 싶네요. 전문가 안 써요. 검사를 중용하죠.
23/02/22 11:35
수정 아이콘
어허 운동권 공화국보다 검찰 공화국이 낫습니다
마르세유
23/02/22 21:18
수정 아이콘
실제로 바로 5년전 운동권-시민단체 출신 김기식이 바로 저 자리에 임명됐었죠.

전문성 지적하시는 분들이 게거품 물 인사였지만...
그 전에 도덕성 문제로 나가리 되더군요.
23/02/23 01:37
수정 아이콘
작년 중순 기준으로

통일부장관
법무부장관
국토교통부장관
국가보훈처장
국무총리 비서실장
법무부차관
법제처장
[금융감독원장]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
인사기획관
총무비서관
부속실장
인사비서관
공직기강비서관
법률비서관

이렇게 검찰출신입니다 크크... 적당히 해먹어야죠. 지지자들이 두루두루 전문가 쓰겠다더니 이제와서 "짜잔 검찰이 전문가였어요" 사기쳤다는 건가요?
마르세유
23/02/23 03:10
수정 아이콘
통일부 장관, 국교부 장관, 보훈처장은 검사보다 정치인으로 있었던 기간이 더 긴 사람들이고
(특히 원희룡은 검사 5년도 안했을텐데 크)

법무부 장관, 차관, 법제처장, 공직기강비서관, 법률비서관은 검사 출신이 어울리는 자리이고
국정원 기조실장도 역대 검사 출신이 꽤 있었고

총무비서관, 부속실장은 전문성보다 대통령 시다바리 하는 자리고
인사기획관, 인사비서관의 전문성은 무엇일까요? 기업 인사 담당자 경력?

프레임 만들려고 이것저것 다 끌어오느라 애는 쓰셨습니다만 그닥 공감은 안가네요.
그래도 원자력 안전재단 같은 곳까지 시민단체 출신 비전공자들 줄줄이 앉히던 시절보단 나아 보입니다.
데몬헌터
23/02/23 12:29
수정 아이콘
뭐 저도 무역지수 등 여러 경제지표 작살나기 전에는 그렇게 생각했는데, 막상 문제 발생하니 남탓으로 돌리는걸 보니 그 시절이 차라리 나아보이네요.
23/02/24 11:33
수정 아이콘
경제가 작살나고 있는데 억지로 텐션 끌어올리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일각여삼추
23/02/22 11:36
수정 아이콘
https://www.nocutnews.co.kr/news/5284319

원래 예전부터 금감원에 검사가 파견가는 건 흔한 일이었습니다. 현 금감원장은 공인회계사 자격증도 갖고 있고 검사 경력에 증권, 금융 관련 수사도 다수 있네요. 문외한이라고 보는 일부 시각은 잘못된 거 같습니다.
23/02/22 11:37
수정 아이콘
무조건 검사는 써야겠는데
현 금감원장이 공인회계사도 있어서 그나마 잘 알거라 판단한거로 봅니다.
아이스베어
23/02/22 11:43
수정 아이콘
회계사 자격증도 있고 금융범죄 전문 검사기도 하니 충분히 할만 하죠.

참고로 문재인정권때 금감원장은
인류학과 출신에 약력이라곤 참여연대 활동 밖에 없는 사람 이었습니다.
문재인대통령
23/02/22 11:48
수정 아이콘
무조건 자기 사람은 써야겠는데
걍 낙하산으로 내린거죠.
민주당 프레임 만드는건 보고배워야됩니다.
국힘도 반성좀 해야될듯
아이스베어
23/02/22 11:55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말씀처럼 별 해괴한 프레임을 갖다붙이죠.

