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8/18 22:08:53
Name 픽킹하리스
Subject [일반] 제 기준으로 비싼 안경 하나 샀습니다.

며칠 전 질문 게시판에 안경 구매에 대해 도움을 얻고자 글을 올렸고 오늘 안경원에 갔다 왔습니다.


브랜드는 많은 분들이 추천해 주신 것 중에서 가메만넨 113 제품으로 했는데요,

안경을 구매 하면서 하금테나 뿔테, 은테를 다 착용해 보았지만 어색함인 건지 아니면 정말 매칭이 안 되는 건지 거의 안 어울리더라구요.

(안경원 주인께서도 그다지 추천을 안 하셔서… 평균은 고사하고 안경으로도 커버가 안 된다는 얼굴인 건지 싶을 정도로 슬픔이… 흑흑흑)


게다가 머리색도 계속 갈색 계열로 하고 다니다 보니 금테가 가장 무난해 보여서 결국 변화를 못 주고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착용 해보니 전에 쓰던거 보다 확실히 얼굴에서 느껴지는 편안함이 다릅니다.

안경만 전문으로 취급하는 브랜드라서 그런 건가 싶지만 디자인도 좋고 특히 코받침이  독특하면서 편하네요^^


가메만넨 안경들 몇 개 써보면서 이 브랜드 안경은 연예인들만 착용하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림이 작긴 하더군요.

주변에서 제 얼굴 작은 편이라고 하는 얘기는 다 거짓말 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 


당분간은 가메만넨으로 만족 하면서 쓰겠지만 다른 브랜드로 하나 더 들이고 싶네요~

안경 구매 금액은 테 37만원, 렌즈 10만원 해서 47만원 입니다.



