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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2/03 20:06:26
Name 다레니안
Subject [LOL] '플레임' 이호종, 한국 유턴 시사?..."2015 계약종료, 팀 구하고 있어요"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e_sports&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3215152


나가는 선수들만큼 돌아오는 선수들도 많아지는 것 같네요

그런데 이제 국내팀에서 탑을 구하는 팀은 SKT뿐인지라.... 과연 SKT 탑 선발 경쟁을 뚫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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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03 20:08
수정 아이콘
skt 플레임이라... 인기만큼은 엄청날것 같네요.
어제의눈물
15/12/03 20:1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SKT에 오는 것을 반대합니다.
운영 능력을 보여준 적이 없는 선수이고 개인 기량 자체도 하락세인 선수라....
바다표범
15/12/03 20:16
수정 아이콘
이번 iem에서도 보였지만 플레임 선수가 중국 생활하면서 폼이 떨어진게 확실히 보여서 선뜻 영입에 나서는 상위권 팀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과거 장인들에게 물어보면서 챔피언 연구하는 자세나 승부에 대한 집념을 보면 다시 마음잡고 열심히 하면 기량이 올라올 수 있는 선수이긴 한데...
사티레브
15/12/03 20:16
수정 아이콘
플레임 스크왔으면 좋겠다 ㅜㅜ
운영은 페이커와 벵기 울프가 시켜줄거야
라인전만 기장님일 때 기량만 회복된다면 인생 프로게이머와 인생 팀의 조합이 되는건데 ㅠㅠ
쿠르르릉
15/12/03 20:16
수정 아이콘
skt가 전혀 탐내지 않을 탑솔 스타일인데요.
텔포도 못쓰고 팀적으로 운영하는데 장점이 별로 없는 선수인데.
정글의법칙
15/12/03 20:21
수정 아이콘
최근 중국대회에서 탈락하기는 했지만 2대0질떄 2판모두 플레임선수가 나와서 잔류할줄 알았는데 나왔나 보네요.
15/12/03 20:28
수정 아이콘
SKT에서 결코 바라지 않을 탑솔이죠...
사실 국내에서 게임하던 스타일대로 팀게임도 한다면 어느팀도 반기지 않을겁니다.
실력에도 지금 의문부호가 달려있는 상황이라서요.
피아니시모
15/12/03 20:29
수정 아이콘
이런말하기 좀 그렇긴 합니다만
형제팀시스템이 사라진 현 상황에서 굳이 SKT가 플레임을 영입할 이유는 없긴 하죠
플레임 본인도 서브보단 주전으로써 좀 더 오래 뛰고 싶을테니 새로운 팀을 구하는 걸테고요

피차 서로에게 그닥 좋은 선택은 아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15/12/03 20:34
수정 아이콘
CJ가 영입했으면 합니다.
샤이 선수가 부상으로 출전관리를 받아야 할 지도 모르니 서브 탑솔이 필요하고
플레임 선수의 폼을 끌어 올리는 시간은 샤이 선수가 어느정도 벌어줄 수도 있으니 말이죠.
당초에 CJ 선수출신이니 적응하는데 시간이 타팀에 비해서 적게 걸리는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미드의 영입이 물건너간 경우에는
양탑솔을 동시에 돌려서 3월까지 강제로 막는 방법도 있기는 합니다.
MoveCrowd
15/12/04 02:30
수정 아이콘
일단 두 선수의 성향이 다르다는 점에서 둘의 좁은 챔프폭의 시너지가 생길 수 있겠네요.
옆집돌고래
15/12/03 20:35
수정 아이콘
SK에는 어울리지 않는듯 하네요
15/12/03 20:37
수정 아이콘
몸값은 비싼데 기량은 절대 그정도가 아니고 본인이 몸값 줄이지 않는한은 중국팀아니면 선뜻 영입하려고 안할듯
15/12/03 20:37
수정 아이콘
2016까지 아니었나 보네요.
생겼어요
15/12/03 20:39
수정 아이콘
SKT쪽에서 새얼굴을 선발하면 선발했지 플레임을 영입할 이유가 전혀 없는게 현재의 플레임은 이름값을 제외하고는 SKT에 전혀 어울리는게 없습니다.
15/12/03 20:41
수정 아이콘
2년 계약이였다고 본거 같은데.. 원래부터 단년 계약이었던 건지 아니면 중간에 종료된건지..궁금하네요.