여기서 회계사 자격증에 금융범죄 전문가인 이복현의 자격운운하는 분들은 문재인 때 참여연대 활동이 전부인 인류학 전공자는 지금까지 비판을 안 하셨나 모르겠네요.
한방에발할라
23/02/22 11:28
수정 아이콘
이번에도 김건희가 관련되면 필사적인 쉴드 치는 사람들이 많네요 신기한 게 윤석열은 진짜 항상 보이는 몇몇 사람들만 보이는데 김건희는 진짜 날림면 어셈블 한다는 말이죠? 지금까지 그 어떤 대통령도 영부인이 더 비호받던 적은 없었던 거 같은데 진짜 온니원....
일각여삼추
23/02/22 11:30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연일 김건희만 때리고 있으니 그런 게 아닐까요?
23/02/22 11:33
수정 아이콘
조국이랑 비슷한 겁니다. 야당이 때려서 이슈가 되는 게 아니라 국민들이 보기에도 제대로 수사가 안 된 거 같으니 논란이 되는 거죠.

여당이 조국수호하면서 '국민의힘은 연일 조국만 때리고 있다' 운운하면 황당하잖아요. 공수교대해서 이번엔 국힘이 김건희 수호하는 거죠.
제 생각엔 조국수호든 김건희수호든 잘못이라 봅니다.
아이스베어
23/02/22 11:47
수정 아이콘
반대 아닌가요?
2년간 수사하고 대면 조사도, 기소조차도 못 해놓고 저거라도 붙잡고 어찌 깎아내리려고 하는 게 애절한 걸요.

청담동 술자리도 거짓이고
천공이 공관갔다고 하더니만 오늘 기사보니 경찰이 핸드폰 위치기록 조회하니 천공은 거기에 있지도 않았다더만요.

이런 게 한 두 개입니까?
심지어 김만배는 21년 9월에 대장동 건 터지자 바로 거짓 녹취록 만들어서 대장동 몸통은 윤석열이라는 희대의 망언까지 했고 그거도 당연히 거짓이라고 밝혀져도 윤석열이 대장동 몸통이라 믿는 사람이 30~40%인게 현실인 게 갑갑할 뿐입니다.
문재인대통령
23/02/22 12:19
수정 아이콘
왜 정치인이 입벌구라는 표현을 쓰지? 했는데 그게 사실인줄은 그때 알지 못했습니다 ...
23/02/22 14:28
수정 아이콘
2년간 검찰 조직을 건드리면 피로 갚아왔죠. 검찰 조직 개혁 의지를 보인 법무부 장관 두 명을 담갔으며,
김학의도 출국금지 거니까 위법절차다 억지로 프레임 만들고
한동훈도 조사하려 하니 독직폭행 듣도보도 못한 이야기를 꺼내고
조중동과 펨코에서 나팔불어서 여론을 만들던 시기인데 [2년간 제대로 조사 못하게 만든 주체]가 이제와서 [2년간 조사 못했으니 결백하다]하는 건 너무 억지죠
데몬헌터
23/02/23 12:11
수정 아이콘
그렇게 따지면 이재명은 시장 당시에 감옥 못갔으니 조사받을 이유가 없죠
톤업선크림
23/02/22 11:44
수정 아이콘
김건희 주가조작 얘기만 나오면 쉴드가 문재인 때 다 털었다 인데, 정확히 말하면 김건희는 수사에 불응했고 검찰은 기소를 안한거죠
당시 언론에 엄청 핫하게 보도되었고 관련 증거들이 차고 넘치게 많은데도 다들 잊은건지 잊어야 하는건지 관련 언급은 안하시더라고요
지금도 기억나는 발언이 "도이치모터스 이사로 재직한 건 맞지만 비상근 무보수직이었다" "계좌가 주가조작에 활용됐다고 해서 주가조작에 가담한 것은 아니다" 와 같은 주옥(?)같은 발언들을...
그리고 영상 찾아보시면 김건희 주가조작건을 가장 아프게 건드린건 문재인도 민주당도 아닌 국민의힘의 윤석열 검찰총장 청문회였습니다
이미 다 알고 있어요 내용을...그래놓고 윤석열 국힘 들어오고나서 싹 말 바꾸고 수비모드 돌아갔죠
아이스베어
23/02/22 11:52
수정 아이콘
서면조사했음-> 최근 한동훈이 말함
변호사들이 김건희가 조사받길 원함 -> 이복현이 말함

이 둘은 그럼 거짓을 말 한거니 고발들어가야겠네요.