813A659E-F57F-4111-880C-FBFE2AC9FAA0.jpeg

DF417E6D-FBE5-40A2-BB75-B6FFACEE347C.jpeg


C1C30A7F-36B5-4EE7-B414-268D75270539.jpeg

A937A9A9-F9F9-430C-A149-EF0FACD41DCB.jpeg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3/08/18 22:23
수정 아이콘
렌즈보다 비싼 테는 써본적이 없는데 우와...
솔직히 좀 험하게써서...크크
픽킹하리스
23/08/18 22:28
수정 아이콘
저도 애지중지 타입은 아닌데 이번에 구매한 안경은 험하게는 안쓰려구요~
땅과자유
23/08/18 22:25
수정 아이콘
좋은 테 써보면 내구성이나 착용감이 다르다는게 많이 느껴질겁니다. 좀 차이 많이 나요.
픽킹하리스
23/08/18 22:30
수정 아이콘
기존 안경테는 10만원 초반 제품인데 가메만넨 착용감이 좋긴 하네요.
23/08/18 22: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고민고민 끝에 할인할때 자크마리마지 제피린을 업어왔습니다... 다른데 돈을 쓰다보면 어차피 평생써야 할 안경에 돈쓰는게 차라리 가성비라는 생각이 들어서 흐흐. 얼마나 좋은지는 계속 써봐야겠지만 가격 뽕을 뽑기 위해서 아무튼 평생동안 물고빨고쓰겠습니다.
픽킹하리스
23/08/18 22:42
수정 아이콘
우오!! 일백만원이 넘는 제품이군요.
들어보지도 못한 브랜드인데 안경의 세계도 어마어마 하네요~~
오래오래 잘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23/08/18 22:49
수정 아이콘
저는 보통 금자나 이펙터를 써왔는데 이번에 큰맘먹고 질러봤습니다만, 어차피 안경도 일정 이상 고급화쪽으로 가면 그냥 자기만족이긴 합니다. 자기 얼굴형태에 잘 맞고 스스로 만족하고 오래 쓰면 좋은 안경이죠. 그래도 안경이 다다익선인건 맞습니다. 금테, 뿔테(크라운판토, 아넬, 그것도 색깔별로), 하금테 다양할수록 좋긴 하지만... 역시 우리의 문제는 예산이죠 흑흑...픽킹하리스님도 안경 오래오래 사용하시길!
Meridian
23/08/18 22:56
수정 아이콘
크으 좋은 안경하셨네요!
피팅도 정말 중요한 작업이라 생각해서 서울에 유명한 유료피팅집에서 피팅받아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진짜 맛집맛집 하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픽킹하리스
23/08/18 23:00
수정 아이콘
안경 구매한 곳에서 조절해준 것도 잘 맞는 느낌인데 피팅 전문점이 있다니 몰랐습니다.
혹시나 통증이 있거나 밀착감이 이상하다면 한번 알아볼게요.
Dr.박부장
23/08/18 23:08
수정 아이콘
저도 막 안경 쓰다가 2010년 ic berlin을 시작으로 테도 그렇고 렌즈도 사양을 올렸었는데 만족하는 편입니다. 제가 가는쪽은 일본쪽 제품을 많이 추천해 주던데 와이프 말로는 대두라 그런 것 같다고 합니다. 흑.
하나만 주구장창 쓰는 것보다 상황에 맞는 디자인 하나씩 늘려 가셔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픽킹하리스
23/08/18 23:32
수정 아이콘
대두... 저도 그 쪽인가 봅니다 ^^;
다음에는 선택의 폭을 넓혀서 여러 브랜드 제품에 도전해볼게요.
녹용젤리
23/08/18 23:08
수정 아이콘
저도 2년전에 크롬하츠 프레임을 들였습니다.
가격때문에 한시간여를 갈등하다 집사람이 [당신은 패션으로 쓰는 안경이 아니잖아? 하나사면 10년넘게 쓰는거 아니까 사도돼]이말에 용기를 얻고 질럿습니다.
픽킹하리스
23/08/18 23:36
수정 아이콘
저는 옆에서 저리 얘기해주는 사람이 있었다면 안경을 안 쓰고 그 돈으로 선물을 해줬을 듯 합니다.
그저 부럽네요 ^^
Valorant
23/08/18 23:20
수정 아이콘
몇 년 정도 쓰는게 일반적인가요? 궁금해지네요.
픽킹하리스
23/08/18 23:40
수정 아이콘
글쎄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외부 충격만 없다면 안경은 오래 쓰는 것 같습니다.
