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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23 14:01
예전에 워3로 해외로 진출한 선수들이 입모아서 이야기했었죠.
유럽은 그나마 깔끔한데 중국팀들은 제대로 된 팀들이 없다고... 아직도 그 수준 그대로인가보네요
15/08/23 14:11
전 구단주가 팀 팔아먹고는 잠수타버리고, 새 구단주는 전 구단주랑 이야기하라고 난 모른다고 발뺌하고, 몇일후에는 통역하는 사람도 연락 안되기 시작하면서 낙동강 오리알 되어버린다고 하더군요. 말이 통해야 따지던지 법적 대응을 하던지 하는데, 말이 안통하니까 그냥 털레털레 돌아올 수 밖에 없는거죠 뭐..
15/08/23 14:14
기회의 땅이라는 건 변하지 않죠. 선수들도 좀 더 잘 준비해서 진출하고, 협회도 안정망이 되어 행정적인 부분을 잘 지원해줬으면합니다.
15/08/23 14:53
예전에 강퀴가 어느 방송 나와서 이야기했던 그대로네요. 2부리그도 엄청 힘들고 3부리그는 차라리 안 가는 것만 못하다고......워3 때도 말 많았는데 변한게 하나도 없나보네요
15/08/23 16:19
국내에서도 프로시켜준다고 하면서 대리질 시킨 사례가 있는데 해외라고 다를까요.
해외 진출의 헛점이나 주의해야할 점들을 논하면 모를까 뭔 해외 나가면 무조건 사기당하는것처럼 기사를 썻내요.
15/08/23 16:27
워3때도 여러번 있었던 일이고, 얼마전 lcs에서도 노예계약 파문이 있었죠. 중국만 저러는 것도 아니고, 구두나 계약서상에서 언급되는 연봉에 혹해서 제대로 준비 안하고 가면 사기당하는거 순식간.
15/08/23 19:36
문제가 있는건 맞을텐데, 제목은 좀 과한 느낌입니다.
LPL이하 리그에서 벌어지는 문제는 분명하겠지만, LPL에서 엄청난 연봉과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뛰고 있는 한국 선수의 숫자가 유의미하기 때문에 중국 진출이 해서는 안되는 것은 절대 아니겠죠. 2부리그 이하에서는 문제가 분명히 있겠지만 LCK에서 뛰지 않고 챌린저스에서만 뛰는 선수들 대우를 생각해볼때, 중국리그에서 벌어지는 일을 가지고 [차이나 드림은 없었다]라는 기사 제목은 어폐가 있는것 같습니다. 현재 어느 리그도 2부리그 이하 선수들에 대해 적합한 대우가 돌아가지 않고 있는데 그렇다고 LOL프로게이머는 미래가 없다 라고 하진 않으니. 차이나 드림의 명암 정도의 제목이 어땠을까 싶네요. 기사에서 지적하는 부분에는 동의합니다. 일차적으로는 선수들이 어렵더라도 잘 알아보고 진출해야겠죠.
15/08/24 00:23
LPL은 지금 오히려 한국선수랑 코치에게 자국선수들보다 더 많이 퍼주는게 문제되는 상황이라고 하내요.
QG코치가 히로인데 연봉 2억이라고 하구요. LGD코치가 그걸 사석에서 지인에게 듣고 열받아서 구단주에게 상향 요청했다가 거절당하고 짐 싸서 나갔다던데.....
15/08/25 16:31
전에 중국의 모 스2대회가 열렸을때 존재가 의심이되서 케스파에서 직접 나서기도 하니깐, 우승자였던 이제동 선수에게 007가방으로 바로 상금을 줬던 일도 있었죠. 중국은 알 수가 없네요. 위에 리셋선수 말마따나 캐바캐인 것 같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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