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6/25 07:34:18
Name 강가딘
Subject [일반] [속보] 프리고진 "유혈사태 피하고자 병력 철수 지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160625?sid=104

[바그너 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이날 오디오 메시지를 통해 "유혈사태를 피하기 위해 모스크바로 향하던 병력에게 기지로 철수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들 병력이 지난 24시간 동안 모스크바에서 200㎞ 거리까지 진격했다고도 말했다.
벨라루스 대통령실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합의 하에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대통령이 바그너 그룹 수장 프리고진과 협상했다"며 프리고진이 바그너 그룹의 이동을 중단하고, 상황 완화를 위한 조처를 하라는 루카셴코 대통령의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모스크바로 쾌속 진군할때만 해도 뭔가 일을 낼거 같더니 칼을 뺜거치곤 허무하게 끝나버리네요
제 생각엔 자기 사병들의 피해가 걱정되서 합의본거 같은데
반역협의 묻지 않겠다고 벨라루스로 망명하는걸로  합의를 봤다해도 배신자가 되어버린 프리고진을 푸틴이 가만둘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퇴사자
23/06/25 07:36
수정 아이콘
푸틴과 프리고진의 범국가적 하남자력 대결
카루오스
23/06/25 07:39
수정 아이콘
솔직히 벌린 일에 비하면 결말이 ??? 스럽긴 하네요. 쿠데타로 하루만에 수도 입성 직전까지 왔는데 결말이 망명이면...
강가딘
23/06/25 07:42
수정 아이콘
홍차 엔딩 예상합니다
23/06/25 07:43
수정 아이콘
망명갈데도 없어서 벨라루스 망명인데 이러면 결론은 나있는 상태라고 봐야죠..
23/06/25 07:44
수정 아이콘
역사상 내 목을 물어뜯을 가능성이 있는, 아니 물어뜯기 직전까지 왔던 사냥개를 순순히 보내준 권력자가 몇 없을텐데

프리고진은 진심으로 협상내용이 지켜질거라고 생각하는걸까요?
DownTeamisDown
23/06/25 10:32
수정 아이콘
프리고진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내전에서 망하길 바래야죠.
그러면 푸틴도 나가리될꺼라서...
o o (175.223)
23/06/25 07:44
수정 아이콘
벨라루스면 푸틴의 안주머니 아닌가
김밥먹고얌얌
23/06/25 07:45
수정 아이콘
이성계는 못되는구나
실미도엔딩일듯
망고베리
23/06/25 07:47
수정 아이콘
이래서 역사공부가 중요합니다
스덕선생
23/06/25 07:54
수정 아이콘
여러 추측이 난무하는데 모스크바 방어부대가 강해서 도망쳤다라고 해석하는게 가장 이해하기 쉬운 결론 아닐까요
일각여삼추
23/06/25 07:57
수정 아이콘
칼을 뽑았는데 다시 집어넣었다고 뽑은 사실이 없어지나? 프리고진의 입장에서 최악의 실수 같네요.
무도사
23/06/25 08:09
수정 아이콘
프리고진 본인은 뭐 쇼부칠 수 있다고 쳐도 부대원들과 중간에 가담한 세력들은 큰일났습니다
당장은 전쟁중이니 아쉬운대로 처벌이 없을 수 있겠지만 과연 나중에도 그럴지?
미카엘
23/06/25 08:12
수정 아이콘
용두사미
트리플에스
23/06/25 08:14
수정 아이콘
역사적 뻘짓..
EurobeatMIX
23/06/25 08:14
수정 아이콘
모스크바를 딸수도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딴다한들 그 이후가 답이 없었던걸지도
VictoryFood
23/06/25 08:15
수정 아이콘
무승부로 하지 않을래???
23/06/25 08:18
수정 아이콘
푸틴이랑 협상해서 살 수가 있다고?
진짜???
사람되고싶다
23/06/25 08:19
수정 아이콘
군알못입니다만 협상하고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궁금하긴 하네요.
독자기반도 없어서 보급이고 뭐고 죄다 러시아에 의존하는 걸로 아는데 이러면 대놓고 안죽여도 천천히 말려 죽이는 식으로도 갈 수 있을텐데... 당연히 추후 항명도 안되고요.
반란은 그래도 자기 영지가 뒤에서 받쳐주거나 아니면 빨리 상대 따서 기반 확보해야하는데...
23/06/25 08:28
수정 아이콘
이러면 앞으로 누가 따르겠습니까 칼을 뽑았는데 그냥 다시 집어넣다니
뜨거운눈물
23/06/25 08:30
수정 아이콘
쿠테타 끝??
23/06/25 08:38
수정 아이콘
그 러시아 좋아하는 교수님 폭풍트윗할듯
그 닉네임
23/06/25 08:44
수정 아이콘
역대급 근들갑이었군요
바카스
23/06/25 08:49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둘이서 짜고친 고스톱 아닌가요