전에 쓰던 제품도 6년동안 사용했고, 아직도 문제 없긴 합니다.
Valorant
23/08/19 12:0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렌즈는 자주 바꾸셨나요?
픽킹하리스
23/08/19 16:53
수정 아이콘
아뇨.
렌즈 교체는 한번도 없었습니다
땅과자유
23/08/18 23:41
수정 아이콘
최소 5년에서 12년이요
Valorant
23/08/19 12:00
수정 아이콘
오래가네요.
로드바이크
23/08/19 07:56
수정 아이콘
저는 비싼걸(대략 50만원 언저리) 쓰는데도 유분? 이나 마찰? 때문에 테가 더러워지거나 칠이 벗겨지더라고요 길게 써봐야 4-5년 이더라고요. 대개는 2년이면 바꿨습니다. 렌즈도 그정도 쓰면 안좋아지더라고요 저는 안경은 하나만 주구장창 씁니다. 바꿔쓰고 그런거 없습니다. ^^;;
Valorant
23/08/19 12:0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녹용젤리
23/08/19 09:04
수정 아이콘
제경우엔 보통 10년이상 쓰는것 같아요.
집에서 티비시청용으로 막쓰는 안경은 20년이 넘었고요.
일본여행중 삿던 힌지없는 스프링타입 안경도 20년째 쓰는중입니다.
Valorant
23/08/19 12:01
수정 아이콘
오호.. 썰 감사합니다.
체크카드
23/08/19 09:13
수정 아이콘
전 그냥 젤로 싼거로 1-2년에 한번씩 바꿉니다
이래저래 부러지는일이 많아서
Valorant
23/08/19 12:02
수정 아이콘
흐흐 보통은 그렇지 않을까요!
체크카드
23/08/19 12:06
수정 아이콘
오래쓰시는분들이 많아서 신기하네요
고등학생 때 무테 써봤다가 일주일만에 두번 해먹고 그이후로 뿔테 젤 싼걸로만 씁니다 크크
23/08/18 23:27
수정 아이콘
나름 30만원 넘는 비싼 테 쓰다가 이번에 안경점을 바꾸면서 싼 테를 썼는데 불만족 스럽네요ㅜ
픽킹하리스
23/08/18 23:43
수정 아이콘
안경도 역체감 심한 편인 것 같네요.
근데 저도 이번에 좀 더 비싼 제품 사용하니 그 느낌이 좋아져서 아래로는 가기 힘들 것 같습니다.
Meridian
23/08/19 00:07
수정 아이콘
안경테가 진짜 역체감 오지는 영역이라....크크
진짜 철저하게 자기만족의 영역이죠 흐흐 남들은 모르는
23/08/18 23:28
수정 아이콘
아무리 얇고 가볍고 튼튼한 소재여도 흰지를 한번 밟으면 구부러지는건 어쩔 수 없더군요...
Dr.박부장
23/08/18 23:42
수정 아이콘
Ic berlin에서 나왔던 나사 힌지가 없는 테가 그런 점에서 자유로운 테였습니다. 가볍고 애 재우다 잠 들어서 누군가에게 눌리거나 밟아도 부러지지 않는...
애들 어릴 때나 운동할 때 장점이 발휘가 되었죠.
픽킹하리스
23/08/18 23:46
수정 아이콘
고무 같은 재질 아니면 아무래도 파손의 위험은 어쩔 수 없긴하죠.
사용하면서 조심하는 방법 말고는 없는 것 같아요.
23/08/19 05:35
수정 아이콘
제가 안경쓰기 시작한지 34년째인데...
본글과 댓글에 달린 안경테 검색해보고 깜놀했네요.
안경의 세계도 대단하네요.
픽킹하리스
23/08/19 08:10
수정 아이콘
저 역시도 이번에 구매하면서 관심을 좀 가지다보니 안경의 세계가 참 놀랍더라구요!!!
롤랜드
23/08/19 09:21
수정 아이콘
매일 쓰는거고 오래쓰는거는 좀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픽킹하리스
23/08/19 16:40
수정 아이콘
맞아요.
그런 쪽으로 여러 제품이 있지만 안경은 좀 더 그런 느낌이 듭니다.
겟타 엠페러
23/08/19 09:42
수정 아이콘
저는 머리가 크다보니 맞춤테를 하게 되더라고요
기성품으로 사이즈 드가는게 엄슴요 ㅜㅜ
그래도 테값으로 20미만이니 만족합니다
픽킹하리스
23/08/19 16:55
수정 아이콘
맞춤이면 피팅감은 최고이겠네요.
하지만 기성 브랜드에서도 좀 더 다양한 사이즈 구성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23/08/19 10:27
수정 아이콘
헉 안경테를 3만원이상줘본적이 없는 저로써는...(선글라스 빼고)
비싼값을 하나요? 디자인 말고 착용감으로...
마법사21
23/08/19 10:41
수정 아이콘
한계효용의 법칙을 따릅니다.

