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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07 13:04
전 딱히 스포티비에 악감정은 없고 오히려 도타쪽은 친 넥슨/스포티비입니다.
사실 라이엇이 저렇게 나올수있는 것도 경쟁상대가 없어서겠죠. 도타는 망했고, 히오스는 잘 모르겠네요.
15/12/07 12:45
및친 크크크크
쓰레기짓 한다는 건 아나 보네요, 지엽적인 곳으로 화제전환해서 그나마도 두루뭉실하게 둘러대려는 것 보니. '눈가리고 아웅'이 무엇인가를 아주 웅변적으로 보여주고 있군요. 그리고, 분할중계와 상관이 있고 없고와 무관하게 그거 얼토당토 않은 짓이거든요;;
15/12/07 14:31
그때 상황이랑 지금 상황이 다른데 이런 말은 좀..
전 따지자면 옹호하는 입장이었습니다만, 그건 이런 미친짓을 했다는걸 몰랐을 때였습니다?
15/12/07 17:37
앞의 글을 보고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의 생각도 무조건 틀린 것은 아니었죠.
저도 라이엇 코리아를 무척 싫어하는 입장입니다만, 기다렸다는듯이 [여러분 다같이 조리돌림 해요] 같은 분위기의 글은 아니라고 봅니다.
15/12/07 14:19
내용을 보면 OGN을 비롯해서 협회와 다 알고 서로 협의했다는 건데요. 불리한 조건을 오지엔이 어쩔 수 없이 수락했다는 의미인지. 문장만 보면 삼자 논의로 협의가 이루어진 상황인듯한데. 이후의 상표권 사용 부분도 논의 중이라고 하고. 말로만 논의, 협의고 일방의 입장만 반영된 불리한 계약이라는 말인지. 라이엇이 입장을 밝힌 부분만 보고 판단하면 상호 협의가 이뤄진 결과물이고 중계권과 관계없는 일반적인 논의 사항이라는 얘기인데. 결국 진실은 당사자 모두의 입장과 처지를 알고 나서야 파악이 가능하겠네요. 제삼자는 관련 사실을 다 전달받기 전에는 쉽게 판단하기 어렵겠습니다.
15/12/07 14:35
독점중계 계약이 끝나가는 마당에 혹여 일이 틀어지면 (썩었더라도) 동아줄이 되어 줄 만한 브랜드에 대한 소유권을 OGN이 아무런 저항없이 라이엇에 내준다는게 이해가 되십니까?
독점 중계권도 빼앗기는 마당에 자신들이 쌓아올린 LCK라는 브랜드를, 아니 백번 양보해서 라이엇과 함꼐 쌓아올린 브랜드를 그냥 홀라당 라이엇에게 넘겨주는게 이해가 가십니까? 설령 OGN의 의사결정권자들이 순진하게 라이엇을 믿고 모든것을 합의하에 내어줬다고 가정해보죠. 그렇다 한들 라이엇의 이 행위가 도의적으로 정당한겁니까?
15/12/07 15:01
협의라는 건, 합의와 전혀 다른거니까요.
그냥 얘기 한번 나눠본 것도. 일방적으로 통보한 것도. 말하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협의라고 할수 있습니다. 본문에 언급되는 행위를 해놓고는 '협의했다', '협의중이다'라고 하는 것도 잘못된 말은 아닙니다.
15/12/07 15:37
일방의 입장만 반영된 말장난 식의 '협의'인지, 그렇지 않고 실제로도 상응하는 대가를 서로 주고 받았는지는 당사자들만 알겠네요. 제삼자는 관련 사실을 다 전달받고 나서야 판단할 수 있는 일이겠고요.
15/12/07 17:20
그렇지요. 라이엇이 일을 이따위 짓을 하면서 서로 협의한 일이라고 하면,
잘못아는 사람들에게서는 '서로 알고 한 건데 OGN 왜 모른다고 해?'라는 반응이 나와버리니 웃을 일이지요.
15/12/07 14:31
이렇게 되고보니 차라리 도타2 가 한국에서 좀만 더 흥했으면 좋았겠네요 크크... 미련없이 넘어갈 사람들도 많았을텐데 참 진짜 할 말 없네요
15/12/07 16:03
다들 도타2를 많이 언급하시는데..
1. 믿고 안한다는 넥슨의 이름값 2. 진입장벽을 뛰어넘는 진입절벽 3. 오는 사람도 일단 정지시키던 초기의 베타키 정책 4. (덤으로) 한국유저에게 생각보다 익숙치 않던 스팀 플랫폼 뭐 저런 문제가 있던 말던 뜰 게임은 뜬다고 하지만, 시장상황이 결코 우호적이지 않은 상태에서 관리를 잘 받아도 힘들 판국에 저런 이슈들까지 겹치니 버틸 수가 없죠. 저 개인적으로는 3,4는 무사통과했고 1은 좀 (상당히)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었는데, 결국 2에서 마우스 집어던지고 때려친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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