러우전 길어질 것 같으니 휴전 명분 빌드업인가
23/06/25 08:51
수정 아이콘
푸틴의 권위가 어마어마하게 훼손된터라 짜고친 고스톱이면은... 역대급 패착이죠
그말싫
23/06/25 08:58
수정 아이콘
스트롱맨 이미지가 지금 우러전 질질 끌면서 안 그래도 희석됐는데 이런 자작극까지 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수도 방위가 미드오픈 수준은 아니어서 확신히 없어진 프리고진과 그래도 모스크바에 포탄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줄 순 없던 푸틴의 "비긴 걸로 하자" 결론 정도로 보는 게 맞지 않나 싶어요
데몬헌터
23/06/25 09: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푸틴이라서 자작극을 해도 이딴식으로 하진 않을거같습니다
그냥 수습한거라 봐야되요
23/06/25 08:54
수정 아이콘
대체 푸틴한테 어떤 신뢰가 있다고 그걸 믿고 철회를 하는지 크크크크
빠른 시일내에 홍차 엔딩 나겠네요.
푸틴 이미지가 엄청 망가져서 제거하지 않고는 권력 유지가 힘들 겁니다.
23/06/25 08:58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이대로 모스크바를 딴들 유지가 어렵고 본격적으로 내전이 시작되면 가망이 없다고 생각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23/06/25 08:58
수정 아이콘
프리고진은 어느날 불운한 사고로 사망할 거고 남은 바그너 대원들은 우크라이나로 가서 지뢰밭 우라돌격행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오렌지 태양 아래
23/06/25 09: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일반글 정치인 비아냥(벌점 4점)
엑세리온
23/06/25 09:45
수정 아이콘
안철수를 했지만 철수를 했으니 이것은 철수인가 안철수인가...
엘든링
23/06/25 10:48
수정 아이콘
완벽한 요약 댓글이네요 크크
종말메이커
23/06/25 09:07
수정 아이콘
어쨌든 무의미하게 갈려나갈 러시아의 젊은 생명들에게는 한시름 놓을 일이 되었군요
23/06/25 09:12
수정 아이콘
쿠데타로 추가적인 전쟁/내전 발생하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성공한 쿠데타 지도자가 또 다른 독재자, 더 나쁜 독재자로 재탄생하는 경우는 너무 흔한 일이라
아엠포유
23/06/25 09:13
수정 아이콘
똑똑똑!! 홍차 택배왔습니다
23/06/25 09:13
수정 아이콘
철수다 철수!
나무위키
23/06/25 09:15
수정 아이콘
푸틴이 무너진 국내 권위를 세운답시고 우크라이나에 핵떨구고 밀어버리거나 하진 않을지 걱정되네요
울산현대
23/06/25 09:20
수정 아이콘
차라리 다행이라고 봅니다
프리고진 손에 핵무기 들어갔으면 진짜...
23/06/25 10:03
수정 아이콘
지금 보니 프리고진도 쫄보라 핵버튼은 못누를 사람 같네요 흐흐
raindraw
23/06/25 09:26
수정 아이콘
서로 겁이 나서 나온 결말이고 대강 다들 예상되었던 일 중 하나가 일어난거죠. 물론 합의 봤다고 그게 끝은 아니겠습니다만...
후랄라랄
23/06/25 09:28
수정 아이콘
대단
다람쥐룰루
23/06/25 09:33
수정 아이콘
받을거 받았다고 봐야하나
23/06/25 09:34
수정 아이콘
타이밍 한방러쉬 들어갔다가 막히고 지지 친거겠죠
이대로는 백퍼 죽을거 같고 물론 푸틴이 믿을놈은 아니지만
협상을 통해 살길을 모색해보겠다 이런거 아닐까요
국수말은나라
23/06/25 10:00
수정 아이콘
그래도 다행이고 핵버튼까지 안갔으니...
이제 명분없는 우러전 끝내고 나가시지요 이미 러시아군 사기 바닥인거 인증한 꼴이니
시진핑이나 김정은한테도 경고가 된거라고 봤음 좋겠습니다 대만이나 남한 그만 노리고 내부 단속이나 잘 하라는
23/06/25 10:01
수정 아이콘
위화도회군은 무슨...
이성계 발바닥에도 못미치는 사람이었네요 크크
닉네임을바꾸다
23/06/25 11: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최소한 현대에선 한줌병력으로 쿠데타 할려면...반나절안에 주요 정치시설장악은 끝나야하고
그거 아니면 확실한 본거지를 두고 그 지역의 입법사법행정을 사실상 장악하고 덩치 불려가면서 내전으로 가야하는데 이도저도 아니라서...
23/06/25 10:08
수정 아이콘
모스크바 방어막이 강했던것 같네요
23/06/25 10:19
수정 아이콘
쫄?
한국화약주식회사
23/06/25 10:30
수정 아이콘
일단 모스크바를 딴다 치더라도 타 대도시들은 여전히 푸틴의 지배권 하에 있는데 바그너 그룹이 PMC 치고는 병력이 많다 친더라도 전면적인 내전을 치룰순 없고, 프리고진은 자신의 움직임에 러시아 국민이나 군, 정치권이 호응하여 푸틴을 갈아엎는 방법이였을텐데

