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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18 18:57
안그래도 어제 보고 글을 한 번 써봐야 하나.. 고민 하다가 잊어먹고 있었네요 크크 시리즈 에서 3,5,7을 가장 애정하는 입장에서... 저도 동의해요 이젠 그냥 어느정도 개연성은 내려놓고 보는 중이라... 다만 트릴로지로 된다는 걸 전혀 모르고 봤다가 왜 지금 끝나?? 하고 보니 2시간이 훌쩍 지났더라구요 ㅡ 단테 악역 굉장히 맘에 들었습니다 ! 얘가 어디까지 정신이 나간 캐릭터 인지 보여주는 연출들도 신선했고..
관람 후 생각해보니 여태 돔 패밀리가 이렇게 일방적으로 맞기만 한 적이 있나 싶더라구요.. 그래서 다음이 더 기대됩니다? 원래 돔 원맨쇼로 해결하는 패턴이라고 해도.. 팀업으로 또 치고빠져주는 맛이 있어야죠.. 크크 아 그리고 쿠키는 2개라는 인터넷 정보고 있던데 그냥 하나 보고 엔딩 크레딧 올라오면 나오시면 됩니다! (제가 낚였...) 아마 엔딩 후 나온 장면도 쿠키로 카운트 했나보더라구요.. 조만간 4디 재관람 생각중입니다!!
23/05/18 19:03
오오 저도 7편 이후로 의리로 극장서 보고 있는 입장인데, 의리긴 해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일단 극장의 혜택을 제대로 누리는 프렌차이즈이긴 해서.
언젠가 야근 힘들게 마치고 심야로 예매해서 봐야겠어요. 그래야 더 재미있거든요.
23/05/18 19:55
딱히 엄청 재미있진 않았지만 시리즈 자체가 너무 오래된 탓도 있는 거라 이 정도면 괜찮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배우들이랑 스토리 약간만 바꾼 채로 본작에 나온 것 같은 액션씬 보여 주는 신작 영화가 있다면 꽤 기꺼워할 것 같거든요. 20년 넘은 시리즈이다 보니 좋든 싫든 정은 많이 들어서 마무리만 잘해 주길 바랄 뿐이네요.
23/05/18 21:38
돈가스 집에 가서 돈가스를 시켰더니 돈가스가 나왔습니다. 그것도 아주 많이요. 질이 좋고 맛이 뛰어난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돈가스가 나왔고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만족했습니다.
23/05/18 21:56
언제부턴가 패스하게 되네요
막장각본....죽은사람 멋대로 살려내기 어제의 악인이 오늘은 선역 해도 너무한 물리법칙 개나 줘버려 액션.....빈디젤의 맨날 똑같은 연기 그나마 폴워커나 드웨인존슨 이후로는 호감가는 등장인물도 없고 1편의 마이너한 감성이 좋았는데...
23/05/18 22:56
시리즈를 다 봐야 재밌을만한 어벤져스 영화였는데 마지막 빈디젤이 근엄진하게 필살기 쓰는 모습은 웃기더군요. 인도영화가 떠올랐습니다
존시나 서비스 씬도 아 존시나 나오면 이건 있어야지 하고 웃었고요
23/05/18 23:25
폴워커가 죽고 드웨인존슨하고 주인공병으로 투닥거리기 전에 깔끔하게 헌사하고 끝냈으면 좋았을 것을...
제이든 스타덤도 악역일때 멋있지 서브 주인공 하니까 매번 같은 액션이고...차는 어느새 뒷전된 듯한 느낌이 듭니다. 도쿄드리프트의 한같이 매력적인 배경나올때까지가 절정...폴워커 헌사할때 아름답게 끝냈으면 좋았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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