게다가 대선 전에 담당검사들이 무혐의 종결 보고 하니 반려시킨 박범계와 장관 권한으로 자료 다 보고 직접 지휘한 추미애는 뭔가요?
톤업선크림
23/02/22 12:13
수정 아이콘
주가조작 사건에서 주식매매계약서도 제출 안한 서면조사가 무슨 소용이 있나 싶습니다만...
그리고 검찰은 2021년부터 소환조사 요청하다가 계속 불응하니까 서면조사로 종결했고요
박범계 추미애는 주가조작 사건 수사가 진행되지 않아서 수사권 발동한거고 검찰은 필사적으로 방어하다가 윤석열 총장이 2021년 3월 물러나고나서야
도이치모터스건 수사가 급물살을 타서 권오수 구속기소 된거고 그 이후 대선인겁니다 제대로 된 조사는 채 5달 안팎입니다
이후 윤석열 대통령 되고 유야무야 되고 있는거고요
이런 정황들이 정상적으로 보이십니까?
SkyClouD
23/02/22 12:18
수정 아이콘
누가 들으면 문재인 정권 후반 2년에 검찰들이 정권 말 참 잘 들은줄 알겠네요.
검찰총장부터 정면으로 들이받아서 법무부 장관과 검찰간의 극한대립이 있었고 수사지휘권 발동하려던 시기 아니었나요?
전 정권에서 수사했는데도 깨끗했다. 라는게 성립하려면 지금처럼 검찰이 충실한 개 노릇을 할 때나 할 수 있는 이야기죠.
문재인대통령
23/02/22 12:20
수정 아이콘
그때 청와대 아저씨들 부동산 팔기 싫다고 다 나가버릴때 부동산판거 윤석열 하나 아니였나요? 기본적으로 일 겁나 열심히해요 말도 잘듣고
SkyClouD
23/02/22 12:23
수정 아이콘
문정권 후반기 2년, 검찰개혁 이슈 대두된 이후로 검찰이 말을 잘 들었던 적은 전혀 없죠.
우리나라에서 검찰이 정치적이지 않았던 적은 좌우를 막론하고 역사상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자꾸 전 정권 수사 어쩌고 하는 이야기 나오면 헛웃음만 나오는거죠.
악튜러스
23/02/22 12:36
수정 아이콘
법무부장관 인사청문회 당일 기소한 검찰이 말을 잘 듣는다는 건 말이 안되죠. 말 잘 들을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23/02/22 14:27
수정 아이콘
; 후반부 2년 동안 윤석열이 충실했다구요? 검찰 조직을 위해 칼춤 지독하게 추던 시기인데요
23/02/22 15:29
수정 아이콘
김만배 (누나)한테 아버지 집 판거를 이렇게 연결시키는 건 첨 봤네요.
호날두
23/02/22 16:31
수정 아이콘
저도 이렇게 연결시키는 건 처음 보네요.
문재인이 참모들 1주택 빼고 처분하라고 권고 했을 때 내다 판 건 김건희 명의의 송파구 아파트입니다. 김만배 누나한테 판 아버지 집이랑 다른 건이에요.
데몬헌터
23/02/23 12:13
수정 아이콘
일 겁나 열심히 하긴 하죠. 자기편 아닌 사람 머리 부수는 일이요
23/02/22 12:21
수정 아이콘