50만원대까지는 착용감이 확실히 올라가는데, 그 이상 가격대에서는 착용감이 오르기보다 오브제로서 가격이 올라가있죠.

요즘 나오는 20만원 안쪽 국산 안경테도 착용감 정말 좋습니다.
23/08/19 11:18
수정 아이콘
착용감으로 비싼값 합니다
비싼게 그렇게까지 편한가 싶은데 비싼거 쓰다가 싼거 써보면 진짜 체감됩니다.
픽킹하리스
23/08/19 16:56
수정 아이콘
전에 쓰던게 10만원 중반이었는데 확실히 착용감이 더 좋습니다. 그 이상은 잘 모르겠지만요~
23/08/19 17:01
수정 아이콘
답변감사합니다 다음살땐 고민좀 해봐야겠네요.
초현실
23/08/19 21:47
수정 아이콘
비싼테 + 피팅잘하는곳
= 엄청 가볍고 진짜 안경쓴 체감 하나도 안들고 운동할때도 미동도 없습니다.
마법사21
23/08/19 10:40
수정 아이콘
좋은 안경 구매하셨네요.

피팅만 제대로 된다면 그 착용감 그대로 가실 거에요. 축하드립니다.
픽킹하리스
23/08/19 16:57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아직 피팅에 있어서 문제점은 없어보여 이대로 주욱 괜찮을 것 같아요!!
23/08/19 11:17
수정 아이콘
안경이야 말로 진짜 돈값하고 아깝지 않더군요
5마원짜리 -> 4~50만원 짜리 쓰면 진짜 신세계인데 생일때 나에게주는선물이다하면서 거기서 한급더 올려보니 또 신세계입니다.....
얼마전에 예전에 쓰던거 쓰니까 불편해서 못쓰겠더군요.....
픽킹하리스
23/08/19 16:59
수정 아이콘
가메만넨에서 좀 더 웟급은 어떨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다만 이 이상의 급은 금액적으로 고민을 많이 하게 될 것 같네요^^
23/08/19 11:47
수정 아이콘
아이디 보니 FSS 팬이신가 보군요 흐흐
픽킹하리스
23/08/19 17:02
수정 아이콘
넹.
부디 작가님께서 생전에 마무리 지어주시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한 가지 더 바라는게 있다면 다시 예전의 모터헤드로 돌아와 주었으면 합니다~~
마카롱
23/08/19 12:49
수정 아이콘
질문게시판에서 가메만넨 추천한 보람이 있네요.
저도 113 모델 쓰고 있습니다. 착용감도 좋지만 내구성도 매우 우수합니다. 특히 코받침에 신경쓸 필요가 없으니까요.
픽킹하리스
23/08/19 17:05
수정 아이콘
제품 받아보면서 코받침이 독특하긴 했는데 고무보다 훨 나은 느낌입니다!!
림이 정말 작긴 하지만 아주 마음에 들어요
23/08/19 13:13
수정 아이콘
림락 R1020 모델 쓰고 있는데, 몇년째 안경알만 바꾸며 잘 쓰고 있습니다. 몸에 닿는 건 좋은 거 쓰는게 좋아요.
픽킹하리스
23/08/19 17:09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대로 몸에 닿는 건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일정 수준 이상의 금액은 소비자 본인에게도 큰 만족을 주게 되네요
안수 파티
23/08/19 13:24
수정 아이콘
지난 번에 안경 바꿀 때 옆에 좀 좋아보이는 안경테가 있더군요. 뭔가 봤더니 한자로 금자라고 써 있어서 뭐가 좋으냐고 물어보니 아무래도 내구성이 더 좋다고 하더군요. 다음에는 그걸로 한번 바꿔볼까 했는데 안경의 세계도 참 넓군요.
그러고 보니, 가메만넨도 일제인가요?
픽킹하리스
23/08/19 17:10
수정 아이콘
금자나 가메만넨 일본 하우스 브랜드라고 합니다.
안경에 있어서 일본 브랜드가 가성비가 좋은 편이라고 하네요.
안수 파티
23/08/19 17:32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금자만 생각했는데 가메만넨도 알아봐야 겠습니다.
모나크모나크
