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5/06/30 14:54:12
Name 보도자료
Subject [LOL] 라이엇 게임즈, LCK 서머 2라운드부터 포지션별 ‘캐리 레이팅’ 도입


- 7월 1일(수) 개막하는 LCK 서머 2라운드부터 시범 도입
- 5개 포지션별 역할에 적합한 지표로 구성
- 선수들에는 동기부여, 팬들에게는 또다른 ‘보는 재미’ 제공 기대


세계적인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 http://www.leagueoflegends.co.kr)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LoL Champions Korea, 이하 LCK) 경기에 각 선수들의 활약과 공헌도를 보여주는 ‘캐리 레이팅 (Carry Rating)’ 지표를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5월 20일 개막한 LCK 서머 시즌부터 소급 적용되는 캐리 레이팅은 지금까지 선수들의 활약상을 평가해온 대표적인 지표인 ‘KDA(용어 설명 1 참조)’와 ‘킬 기여도 (용어 설명 2 참조)’에 더해 새롭게 추가되는 것으로, 선수의 개별 포지션별 역할과 실제 실력을 잘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내일 시작하는 LCK 서머 2라운드부터 시범 도입한 뒤, 프로 선수들과 팬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향후 선수 기량을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할 계획이다.

상단 공격로를 맡는 탑 포지션의 활약 정도는 경기 중 본인이 적 챔피언에 가한 피해와 적 챔피언으로부터 받은 피해를 통합해 계산한 ‘분당통합데미지’로 평가된다. 이는 교전 시 상대팀 주요 공격수들의 공격을 받아내며 버티는 수비적인 역할은 물론 적극적으로 공격해 피해를 입히는 스타일까지 포괄적으로 감안한 지표.

주로 상대방을 공격해 피해를 입히는 역할을 수행하는 미드(중단 공격로)와 원거리 공격수(하단 공격로)는 적 챔피언에게 가한 분당 피해량인 ‘분당데미지’로 평가되고, 원거리 공격수를 옆에서 돕는 서포터 포지션에는 ‘게임당 어시스트’라는 지표가 새로 도입된다. 공격로 사이의 중립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공격로에 개입하는 정글러 포지션은 ‘킬 기여도’가 또 하나의 기준이 된다.

이 같은 새로운 지표는 내일 오후 5시부터 벌어지는 LCK 서머 2라운드 1주차 첫 경기 ‘CJ 엔투스 vs 쿠 타이거즈’ 전부터 적용된다. 경기 전 선수 소개 영상에서 각 포지션별 지표의 평균치와 해당 지표 기준 선수 순위가 함께 표시되며, 경기 중에도 노출된다. 또한, 각 경기에서 선정된 MVP 선수의 기록도 함께 보여줄 예정이다. 각 선수들의 캐리 레이팅 지표는 LoL 공식 홈페이지(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각 포지션별 특성을 반영해 자신의 활약 정도를 평가할 수 있는 지표가 추가로 도입된 만큼 선수들에게 동기부여가 돼 더욱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며, “팬들 입장에서도 경기를 지켜보는 새로운 묘미가 생긴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본문 내 용어 설명]
1. KDA: 킬수와 어시스트수를 합산해 데스수로 나눈 값
2. 킬 기여도: 팀이 기록한 전체 킬 수를 선수 개인이 직접 킬이나 어시스트를 기록한 횟수로 나눠 백분율로 표시한 값.
       예를 들어, 팀이 기록한 전체 킬수가 10회이고, 한 선수가 2킬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면 킬 기여도는 80% (8/10 *100) 이다.