구국의 강철대오가 인상적이네요.
마인드머슬커넥션
23/02/22 13:26
수정 아이콘
검찰공화국 기대되면 개추
국수말은나라
23/02/22 13:59
수정 아이콘
이 분은 글을 이해못하게 쓰시는 화법이 있으신듯 보수인사밀 조지던 검사장이 지금 보수정부 금감원장이면 오히려 제대로 하고 있는것 아닌가요?
저번에는 기승전문을 시전하더니 하고 싶은 말이 몬지 모르겠네요 윤석열은 진보입니까 보수입니까? 이건가요?
23/02/22 14:15
수정 아이콘
검사 출신 말은 이제 어떤 말이던 정치적 메시지로 뿐이 안들리니. 국민의 40퍼는 믿겠고 60퍼는 못 믿겠죠 그렇게 만든건 검사들 본인들이고.
소와소나무
23/02/22 14:21
수정 아이콘
윤석열은 조국이나 이재명 털듯이 털면 본인은 몰라도 장모랑 아내는 많이 위험할꺼라 봅니다.
23/02/22 16: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본인이 안털릴리가요.
마르세유
23/02/22 21:06
수정 아이콘
대장동 몸통은 윤석열이니 본인도 위험할 겁니다. 크크
김재규열사
23/02/22 15:03
수정 아이콘
김건희가 투자 몰랐다 -> 명의를 빌려준게 아닌 이상 어떻게 모르나요? [금융실명제 위반] 가능성은 아예 살펴보지 않은 걸까요?
23/02/22 15:23
수정 아이콘
증거한톨없긴 개뿔 한 되빡 나왔는데
Not0nHerb
23/02/22 16:27
수정 아이콘
"(주가 조작은 했지만) 한톨 증거 없다고 확신" 처럼 들리면 이상한거 아니죠?
23/02/22 16:55
수정 아이콘
확실히 오프에선 윤석열 김건희 두둔하는 사람 보기힘든데 pgr에는 많아요.
데몬헌터
23/02/22 17:05
수정 아이콘
이젠 이재명 두둔보다 김건희 두둔이 더 많네요 크크
23/02/22 17:08
수정 아이콘
위 주제와 다른 건이지만 윤석열씨 장모 최은순씨의 도촌동 부동산 관련 1심 선고가 나왔네요
최은순 씨가 '부동산실권리자 명의등기에 관한 법률'(이하 부동산실명법) 등을 어겨 챙긴 부당 이익에 따른 과징금 처분은 정당하다는 결정입니다
https://newstapa.org/article/_B68H
부동산부자
23/02/22 17:22
수정 아이콘
댓글보니 pgr은 민주당편이네요 어질어질하네요
데몬헌터
23/02/22 17:23
수정 아이콘
김건희와 대통령실에 충성맹세를 해야만 어질어질해지지 않는 거라면 저는 어지러운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할겁니다
아드리아닠
23/02/22 18:26
수정 아이콘
50대 이하에서는 20퍼 지지율 아닌가요 그쪽인게 잘못은 아니지만 수치상으로는 반대쪽인게 더 이상하죠
23/02/22 18:37
수정 아이콘
팩트로 하자구요.
민주당 편이 아니구요
구라치는게 싫은거에요.