23/08/19 13:47
수정 아이콘
매일 쓰는 걸 좋은 걸 사는 건 참 좋은 전략 같습니다. 전 안경보다는 회사 집 키보드를 모조리 기계식으로 바꿨는데 타자칠 때마다 기분이 좋아요.
픽킹하리스
23/08/19 17:12
수정 아이콘
그렇죠.
본인이 사용함에 있어 무언가 나은 점이 있다면 그만한 투자는 당연하다고 봅니다.
적정선에서의 지출은 필요하다고 봐요
라방백
23/08/19 14:50
수정 아이콘
제법 비싼 렌즈는 구매해봤지만 안경테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의외로 세계가 깊네요.
픽킹하리스
23/08/19 17:23
수정 아이콘
안경 초보이다보니 잘 알 수는 없지만 그런 것 같습니다.
stayclever
23/08/19 16:35
수정 아이콘
남자가 본인의 스타일을 어필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아이템이 안경이니까 큰 맘 먹고 지르신 것 축하드립니다.
저는 나름 안경테 덕후여서 같은 도수로 맞춰서 돌려쓰는 안경테도 대여섯개 정도 되는데요. 메이드인 일본 테가 최고이긴 합니다.
제가 쓰는 안경테들 중 주위 사람들에게 가장 많은 칭찬^^을 들은 건 자크마리마지의 이치가와 라는 테입니다만, 뿔테는 아무래도 메탈테보다는 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해서 애지중지 쓰고 있습니다. 나름 한정판이라 부서지면 새로 구하기가 여의치 않거든요.
픽킹하리스
23/08/19 17:27
수정 아이콘
일본 제품이 가성비가 뛰어나다고 하는데 안경 문외한이다보니 가격면에서는 잘 모르긴 합니다^^;
그래도 실사용해보니 좋은 느낌은 드네요.
저는 뿔테가 정말 안맞는 것 같아서 조금 아쉽긴 합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3/08/19 16:37
수정 아이콘
오오 남자애기 두명 키우면서 안경 4번 부셔먹었는데.. 이제 애들 좀 컸으니 비싼 안경테 저도 한번 봐야겠네요
픽킹하리스
23/08/19 17:29
수정 아이콘
어린아이들 키우는 가정이면 안경뿐 아니라 다른 물건들도 고가의 제품은 손이 가지를 않죠.
이제는 아이들도 제법 컸다고 하시니 마음에 드는 제품 잘 골라서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베이컨치즈와퍼
23/08/19 18:59
수정 아이콘
안경테 좋은것도 써보고 싶긴한데 코받침이 스프링으로된 제품 쓴 이후로 다른 안경테를 못 쓰겠더라구요.
픽킹하리스
23/08/19 20:16
수정 아이콘
스프링 코받침의 편안함이 굉장한가 보네요.
LuckyPop
23/08/19 19:19
수정 아이콘
오 저도 언젠가 사야겠다고 생각 중인 메이커입니다 알 엄청 작더라구요 크크 제껀 잘 기억 안 나지만 클릭클락이고 20 정도 했던거 같네요 아주 만족 중입니다
픽킹하리스
23/08/19 20:21
수정 아이콘
가메만넨이 림이 정말 작긴한데 그나마 113 모델은 사이즈가 적당하더라구요.
다른 모델들은 평상시 착용하기 정말 어려워 보였습니다^^;
toujours..
23/08/20 01:30
수정 아이콘
저도 위에 언급한 대부분 안경브랜드 모두 경험하다가 린드버그 2개로 정착해서 7년 넘게 착용중입니다. 디자인 착용감 모두 최상급이고 앞으로 10년 이상도 문제 없을 정도로 만족감 최상타 입니다.
픽킹하리스
23/08/20 04:22
수정 아이콘
린드버그 사용해보고 싶기도 한데 안경원에서 실물 접하고는 막상 그렇게까지는 마음이 안가더라구요.
제 취향은 아니기도 한 것 같아서 나중에라도 관심이 더 생기면 그 때 다시 알아보려고 합니다^^
제이크
23/08/21 13:33
수정 아이콘
13년째 린드버그 모르텐 쓰고 있는데 첫번째는 5년 쓰다가 음주 후 분실... 이슈가 있었고

