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차 대회 접수 4일(월)부터 18일(월)까지… 23일(토) 오프라인 예선전
- 같은 직장에 재직 중인 5명 누구나 신청 가능, 대회는 회식 분위기로 꾸며진다
- 우승팀은 회식비 100만원 및 팀 명으로 회식비 액수만큼 기부 기회도 받아
‘직장인들의 LoL 파티’가 돌아왔다.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며, 아프리카TV가 운영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대회 '2015-16 LoL 직장인 토너먼트’ 윈터 2차 대회가 개막을 앞두고 4일(월)부터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
2015-16 LoL 직장인 토너먼트 윈터 2차 대회는 지난 해 12월 성황리에 끝난 윈터 시즌 1차 대회에 이어 진행된다. 같은 직장에 재직 중인 5명이 모이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4일(월)부터 18일(월)까지 2주간 가능하다.
지난 1차 대회에서는 국내 주요 기업 소속 57개팀의 직장인들이 대회에 참가했다. 우승을 차지한 삼성전자팀과 준우승 효성팀은 예상을 뛰어넘는 화려한 경기 운영과 실력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직장인들의 축제인 만큼 본선 경기인 4강 및 결승전이 진행되는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는 회식 분위기로 꾸며진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도 치킨과 맥주가 제공돼 경기를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대회 우승 팀에게는 회식비 100만원이 지원되며, 준우승 팀에게는 회식비 50만원이 수여된다. 나머지 본선 진출 2개 팀도 각각 20만원씩의 회식비를 받게 된다.
또한, 지난 1차 대회부터 시작한 착한 대회의 취지를 이어나가 우승팀에게는 우승 회식비와 별도로 우승팀 이름으로 기부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직장인 토너먼트 참가자들이 LoL을 즐기는 동시에 사회 공헌에도 앞장 설 수 있도록, 우승팀 회식비 액수만큼 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1차 대회 우승팀 삼성전자 팀원들은 직접 서울 연탄은행을 방문해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2015-16 LoL 직장인 토너먼트 윈터 시즌 2차 대회 접수는 18일(월)까지 가능하고, 23일(토) 열리는 오프라인 예선전을 통해 본선 4강전에 나갈 4개 팀이 가려진다. 토너먼트 4강 및 결승은 30일(토) 서울 대치동 프릭 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 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프리카TV LoL 직장인 토너먼트 특집 페이지(
http://companylol.afreec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공 = 한국e스포츠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