바이든이에요? 날리믄 이에요?
바인든으로 들리면 민주당편
날리믄으로 들리면 국힘편이면

대한민국은 대부분 민주당 편이네요

그런데 그게 아니자나요
바이든이라고 들린다고 왜 민주당편입니까?
그렇게 들리니까 들린다고 하지

김건희가 똥내 진동하는데 . 똥내 난다고 민주당이에요?
FastVulture
23/02/22 21:05
수정 아이콘
바이든이 아니라 날리면으로 들리시죠?
SG워너비
23/02/23 02:30
수정 아이콘
흑백논리 어질어질하네요
마인드머슬커넥션
23/02/22 17:47
수정 아이콘
계좌가 활용됐더라도 주가조작은 아닙니다 !!
모두안녕
23/02/22 20: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하긴 민주당측에 괜찮은 인재가 있으면 문정권 끝내기 전에 어떻게든 처리했겠죠. 조국 같은 사람 제대로 못 자르고 정권까지 다 버렸는데 조국 일 터졌을때 조용히 자르고 다른 사람 임명했으면 조국도 문정권도 계속 좋았을 겁니다. 애초에 정치 의지 약했던 윤석열도 총장 끝나면 퇴직 했겠죠. 요번 대통령도 민주당 측에서 나왔겠고요. 지금 김건희가 그리 문제가 된다고 생각했으면 검찰 총장 하게 냅뒀을까요? 다 시켜놓고 자리 바뀌니 하는 거 볼수록 민주딩이 질만 했다고 생각되네요. 예전 민주당 쪽을 이끌던 전 김대중과 노무현은 이런 모습 아니였죠.
데몬헌터
23/02/23 12: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님은 몰라도 절대적 보수 지지층들은 문재인보다 더 두 대통령이 그립긴 할거에요. 선거 이기기 난이도가 훨씬 낮았거든요
모두안녕
23/02/23 13:52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저는 중도층에 가까워서 당시 한번 전 노무현 전 대통령에 투표한 적 있습니다. 지금은 그저 오프라인에선 정치얘기하면 서로 까기나 부정적인 분위기 많아 안하지만요. (지금은 보수쪽에 좀더 지지하고 있지만) 그전 DJ도 난이도 어렵다고 보긴 했지요. 극보수 성향 가까운 가족중 한분이 DJ쪽에 투표 하셨다는 것 듣고 놀랍기도 하고 사람 마음 무조건 일거 같아도 하는 것에 따라 대중들 이끌어 가는거 인상 깊게 봤습니다.가족 중에 극보슈ㅣ수 성향도 있지만 극진보 성향도 있어서 그냥 가족들 사이에서 절대 정치 성향이나 정치에 관한 얘기 안 꺼내는 편인데 이쪽도 저쪽도 나름 인정 할수 있는 말들 하더군요.
고로케로고
23/02/22 20:36
수정 아이콘
급한건 알겠는데 계속 이런거 잡고있어봐야 ,,
지지율이 말해주겠죠
23/02/22 22:20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724732?sid=101

[이 원장은 “당시 저도 서울중앙지검 출입을 했는데 수사팀이 기소하려고 엄청 노력했고, '위에서 기소하라'고 지시한 것도 들었다”며 “그런데 담당 실무자들이 도저히 (기소할 만한) 증거가 안 된다고 해서 기소를 못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수사가 너무 정치적이어서 제가 (검찰에) 사표를 내고 나온 것”이라며 “진짜 팩트(사실)다. 너무 정치적이어서 제가 당시 검찰 지휘부에 대한 불만을 표명하고 사표를 낸 것”이라고 주장했다.]

