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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01 17:47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지만 이미 오뀨, 퓨리가 시장에 나온 이상 굳이 스페이스 잡고 갈 이유는 없다고 생각하네요.
뭐 코코 놓치고 샤이는 유지한게 아쉽긴 해도..
15/12/01 18:43
cj는 비디디,고스트 둘다 실질적으론 2라운드부터 참가할걸로 보여서 미드,원딜 구해야합니다.
두 선수를 계속 지켜보며 느끼는거지만 확실히 유망주는 유망주인거 같아요. 가급적 프로무대검증된 미드,원딜 한 명 씩은 꼭 필요하다 봅니다. 비디디를 높게보고는 있지만 포텐은 포텐으로 그칠 수도 있어서 안전장치가 있어야겠죠. 페이커신인 데뷔때만큼 챔프폭이 넓은것도 아니라 불안한 점은 확실히 보입니다. 요즘 점수 연연안하고 이것저것 좀 해보려고는 하던데 결국 암살자챔위주로 픽이 집중되어있는 경향은 여전하고 좀 더 지켜봐야할것 같네요. 아주부 개인방송을 봐도 플레이도중에 이건 fow각이라고 의식하는 모습도 종종 보이고 관전을 자주 해보지만 캐리욕심과 1:1로 압살하려는 모습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물론 어정쩡한 반반지향 안전주의 미드보다 게임 터뜨릴때 시원시원하게 보는 맛은 있지만 말이죠 흐흐.
15/12/01 19:02
현 프로를 구하기에는 팀에 너무 많은 선수를 잡고 있는 느낌도 날 것 같고.. 저번 시즌에도 연습생 4명을 데리고 있으면서 5인로스터를 유지하다가 결국 연습생들은 두 명은 떠나보낸 CJ다 보니 어떻게 할지 감이 잘 안잡히네요.
15/12/01 19:03
데뷔한 신인 선수들이 대회에서 제일 어려워하는 부분이 솔랭과 너무 다른 상황이 많이 벌어지는 부분이라고 하죠...
비디디 같은 선수를 믿고 한시즌을 기대한다는건 많이 무리수 같습니다. 솔랭과 스크림은 완전히 다른 게임이고 스크림과 실전 대회는 또 다르기 때문에 샤이, 매라, 앰비션 같은 산전수전 다겪은 선수들의 가치가 높다고 봅니다.
15/12/01 19:22
페이커-이지훈정도의 미드가 아니면 식스맨은 의미가 없다는걸 생각해봤을때 비디디를 믿을거면 비디디를 계속 내보내야합니다.
어설프게 식스맨한답시고 교체출전하면 성장할 기회를 날려버리는거에요. 식스맨은 완성된 선수들을 가지고 하는거지 유망주를 데리고 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5/12/01 19:24
비디디 포텐 자체는 높다고 생각하는데 과연 팀게임에 어울릴것인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들어요.. 잘풀렸을때 엄청난 피지컬로 멋진 장면은 만들어낼 수 있는 미드지만, 말렸을때 복구 잘 못하기도 하고.. 챔프폭 문제도 있고요.
저번 매라 인터뷰에서 게임내에서 말을 너무 안한다고 한거 보면 의사소통이 좋은 성향도 아닌것으로 보이구요. 게임 하는거 보면 조용한 성격은 아닌데 게임내적 정보를 팀원과 잘 공유하는 스타일이 아닙니다. 팀게임에서 본인의 포텐을 보여주려면 굉장히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할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걸 잘하게 적응할 수 있다면 좋은 미드가 될 수있을텐데 현재 상태로는 의문이 들지 않을수가 없네요. 오히려 요새 고스트를 보면서.. 천상계에서 평가가 엇갈리긴 하는데.. 연습량 하나만큼은 정말 많은 선수인듯해서 기대가 되더군요..
15/12/01 20:30
CJ가 샤이와 매라를 남긴 이상 공격적인 원딜과 그 이상으로 공격적이고 활동량 많은 정글러를 집어넣고 운영잘하는 미드가 필요한데......
적어도 옥뀨는 필수로 들어가야 하고..... 이 조건을 맞출 선수들을 구하는게 쉽진않을듯합니다. 물론 저 조건만 맞출 수 있다면 SKT와도 해볼만한 포텐을 가진 팀이 만들어 질 수 있다고 봅니다.
15/12/02 10:04
우주선수 고생 많았어요. 스타 때부터 CJ팬이어서 롤은 잘 몰라도 구맛밤 시절부터 지켜 보고 응원했고, 팀이 크게 변했을 때도 계속 남아서 플레이하는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앞으로 어느 팀을 가든지 무엇을 하든지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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