이후 다시 비슷한 모델로 해서 테값은 한 80 조금 안되게 썼고,
그걸로 8년째 렌즈만 두번 갈고 + 코등이 한번 부러져서 A/S(약 20만원) 해서 아직도 잘 쓰고 있습니다.

한 번 티타늄에 적응을 해버리니 이후에 다른 테들 두어개(하쿠산, 카네코) 있는데도 안쓰게 되더라구요.
거기에 눈이 워낙 나빠서 안경 렌즈 바꿀때 마다 최소 50 넘게 쓰다보니 그냥 테는 가볍고 튼튼한거 오래 쓰자... 가 되어버리긴 했습니다.
픽킹하리스
23/08/22 12:05
수정 아이콘
시력이 안좋으신 분들은 렌즈값이 정말 어마어마 하더군요. 압축을 몇번 하느냐와 거기에 따른 테의 선택도 그렇구요. 저는 얼굴 커버용으로 쓰긴 하지만 시력이 나쁘지 않은거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CastorPollux
23/08/21 10:43
수정 아이콘
테+렌즈 해서...무리해서 100 좀 넘게 줬는데 만족합니다 크크크크
픽킹하리스
23/08/22 12:08
수정 아이콘
백단위 제품 사용하시는 분들은 다들 만족하시는거 보면 그만한 값어치를 하는가 봅니다. 저도 그럴 수 있을까 싶긴 하네요^^
23/08/21 13:28
수정 아이콘
안네발렌틴이라는 안경태가 있는데 이게 2종있습니다.
편하고 디자인도 득특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이후에 톰브라운을 사봤는데, 안네발렌틴보다는 편한느낌이긴하네요
근데 사실 20만원짜리랑 큰 차이는 모르겠습니다
픽킹하리스
23/08/22 12:14
수정 아이콘
저는 10중반 쓰다가 넘어오니 가메만넨113이 정말 좋더라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9547 [일반]  K-POP을 이용해 일본인 관광객들을 포교하는 신천지 [15] 기찻길10435 23/08/20 10435 1
99545 [일반] 야 정몽주1! [29] seotaiji8276 23/08/20 8276 2
99543 [일반] 직장인이 되고 나서 해본 공부 [12] rclay8641 23/08/20 8641 9
99542 [일반] [팝송] 제이슨 므라즈 새 앨범 "Mystical Magical Rhythmical Radical Ride" [2] 김치찌개6392 23/08/20 6392 0
99541 [일반] [약스포] 말려야 한다 - 달짝지근해 [26] 젤다10608 23/08/19 10608 2
99540 [일반] 2000년 이전 초중고대 취학률.jpg [9] VictoryFood10818 23/08/19 10818 1
99539 [일반] 일뽕이라는 것도 결국 한국인이라는 틀에서 못 벗어나는 것 같습니다 [43] 헤일로11812 23/08/19 11812 2
99537 [일반] 저는 님들이 써먹기 나름인 사람입니다(컴덕의 소소한 부탁) [80] SAS Tony Parker 13657 23/08/18 13657 26
99536 [일반] 제 기준으로 비싼 안경 하나 샀습니다. [77] 픽킹하리스12241 23/08/18 12241 2
99535 [일반] [약스포] 넷플릭스 마스크걸 후기 [13] 만찐두빵15405 23/08/18 15405 1
99532 [일반] 추게 운영위원 후기...를 빙자한 [16] 손금불산입9375 23/08/18 9375 33
99528 [일반] [노스포] 영화 오펜하이머 후기 [43] 통피11506 23/08/17 11506 5
99527 [일반] 동해 일본해문제(어그로목적아님) [135] HolyH2O12606 23/08/17 12606 7
99525 [일반] 대낮 신림동 공원서 성폭행…피해자 생명 위독 [183] Leeka22552 23/08/17 22552 2
99520 [일반] 대한민국 전역에 2억 7천만개의 폭탄을 설치했다. [55] Avicii16559 23/08/17 16559 2
99519 [일반] 좋았던 그 때, 그들만의 [13] 상록일기11842 23/08/16 11842 36
99518 [일반] 롤스로이스 사건 관련 마약류 처방 병원 취재 기사 [26] 빼사스15010 23/08/16 15010 4
99517 [일반] 서울시의 새 도시브랜드 "Seoul, My Soul"이 발표되었습니다... [128] 찬공기14092 23/08/16 14092 2
99516 [일반] 뉴욕타임스 7.29. 일자 기사 번역(중동의 가뭄, 물 분쟁) [22] 오후2시11244 23/08/15 11244 5
99515 [일반] [노스포] <오펜하이머> 후기, 슴슴한 맛이 의외였지만 놀란은 놀란 [35] 김유라11798 23/08/15 11798 5
99511 [일반] <오펜하이머> - 하나의 거대한 변곡점.(스포) [53] aDayInTheLife9633 23/08/15 9633 3
99508 [일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의 핵구름이 즐겁지 않다 [115] 상록일기17530 23/08/15 17530 35
99507 [일반] [팝송] 일레니엄 새 앨범 "ILLENIUM" 김치찌개6163 23/08/15 616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