(제공 = 라이엇 게임즈)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6/30 15:30
수정 아이콘
여러 게임에서 테스트해 보고 나온 수치겠죠. 기록은 스포츠를 풍성하게 만드는 법이랍디다. 기대되네요.
15/06/30 15:31
수정 아이콘
KDA과 데미지, 받은 피해같이 기계적인 수치는 롤 경기를 제대로 표현할 수 없다고 보는데 계속 이런 쪽으로만 가네요. 야구같이 기록원을 둬서 진정 게임 내에서 이뤄지는 선수들의 플레이를 판정해서 기록화하는건 힘든건지.
MoveCrowd
15/06/30 16:35
수정 아이콘
야구는 정적이죠. 가장 수치화하기 쉽습니다.
야구보단 농구로 보는게 더 어울린다봐요.
저는 다른거보다 선수 트레킹이나 스킬 타겟 정도는 충분히 통계화할 수 있을 것 같은데.
MoveCrowd
15/06/30 16:34
수정 아이콘
굳이 포지션별로 말고 모든 챔프에 대해 데미지 준거 받은거 등 기본 정보를 다 공개해주면 좋겠습니다.
사토미
15/06/30 17:44
수정 아이콘
통산 누적 데미지 1억 찍으면 골드마우스 증정식하는걸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0091 [LOL] e스포츠 1세대 감독 이재균, 레블즈 아나키 사령탑으로 현장 복귀 [51] Meta6487 15/07/11 6487
10089 [LOL] 7월 11일 (토) 리그 일정 [2] 류시프1562 15/07/11 1562
10081 [LOL] 7월 10일 (금) 리그 일정 [7] 류시프2352 15/07/09 2352
10073 [LOL] 라이엇 게임즈, 제 3차 LoL 프로플레이어 서밋 지난 6일 진행 보도자료1689 15/07/07 1689
10067 [LOL] 롤챔스 핫매치 리뷰 - 이기는 걸 상상하라, 이길 수 있다 [7] 우리강산푸르게2988 15/07/05 2988
10064 [LOL] C9의 Hai가 정글러로 돌아옵니다. [19] 줄리3969 15/07/04 3969
10057 [LOL] 7월 3일 (금) 리그 일정 [3] 류시프1812 15/07/02 1812
10053 [LOL] 창간특집 - '페이커'와 '이지훈'의 어색과 존중 사이 [7] Vesta4464 15/07/02 4464
10045 [LOL]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팬아트 공모전, 일러스트레이션 부문 투표 시작 보도자료2358 15/07/01 2358
10044 [LOL] CJ 엔투스 '트릭' 김강윤, 대리게임 스스로 진술... e스포츠 제재 받아 [27] pioren6547 15/06/30 6547
10041 [LOL] 아나키, LCK 서머 2라운드부터 ‘레블즈 아나키’로 팀명과 로고 변경 [4] 보도자료5395 15/06/30 5395
10040 [LOL] KeSPA, 2015 스베누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 로스터 공개 [31] 보도자료3108 15/06/30 3108
10039 [LOL] 라이엇 게임즈, LCK 서머 2라운드부터 포지션별 ‘캐리 레이팅’ 도입 [5] 보도자료2187 15/06/30 2187
10028 [LOL] 6월 28일 (일) 리그 일정 [5] 류시프1704 15/06/27 1704
10024 [LOL] 6월 27일 (토) 리그 일정 [4] 류시프1776 15/06/26 1776
10017 [LOL] LoL 직장인 토너먼트, 현대중공업-GS리테일 대결! 삼성 노트북 5 활용 보도자료1470 15/06/26 1470
10015 [LOL] [기자석] 3세트 경기, 이대로 좋은가 [12] 삼성전자홧팅1679 15/06/26 1679
10012 [LOL] 라이엇 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에 게임 매너 개선 시스템 시범 적용 [4] 보도자료1886 15/06/26 1886
10011 [LOL] 리그 오브 레전드, 아마추어 대학생-레이디스-직장인 대회 성황리 진행 보도자료2083 15/06/26 2083
10010 [LOL] 6월 26일 (금) 리그 일정 [1] 류시프1475 15/06/25 1475
10008 [LOL] 온게임넷, 2015 스베누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 일정 공개 [10] 보도자료38131 15/06/25 38131
9991 [LOL] 2015 네네치킨 LoL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 일정 [16] MoveCrowd2394 15/06/23 2394
9982 [LOL] 6월 21일 (일) 리그 일정 [7] 류시프2963 15/06/20 296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