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1/11 11:22
삼성에 퓨리도 빠졌고...엠비션 보강만으로 중위권놓기엔 애매한것같은데 스크림 평가 괜찬나 보네요..
하긴뭐 강팀이라고 생각될수있는 엠파이어도 전력이 최하권으로 빠졌고.. CJ도 메라 샤이가 끌고가기엔 시간이 좀 필요하고.. 자연스럽게 삼성이 그래도 전력을 끌어오르는게 맞기도 하겠군요.
16/01/11 12:03
코어장전 정도면 괜찮은 원딜이고 다른 선수들도 꾸준히 올라왔으니까요.
개인적으로도 중상위권 노려볼만한 팀까지 올라오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16/01/11 11:53
샤이도 휴식할것 같던데, 그걸 감안하면 출발점이 거의 지난시즌 스프링 삼성 수준이죠
경험과 호흡이란게 얼마나 중요하고 실력 이상의 힘을 발휘하게 해주는지는 누구보다 CJ팬들이 제일 잘 알고 있는 거고(...) 어떻게든 잘 버티면서 밥도둑이 기대이상으로 해주기를 바라는 방법밖에는...ㅠ
16/01/11 11:36
CJ는 확실히 평가가 많이 내려갔네요
롱주는 라인업은 좋지만 안될안팀이라 잘해야 5등 정도 할거같고 3강 2중 5약 (SKT ROX KT >>> 삼성 롱주 >= 나머지) 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16/01/11 12:45
3강은 인정하는데... 롱주 삼성이 나머지 팀들보다 딱히 우위라고 볼 껀덕지가 있는지...
일단 롱주는 미드 정글이 강해보이지만 나머지 라인은 LCK에서 탑급이라 보기엔 부족함이 있죠. 퓨리는 당분간 나오지 못하는데다 잭패 플레임은 탑급이었던 때가 꽤 오래전일이고 퓨어는 그냥저냥 아직은 잠재력 정도만 증명한 유망주일 뿐이구요. 뿐만아니라 주전 비주전까지 선수가 총 10명씩이나 되서 연습이나 팀관리가 중구난방이 될 우려가 있고 팀적으로도 그 많은 선수들의 호흡과 시너지를 잘 뽑아낼려면 시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삼성은 더 말할 것도 없는게 케스파컵에서만 봐도 전혀 팀적으로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결국 엠비션이 중심을 잡아줘야 하는데, 아시다시피 이전 CJ에서 막판 폼이 가장 엉망이었던게 엠비션... 더 내려갈 폼도 없기 때문에 그보다 못하리란 생각은 안합니다만 그렇다고 정상급 폼으로 돌아올거라는 건 너무 한없이 낙관적인 기대가 아닌가 싶습니다. 차라리 팀의 변화가 적고, 가장 최근 대회에서의 폼이 좋았던 아프리카와 스베누가 중이라면 중이 될 수 있는 전력으로 보이고 (물론 스베누는 지금 최악의 사태를 맞이하는 중이라 선수들의 심리에 영향이 크게 갈 우려가 있다고 봅니다.) 결론적으로 굳이 정리를 하자면 클템말대로 3강 7중에 가까운데 굳이 더 쪼개자면 몬테의 구분이 적절해 보이구요. 갠적으론 3강빼면 진에어와 신생나진 정도만 약간 쳐지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신생CJ도 미지수인건 마찬가지긴 하지만 그래도 기존 주축 2명에 신인들 영입잘해와서 진에어 나진보단 상황이 낫지 않나 싶네요.
