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전 끝에 8강 진출 팀 모두 가려져… 최약체 팀 진출 및 수준 높은 경기에 환호
- 8강, 8월 4일(화)-6일(목) 양 일간 삼성동 GOM eXP 스튜디오에서 열려… 현장 관람 가능
리그 오브 레전드 여성 플레이어의 축제, ‘삼성 노트북-인텔 인사이드® 2015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레이디스 배틀 서머(라이엇 게임즈 주최, 한국e스포츠협회 주관, 아프리카TV 운영)’의 8강 진출팀이 29일(수) 모두 가려졌다.
‘삼성 노트북-인텔 인사이드® 2015 LoL 레이디스 배틀 서머’는 16개 팀이 4개 조를 이뤄,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8강 진출을 두고 자웅을 겨뤘다.
A조에서는 지난 시즌 우승 경험이 있는 이수민 선수의 소속 팀이 두각을 나타냈다. 이수민이 속한 ‘GIRL CRUSH’는 압도적인 실력 차이를 드러내며 8강에 선착했다. ‘화양연화’ 팀이 최종 진출전을 통해 8강에 합류했으며, 시청자 투표 1위를 기록한 김예린 선수가 속한 ‘파괴한다’ 팀은 패자전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B조 경기에서는 티어가 가장 낮아 약체로 평가 받았던 ‘MSG’팀이 조 1위로 올라가면서 이변을 만들었다. 최종 진출전에서는 ‘총명 천리안’이 승리해 8강에 합류했다.
죽음의 조로 불렸던 C조에서는 ‘Queens’와 ‘전국구 최종병기’가 치열한 경기 끝에 8강에 올랐다. ‘Queens’는 지난 시즌 준 우승팀인 ‘전국구 최종병기’에 승리해 쉽게 조 1위를 따냈다. ‘전국구 최종병기’는 1경기에서 패했지만, 패자전과 최종 진출전에서 연달아 승리하며 8강에 합류했다. 이 날 현장에는 아프리카TV 유명 BJ가 뛰고 있는 ‘Queens’를 응원하기 위해 수 십 명의 팬들이 방문하기도 했다.
D조에서는 ‘Gallery’와 ‘NOM’이 각각 조 1,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이 가운데 2경기에서 대결했던 ‘Gallery’와 ‘지존짱짱걸S2’는 수준 높은 경기로 아프리카TV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더욱 치열해질 ‘삼성 노트북-인텔 인사이드® 2015 LoL 레이디스 배틀 서머’ 8강은 싱글 토너먼트(3판 2선승제)로 진행되며, 오는 8월 4일(화)과 6일(목) 양일간 삼성동 GOM eXP 스튜디오(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에서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대회 현장은 누구나 방문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객 전원에게는 아프리카TV 퀵뷰 30일권이 제공된다.
또한 ‘LoL 2015 레이디스 배틀 서머’는 삼성 노트북과 인텔의 공식 후원을 받아 ‘삼성 노트북-인텔 인사이드® 2015 LoL 레이디스 배틀 서머’로 진행된다. 이에 LoL 레이디스 배틀도 5세대 인텔® 코어™ 기반으로 한 삼성 노트북 5에 게이밍 기어를 연결해 진행된다. 삼성 노트북 5는 ‘LoL 대학생 배틀’과 ‘LoL 직장인 토너먼트’에서 사용되어, 게임 안정성과 편의성이 검증된 바 있다.
한편, 레이디스 배틀 8강 진출팀 프로필이나 대진표 등 자세한 대회 관련 정보는 2015 LoL 레이디스 배틀 서머 특집 페이지(
http://ladiesbattle.afreec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공 = 한국e스포츠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