어쨌건 한국에선 몸값도 못맞출꺼고 중국내 인기가 엄청나서 개인방송 인원도 많다하니 ..중국에 남아있는게 본인을 위해선 좋지 않을까 싶긴합니다..
15/12/03 20:42
수정 아이콘
SKT에는 전혀 아닌것같아요. 최근 IEM경기력만봐도..차라리 김정균 코치 스타일상 새로운 아마추어 키우지않을까싶네요.
15/12/03 20:43
수정 아이콘
그런데 수요-공급 lck팀들의 TO 생각해보면 붕뜨는 선수들 분명 생기겠는데요.
2016엔트리에 신인으로 등록 OR 유망주로 대기중인 선수들이 있고 중국에서 리턴하는 선수들과 계약종료된 한국의 수많은 선수들
다 생각해본다면 자리가 다 있으려나요.;;
아름드리나무
15/12/03 20:51
수정 아이콘
SKT에서 원할 스타일도 아니고 실력도 아닌거같은데요.
양념반자르반
15/12/03 20:51
수정 아이콘
SKT팬으로써 SKT랑은 안어울립니다.
김정균 코치 성향상 데리고 오지도 않을 거 같구요.
15/12/03 21:04
수정 아이콘
skt뿐만 아니라 어느팀이든 고액 쓰면서 데려오기엔 메리트가 많이 부족하죠.

탑솔러가 탱커메타에서 죽쓰는건 엄청나게 큰 단점이고 캐리메타 마저 스프링 제외하면 폼 떨어져서 상대적으로 밀린지 오랩니다. 그리고 게임스타일상 정글러가 엄청 봐줘야 하고요.
동물병원4층강당
15/12/03 21:07
수정 아이콘
롤드컵 얘기를 한걸로 봐선 본인은 SKT를 겨냥하고 있는 것 같기는 한데... 실력으로 보여주는 수 밖에는 없겠죠.
YORDLE ONE
15/12/03 21:15
수정 아이콘
음 그래도 불주부시절부터 보이스톡 들어보면 고사인을 가장 많이, 적극적으로 내는게 플레임이던데, 기량 회복만 잘 된다면 이만큼 인기있는 선수는 없지 않을까 싶어요. 잘 된다면... 말이죠
15/12/03 21:19
수정 아이콘
skt도 노리긴하겠지만 cj로 생각하는게 아닐까싶어영
15/12/03 21:22
수정 아이콘
skt이야기가 많아서 뭔가 했는데.. 인터뷰에는 팀 관련 언급은 하나도 없군요(...)
독수리의습격
15/12/03 21:38
수정 아이콘
일단 플레임은 솔랭에서도 볼 수 있는 불기둥 메타에 적응을 제대로 할 지도 의문이라. 시즌3 이후 운영에 엄청난 발전이 있었는데 거기서 상당히 떨어진 선수가 플레임이었죠.
15/12/03 21:40
수정 아이콘
이미 중국 넘어갈 시점에 하향세였고,
중국에서도 반등을 못해서
서브가 아닌 주전으로 필요한 팀이 있을까 모르겠네요
15/12/03 22:03
수정 아이콘
탑을 구하는 팀이 없네요. 탑은 해외로 빠지는 자원이 거의 없어서.
15/12/03 22:07
수정 아이콘
듀크라는 나름 검증된 탑이 매물로 있어서...
15/12/03 22:09
수정 아이콘
CJ 컴백 가능성도 있겠죠. 감독은 바뀌었지만 친정팀인데다가 샤이와 같이 쓰면 단점이 서로 상쇄되는 부분이 있으니까요
15/12/03 22:20
수정 아이콘
전 듀크가 좀 왔으면 좋겠는데 사실 SKT의 진짜 강점은 코치진이라고 보는 지라 플레임이 와도 특별히 반대하진 않습니다.
따지고보면 마린도 플레임만큼이나 개인 플레이 위주의, 가끔씩 기량도 ? 할 때가 있는 선수였는데 2년동안 코치진이 다듬으면서 이 정도 위치까지 왔다고 봐서.
15/12/03 22:58
수정 아이콘
저도 이렇게 생각해요. 마린이 겜잘잘 케이스이긴하지만 주챔프도 탑 모르가나 같은 것이었고 프로로써 1년 동안 별로였죠.
결국 성공했긴했지만 그 동안 코치진이 잘해주고 선수도 의지가 있었기 떄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하고 플레임도 그런 측면에서 가능성이 높죠.
나름 겜잘잘 케이스라고 생각하거든요.
헤글러
15/12/03 23:04
수정 아이콘
저도 SKT 팬은 그냥 최감독님 김코치님 판단 믿으면 될 거라 생각합니다 흐흐
15/12/03 23:08
수정 아이콘
스크트는 솔큐점수를 선수평가에 높은지표로 삼는팀이라서 플레임선수는 영입하지않을거라 생각해요
태랑ap
15/12/03 22:44
수정 아이콘
텔포와 합류타이밍이 중요할시기에 최악의 모습을 보여줘서 운영이 중요하다못해
기본이 되버린 요즘 먹힐만한 실력일지는... 다른팀들에서도 크게 탐낼것 같지 않지만
sk는 그냥어림도 없죠... 해외진출전에도 경기력이 좋지 못했는데 진출후에도 꾸준히 하락세를 이루면서
밴치신세를 면치 못했기 때문에