군내 이탈도 생각보다 적고, 러시아 내부가 생각보다 푸틴 위주의 통치가 이뤄지고 있고 벨로루시등 대외세력들조차 푸틴 지지나 최소한 미개입 원칙을 저버렸으니까요.
23/06/25 10:30
수정 아이콘
애초에 목적 자체가 답없이 토사구팽 당하는 상황에서 출구전략 아니었나 싶네요
그냥 살려주세요 하면 들어줄데가 없으니 쿠를 이용한거고
알빠노
23/06/25 10:35
수정 아이콘
푸틴이 협상에서 어떤 약속을 했던들 푸틴이 지한테 칼 들이민 사냥개한테 약속을 지킨다는 보장이 어디있으며
그냥 프리고진 본인이 푸틴을 잡으면 협상같은건 할필요도 없는건데
그야말로 최악의 수를 뒀네요. 웬만한 필부도 모스크바 코앞까지 가서 그런 어이없는 결정은 안 내릴듯요
허무한 범지구적 몰카였네요
닉네임을바꾸다
23/06/25 11:04
수정 아이콘
근데 200Km 앞이 코앞인가요
서울에서 대전정도 거리일텐데...
SAS Tony Parker
23/06/25 11:42
수정 아이콘
진격 속도 감안하면 무리는 아니었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3/06/25 12: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2만5천이면 한줌인데 하루 걸려서 모스크바에 못간거면 이미 반쯤 쿠데타는 조진거 아닐까요 크크
주요 정치시설 장악은 진작 끝내야하는데...(이래서 수도 근처부대들에서 호응 안하면 뭐...)
괜히 로마부터 근위대들이 하는거 아니지 않습니까 크크
결국 역대급 진격속도로도 어마어마한 물리적거리 그 자체가 막아버린거라 봐야...
StayAway
23/06/25 10:43
수정 아이콘
이성계의 위엄인가..
김재규열사
23/06/25 10:57
수정 아이콘
결국 푸틴이 이긴 거네요 이미지는 구겼지만
No.99 AaronJudge
23/06/25 10:59
수정 아이콘
기호지세…호랑이를 탄 모양이었는데

프리고진은 그 등 위에서 내려와 버렸네요

그러면 이제 호랑이한테 잡아먹히거나 도망치거나..
안아주기
23/06/25 10:59
수정 아이콘
핵미사일 키 몇개 준듯
닉네임을바꾸다
23/06/25 11: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진군했을때 호응이 이곳저곳에 생겨야하는데 그건 없고...그렇다고 푸틴 잡을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고...모스크바가 접수될지 안될지도 모르고
만약 푸틴이 도망쳤고 모스크바 접수가 가능해서 신행정부를 만들고 러시아 전역을 통제할는 것도 거의 불가능일거고...견적이 안나왔나본데...밥 없어서 빡쳐서 들고 일어난건 좋았는데...
알카즈네
23/06/25 11:07
수정 아이콘
프리고진이 바보도 아니고 한국 네티즌들 생각하는 정도는 이미 다 고려한 뒤에 시도한 쿠데타&협상이죠.
어떻게든 자신의 안전을 위해 몇 겹의 안전장치를 달아서 타협을 하고 별의 별 노력을 다 하고 있겠지만
확실한 건 언젠간 분명 홍차행이라는 거고 본인도 아마 잘 알고 있을 거에요.
마스터충달
23/06/25 13:18
수정 아이콘
근데 역사를 봐도, 뉴스를 봐도 '와 저렇게까지 바보라고?' 하는 케이스가 넘나 많은 것 같아요 크크크
petertomasi
23/06/25 13:02
수정 아이콘
푸틴 죽나? 했더니 역대급 설레발이었네요...빈수레가 요란했습니다. 허허.

