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 17세 이상 LoL 한국 계정 소유한 전국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 18일까지
- 오는 25일 전라도/제주 지역 오프라인 예선으로 윈터 시즌 시작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며, 인벤(
http://www.inven.co.kr)이 주관 운영 및 방송하는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윈터(이하 2015 LCB 윈터)가 오는 10월 말 예선 시작을 앞두고 5일(월) 참가 신청을 시작한다.
2015 LCB 윈터는 전국 대학(원)생이 참가하는 아마추어 대회로, 총 상금 4,000만 원 규모의 대회다. 지난 2015 LCB 스프링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대회는 매회 160개 팀 약 900여 명이 참가하며 성공적인 리그 오브 레전드 아마추어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윈터 시즌은 오는 10월 말 진행되는 지역별 오프라인 예선(전라도/제주도, 경상도, 충청도, 강원도, 서울/경기도)을 시작으로, 선발된 32개 팀은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을 가린다. 8강전부터 결승전까지는 주관 방송사인 인벤 방송국의 스튜디오 및 대형 스튜디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만 17세 이상 본인 명의의 한국 서버 계정을 소유하고 대한민국 소재 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2015 LCB 윈터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0월 5일(월)부터 18일(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2015 LCB 윈터는 오는 25일 전라도/제주도 지역 오프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모교의 명예를 건 대학생들의 패기 넘치는 승부가 시작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대진표 및 지역별 시드는 지역별 참가접수 현황에 따라 추후에 및 대진표가 공개된다. 2015 LCB 윈터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회 홈페이지(
http://lcb.inven.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은 회를 거듭하며, 프로 못지않은 아마추어 대학생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벌이는 장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지난 6월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스프링 시즌에 이어, 10월부터 진행되는 윈터 시즌에도 패기와 열정을 지닌 전국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제공 = 한국e스포츠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