담당 검사도 아니고 서울중앙지검 소속도 아니고 가끔 출입만 하는 사람이 김건희 주가조작 수사 하는게 너무 정치적이어서 사표까지 냈고 한톨 증거도 없다고 확신까지 하시는군요 금융정보원이라고 불리는 금감원 원장 자리를 왜 꿰찼는지는 알겠습니다.
손꾸랔
23/02/23 01:49
수정 아이콘
수사 정보를 나눈 당사자들 소환하고 압수수색해서 공무상기밀누설 혐의 조사해야 하는거 아닌가여
국밥한그릇
23/02/22 23:19
수정 아이콘
그냥 답을 정해놓고 물어보고 정해논 답이 아니니 화내는 격인데요
23/02/23 01:16
수정 아이콘
수사에 대해서 판단하기에는 부적절하다 모범답안 냅두고 충성경쟁하고 있으니 문제인거죠
국밥한그릇
23/02/23 09:19
수정 아이콘
아 민주당이 그런 답변을 기대하고 물어 본 거였나요? 그러면 질문을 왜 한 겁니까?
23/02/24 11:33
수정 아이콘
주가조작은 당연히 금감원 감찰등과 연관된 민감한 사안이고, 그런 사안에 대해서 영부인에 대해서도 중립의무를 잘 지키고 있는지 묻는 건 기본업무입니다. 면피용 기본 답변조차 안할 줄은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고, 그걸 지지자들이 '왜 그런 질문하느냐'실드치는 건 더 상상을 못했겠지만요
국밥한그릇
23/02/24 17:03
수정 아이콘
나중에라도 방송을 보시긴 한건가요? 요즘은 시대가 좋아져서 다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금감원의 중립성을 확인하기 위해서 도이치모터스 관련 PPT 자료까지 만들면서
김건희 주가조작 여부 질문을 했다고 생각하시다면 글세요.
만약 답변을 반대로 주가조작 공모자입니다. 라고 해도 똑같이 중립업무를 위반했다고 생각하실지 잘 모르겠네요
23/02/22 23:59
수정 아이콘
왠지 사석에서 나눴을 대화가 제귀에 들리는것 같군요 동훈아 너가 총지휘를 하고 상민아 너는 행안부쪽에서 경찰을 휘어잡고 복현아 너는 금감원 쪽을 맡아 좌파 이새끼들이 수작질 못하게 철저하게 단속하자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7971 [일반] "그러면 장기매매 허용도 찬성하냐" "응" [130] 상록일기18460 23/02/22 18460 15
97970 [일반] 日 기시다, LGBT담당 총리보좌관 신설…모리 전 법무상 임명 [23] 사브리자나11172 23/02/22 11172 3
97969 [정치] 작년(2022) 합계출산율 '역대 최저' 0.78명 [204] 덴드로븀21038 23/02/22 21038 0
97967 [정치] 이복현 금감원장 "김건희 주가조작, 한톨 증거 없다고 확신, 전 정부 정치적 수사에도 기소 못했다" [153] 홍철20396 23/02/22 20396 0
97966 [일반] 금 가격이 하락한다고? 금 숏으로 돈 복사하자! [56] 민트초코우유14287 23/02/21 14287 20
97965 [일반] 7950X3D/7900X3D 리뷰 엠바고 해제일은 2월 27일 [18] SAS Tony Parker 9156 23/02/21 9156 0
97964 [일반]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동성부부 인정 첫 사례가 나왔네요 [98] 굄성16213 23/02/21 16213 20
97963 [정치] 국힘 성일종, "의사 수급 불균형은 의사들의 집단 이기주의 결과, 의대 정원 확대 필요" [220] 홍철22279 23/02/21 22279 0
97962 [일반] 마법소녀의 33년 이야기 (1) : 60년대, 그 첫 시작 [14] 카드캡터체리11486 23/02/21 11486 13
97961 [일반] 고2 학력평가 성적 유출 [64] The Unknown A17847 23/02/20 17847 1
97960 [일반] 누군가의 감정의 기록 1 [3] TheWeeknd7364 23/02/20 7364 3
97959 [일반] 뉴욕타임스 2. 8.일자 기사 번역(중국의 돼지 농장) [34] 오후2시15634 23/02/20 15634 6
97958 [일반] 운전 한 달 후기 및 자동차 옵션 이야기 [87] 소이밀크러버14091 23/02/20 14091 13
97957 [일반] [lol] 슬램덩크 산왕전을 롤이라고 상상해보자. [21] 코인언제올라요?8798 23/02/20 8798 9
97956 [일반] [역사] 연금술사가 만든 소주?! / 소주의 역사 [19] Fig.165139 23/02/20 65139 16
97955 [정치] 계획적 구식화 응답하라 2023 2/2 [9] singularian13349 23/02/20 13349 0
97954 [일반] <다음 소희> - '다음'과 '소희' 사이의 서늘함.(약스포) [10] aDayInTheLife8627 23/02/19 8627 3
97952 [일반] 나의 전반적인 취미성향 ( 저랑 비슷한 분들이 있을까요? ) [34] 마신_이천상11788 23/02/19 11788 6
97951 [정치] 계획적 구식화 1/2 [8] singularian10161 23/02/19 10161 0
97950 [정치] 계획적 구식화와 응답하라 2023 [4] 삭제됨9229 23/02/19 9229 0
97949 [일반] [팝송] 루카스 그레이엄 새 앨범 "4(Pink)" [6] 김치찌개7973 23/02/19 7973 1
97948 [정치] 계획적 구식화(감가상각)와 응답하라 2023 삭제됨7566 23/02/19 7566 0
97947 [일반]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 딜레마에 빠진 마블?(스포) [40] aDayInTheLife12679 23/02/18 12679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