앞으로는 결과 나오기 전까진 입 다물고 있어야 겠습니다.
그게무슨의미가
23/06/25 14:05
수정 아이콘
이성계 발톱의 때 만큼도 안되는 인물이었군요.
닉네임을바꾸다
23/06/25 14:25
수정 아이콘
이성계면 동북부를 반독립상태로 지배하던 군벌이니까...급이 다르죠...
거기에 위화도 회군당시에 장악한 군대면 사실상 고려 군사력 전체이기도하고요...
카즈하
23/06/26 10:18
수정 아이콘
초한지에서 한신 같은 느낌이네요
-안군-
23/06/26 11:20
수정 아이콘
그치만.. 이렇게라고 하지 않으면 푸틴찡이 날 봐주지 않는걸..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9086 [정치] [단독] 8년 만의 '한일 통화스와프'…엔화 아닌 달러 베이스로 [17] 기찻길13272 23/06/28 13272 0
99085 [정치] 국세청, 메가스터디 세무조사…대형 입시학원 타깃 [188] 톤업선크림20206 23/06/28 20206 0
99084 [일반] 사람 뽑기 참 힘드네요.. 주절주절 [70] 앗흥13104 23/06/28 13104 11
99083 [일반] [역사] 김밥은 일본 꺼다? / 김밥의 역사 [28] Fig.111846 23/06/28 11846 19
99082 [일반] 삼성SSD 990PRO 2TB 핫딜 공유 드립니다 [20] 잠이오냐지금8886 23/06/28 8886 2
99081 [정치] 국민의 힘 의원 전국시도교육청을 통해 "박원순·손석희 책 있나" 학교에 공문 [31] 빼사스10892 23/06/28 10892 0
99080 [정치] 교육부는 킬러 문항이 없다고 주장해왔고 이에 대한 재판 결과가 나와있었네요 [50] 잉명14455 23/06/28 14455 0
99079 [일반]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 캣맘이 저지른 최악의 위선 [235] 플레스트린24343 23/06/27 24343 97
99078 [정치] 신라면 50원·새우깡 100원 내린다…농심, 정부 압박에 백기 [108] 덴드로븀14440 23/06/27 14440 0
99077 [일반] 오랜만에 자작곡 올립니다~ [2] 포졸작곡가6004 23/06/27 6004 7
99076 [일반] 프리고진이 핵을 가지고있다면? [16] 총알이모자라210577 23/06/27 10577 3
99075 [일반] 재능 없이 꿈을 꾸는 일 (에세이) [8] 두괴즐7707 23/06/27 7707 14
99074 [정치] 논술·내신도 ‘킬러 문항’ 없앤다 [87] 크레토스11052 23/06/27 11052 0
99073 [일반] 학생부 종합전형은 지속 가능 할까 [55] 하나7946 23/06/27 7946 4
99072 [일반] 제노니아 신작 나온 컴투스 홀딩스 주가 근황 [54] 만찐두빵10609 23/06/27 10609 0
99071 [정치] 총선 목표치를 170석으로 잡은 윤석열&대통령실 [185] 검사9922 23/06/26 9922 0
99070 [정치] 후쿠시마 오염수가 방류된다면 그 방사선 양은 사고당시 유출된양과 어떻게 다른가? [192] 김은동11487 23/06/27 11487 0
99067 [일반] 시험도 시험봐야 하지 않을까? [31] 번개맞은씨앗9651 23/06/26 9651 2
99066 [일반] 러시아, 자포리자 원자로 4개 폭파 준비 완료 [34] 김경호12577 23/06/26 12577 0
99064 [정치] 與 '횟집 가기 챌린지'...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괴담 '맞불' [82] 톤업선크림13271 23/06/26 13271 0
99063 [일반] 자영업자 이야기 - 직원 뽑기에 실패하였습니다. [46] Croove13482 23/06/26 13482 21
99062 [일반] 그래서 등산용 스틱 어떻게 쓰는거래요? [26] 캬라9331 23/06/26 9331 12
99061 [일반] RTX 4060 3D마크 벤치마크 유출, RTX 3060 12GB보다 평균 23% 우위 [9] SAS Tony Parker 8706 23/06/26 8706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