16/01/11 14:23
CJ 로스터 발표 때부터 올해는 힘들다 맘비우고 바라보자.하고 스스로에게 주문을 걸고있기는 하지만 과연 실제로 계속 지면 제 멘탈이 남아있을까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ㅠㅠ
게다가 이번시즌은 템나오는 속도/스노우볼링 굴리는 속도가 미친듯이 빠르던데 정말 서렌도 못치는 시간에 넥서스 터질까봐 걱정입니다. ㅠㅠ
16/01/11 16:22
아프리카는 모르겠고 CJ는 당장 약에 두어도 어쩔수가없어서 핵심인 코코가빠졌고
아무리 엠비션이 폼저하라고해도 몇년씩 구르던 선수라서... 아프리카는 경기를좀 봐야할것같고 롱주는 이번시즌은 당장 뭐 엄청난 성과를 내기보다 플옵권에 생각을두고 잘 다듬었으면 좋겠네요. 플옵나가서 대박쳐서 준우승이나 우승하면 대박나는거구요. 플랜을 알아서 세웠겠지만 당장 1승에 목말라 하지말고 팀을 다듬는다는 생각을했으면 좋겠습니다. CJ같은경우도 마찬가지구요. 당장 저 멤버들로 플옵권 바라기는 쉽지 않다고 보고 지금 포텐있는 연습생들이 경기 뛸수있을때까지 강등권은 벗어나자는 생각으로 갔으면좋겠습니다. 하지만 팬들은 다르겠죠 후샏..
16/01/11 16:34
지금까지 롤판을 보면 팀을 다듬는다는 생각으로 팀을 개편할 수 있었던 상황은 단 한번도 없었던 거 같습니다
그 누구도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는 걸 본적이 없었던 거 같...
16/01/11 16:39
그렇기야하죠. 시즌이 1년단위도 아니고 3-4 개월에 2개 시즌이 지나가면 바로 결산이니...
이걸 해낸 팀이 (전)MVP라 생각하고 삼성에서 결실을 제대로 맺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은 그때랑 달리 선수가 유출될 가능성이 높고 회전이 더 빠른것 같기도 합니다만 어차피 새로 쌓아가는 그리고 주춧돌을 새로 놓는 단계라면 이렇게 해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롱주는 선수들 면면이 좋기때문에 기대치가 높은거고 CJ는 그게 아니라서 기대치가 낮아서 저렇게 표현했습니다
16/01/11 16:41
최근 선수들의 개인폼을 보기 위해 가장 많이 관찰한게 skt선수들과 cj선수들이었는데
cj는 뭔가 희망적인 요소를 딱히 발견하기 어려웠습니다. 창단식에서 박정석감독님이 "쉽지 않겠다..애들이 부담스러워 하는거 같다. 목표를 내리겠다"는 늬앙스로 봐서는 그 시점기준으로 스크림도 별 신통치 않았을거란게 예상가능하고 각종 타인들의 인터뷰에서도 간접적으로 확인가능하죠. cj를 의식하는 최근인터뷰는 찾지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솔랭폼이 좋으냐면 그것도 아닙니다. 운타라,버블링은 프로입단후 챔프폭을 늘리기위한 연습탓인지 좀 해매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점수도 1150에서 900점으로 떨어졌죠) (운타라는 의외로 입단전 피오라픽률이1인가2이더군요. 입단후 판수를 늘려가는중이고 나르 마오카이 해카림위주로 연습했고 하는거보면 캐리형탑솔은 아니더군요) 그나마 cj에선 쫀끄레이머가 1인분은 바로 해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cj바텀은 준수하고 최소 비벼볼만은 할거란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비디디,고스트 올때까지만 기다려라곤 하는데 솔직히 비디디는 내부평가라도 좋고 cj sky보단 잘하지 않겠냐는 기대치라도 있지 고스트는 현재로썬 쫀끄레이머 하위호환입니다. 기다린다고 확실한 업그레이일까는 의문입니다. 아프리카의 경우 팀 분위기가 현재 상당히 매우 아주 좋아보이고 바텀이 물이 올랐더군요. 저는 5명의 팀분위기만 보면 지난시즌 타이거즈느낌도 살짝 났습니다. 안정적스폰까지 있어 환경적으로 게임에만 초집중할 수 있을것 같아 무서운 다크호스로 떠오르지 않을까 생각되더군요. 그리고 인상적이었던게 skt선수들의 자유시간-솔랭 연습량이었습니다. 왜 최고인지 느껴지더군요. 특히 듀크는 잠자고 밥먹고 게임하고 잠자고 밥먹고 게임만 하는 기계인줄 알았습니다.