안좋은쪽으로만 검증이 된 상태라 차라리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다시 시작하는게 좋지 않을까합니다 그래서 다시 좋은모습 보이고 이름값 날리면
다음 시즌에 좋은팀에서 그를 찾게되겠죠
피아니시모
15/12/04 00:06
수정 아이콘
그게 진짜 아이러니한게
텔포 메타가 도래하기전에 탑에서 텔포 가끔씩 쓰는 선수들이 샤이랑 플레임과 몇명 안됬는데
그마저도 샤이랑 플레임이 젤 잘했죠
근데 텔포 메타 도래하니깐 이 둘이 그렇게 텔포 못 쓸 줄은..
15/12/04 00:36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엔 스크에선 플레임 절대 욕심 안낼거같은데.. 제 눈과 프로의 눈은 다르니까 또 모르겠죠..
사실 어느팀에 가던 국내에서 보고싶긴 합니다
15/12/04 00:48
수정 아이콘
북미나 유럽진출 생각은 없는가 보네요..
신예terran
15/12/04 02:17
수정 아이콘
중국 가기전에도 폼이 안좋았는데 가고 나서 성적도 없고 폼이 오르지도 않았고... 그래서 국내에서도 딱히 자리가 없네요.
15/12/04 02:34
수정 아이콘
블레이즈 있을떄 확실히 텔포활용이 아쉬웠죠. 지금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모르겠네요. 한국서버 솔랭 상위권이 가능하면 성공할 가능성도 충분하겠지만 그야말로 모험이니..
랜슬롯
15/12/04 04:08
수정 아이콘
저도 SKT가 플레임을 영입하면 그만한 이유가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딱히 뭐 반대하거나 하진않습니다. 다만 과연 SKT가 정말 큰 연봉을 줘가면서 선수를 영입할지는 모르겠습니다. 냉정하게 말해서 전 다데나 플레임같은 선수들이 못한다고는 생각하진않지만 일년을 중국에서 보낸만큼 기량도 떨어져있을꺼고, 팀원끼리의 소통문제도 존재할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수많은 문제들을 감안하고 큰 연봉을 줘가면서 과연 중국에 있던 선수들을 영입하는게 나을까, 전 아니라고 봅니다.

같은 맥락으로 전 그래서 KT가 잘 했다고 보는게, 마타를 영입할만한 돈이 있다고 해도 마타가 예전처럼 세계 최고 서포터도 아니고, 팀간의 케미가 맞는지도 모르고, 그런상황에서 8억이라는 말도안되는 연봉을 줘가면서 영입한다는 건 말도안된다고 봅니다. 더군다나 중국으로 간 선수들 대부분이 굉장히 많은 연봉을 받는 걸로 알고있는데, 한국팀으로 오면 그만한 연봉을 요구할 가능성이 크죠. 그런면에서 정말 눈을 낮추는게 아니면 전 그냥 중국에서 다른팀을 찾는게 본인을 위해서도 좋다고 봅니다. 아니면 북미를 가거나.

한국팀들은 그런 중국에서 온 선수들을 영입할 자금도 없고, 설사 있다고 해도 팀케미가 맞는지 안맞는지 검증도 안된상태에서 단순히 작년에 잘했다는 이유로 영입하는건 말도안되는 소리고, 중국에간 선수들은 중국에서 훨씬 대우가 좋으니 눈이 높아진 상황이니 한국으로 돌아오기가 쉽지는 않을 겁니다.
조현영
15/12/04 04:12
수정 아이콘
진에어도 탑비는데 다 sk만 생각하시네요 크 ㅠㅠ
15/12/04 05:38
수정 아이콘
진에어는 소환 선수 있지 않나요?
반니스텔루이
15/12/04 06:25
수정 아이콘
꼬치가 있는 이상 탑에 누굴 데려와도 믿을랍니다.
15/12/04 09:31
수정 아이콘
챌린져 찍기도 힘들거같은데...
담배상품권
15/12/04 09:47
수정 아이콘
사실 프로게이머로서 기본이 있는데 못할거란 생각은 안듭니다.
당장 플레임 한국와서 마린/섬데이/듀크 외에 더 잘한다고 장담할 수 있는 선수 있나요? 비등한 선수는 몇 있겠지요.
중국에서 계약 종료된 선수들 다들 포텐 있고 실력은 있는데
문제는 몸값이죠. 중국 연봉 반만 맞춰달라고 해도 국내 탑급 선수 대우일텐데...
15/12/04 10:23
수정 아이콘
스맵도 있죠. 말씀하신대로 문제는 몸값이죠.
김정석
15/12/04 10:38
수정 아이콘
IM 예상해봅니다. 이렇게 성지가 되는건가
15/12/04 14:20
수정 아이콘
플레임은 과거 국내에 있을 때 돋한 연습벌레였기 때문에 다시 그러기 위해 한국에 와서 다시금 그런 연습을 할 준비가 되어있다면 어딜가도 좋은 탑솔이 될 것 같습니다.
후천적파오후
15/12/04 14:27
수정 아이콘
몸값이야 낮춘다면.. 최근 인터뷰에서 봣을떄 그 불같은 승부욕이 많이 죽은듯한 모습이 아쉬웟는데 의욕만 되찾고 연습에 매진하면 다시한번 비행기 기장노릇 할수있는 캐리형 탑솔이라 생각합니다. 챔프상대법 챔프연습을 위해 아마추어 장인들과 몇번이고 연습게임을 부탁한 일화는 아직도 생생하네요. 현 메타도 탑솔들의 캐리력이 중심이 되고있는데 거기에 플레임만큼 어울리는 선수도 많지 않겠죠.
복실복실 티모
15/12/04 18:38
수정 아이콘
SKT에 어울리든 어울리지 않든, 코치진이 잘 다듬는다면 다시 최강포스를 충분히 낼 수 있는 자원이라 생각합니다.
실력을 떠나서 스타성을 봤을 땐 SKT에 가장 잘 어울리는 선수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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