16/01/11 16:49
저도 솔랭은 몇번씩 보기는하는데 이게 바로 이어지는경우가 잘없어서 결국은 경기로 평가하는지라...
스크림은 볼수가 없으니 결국 실전에서 나오는걸로 밖에 판단을 못하겟더군요. 물론 솔랭은 시간이 지나면 확실히 선수개개인의 경기력으로는나오는 편이구요. lol은 팀게임이다보니 선수 개개인의 실력이 좋더라도 한쪽이삐끗하면 게임이 힘들어지는경우가 많아서 평가가 힘들어요. 선수가 괜찬아도 팀워크가 애매해보이는팀이 롱주고... CJ는 선수는 아리까리한데 예전부터 팀워크는 괜찬아서 또 애매한게 CJ입니다. 물론 개개인의 능력이 중요해서 롱주를 윗선에 놓기는했는데 개개인이야 언제 환골탈태 할지 모르니까요.. 아프리카는 해설진도 그렇고 여기저기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정말 다크호스 그 이상도 노려볼만한것같은데 여기도 너무 욕심내지말고 한계단 한계단 밟아서 여름에 딱 터졌으면 좋겠습니다.
16/01/11 17:00
네 솔랭은 참고자료일 뿐이긴하죠.
어쨌든 예상을깨고 개막전매치 재미있는 장기전이나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Kt skt 아프리카 cj 재미있는 수요일이 될거 같네요.
16/01/11 17:42
저는 e엠파이어가 1약에 속할거라 보고, 나머지는 클템 말에 동의합니다. KT가 지금 스크림에서 아주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모양인데, 그래도 시즌 초반이나 중반쯤에 메타 및 조합, 그리고 스프링 징크스(!!) 등의 문제로 힘든 시기가 있을 거라고 보기때문에, 순위는 타이거즈보다 처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경기력 자체는 타이거즈랑 동등할 수 있겠지만, 승점에서 밀릴 거라는 생각입니다.
나머지는 엠파를 제외하면 중이라고 봅니다. 서로가 다 엎치락 뒤치락할 가능성이 있어보이고, 그 중에선 안타깝게도 CJ가 가장 약해보입니다만 약팀에 속하진 않는다고 보고요. 롱주는 그냥 판단하지 않으렵니다... 예측이 전혀 안 돼요.. 플레임이 어디까지 살아날지도 잘 모르겠고, 코코 체이서 호흡도 전혀 짐작이 안되고.. 아프리카는 플옵은 어려울거라 봅니다. 팀 전체로는 매우 성장했지만, 개개인의 재능은 미키를 제외하면 정상급 포텐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한계돌파를 하지 않으면 중위권보다 높이 올라가긴 어려울 것 같고요, 그래도 팀으로서의 시너지는 굉장해서 이번엔 중위권 입성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지난시즌 막판에 보여주었던 색깔 없는 모습이 다시 나온다면, 하위권에 머물 가능성도 없지 않겠죠. 스베누는 포텐으로 치면 굉장한 팀이지만, 아직 덜 여물었다고 생각합니다. 승강전이나 케스파컵에서 보여준 플로리스의 괴력은 정규 시즌에 들어가면 힘이 떨어질 겁니다. 역량 문제가 아니라, 좁은 챔폭이 분명 공략당할 겁니다. 나머지 팀원들은 아직 덜 터졌고요, 그래도 스베누에서 가장 완성형에 가까운 뉴클리어가 흔들림없이 버텨주면 스베누 역시 중위권에 발 들이는건 충분히 가능해 보이네요. 삼성은 예측 못하겠습니다. 삐끗하면 뒤에서 2등할 수도 있고, 잘하면 중위권 선두로서 플옵을 다툴수도 있고... 쓰고 나니깐 CJ팬으로서 눈가가 촉촉해지지만... 그래도 신인들의 가능성을 시즌 끝날 때쯤엔 볼 수 있을거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하하.. 아무 근거 없는 믿음이지만... 희망을 가지기로...
16/01/11 21:45
생각해보니 진에어를 쏙 빼놓고 댓글을 썼네요... 진에어는 팀 케미가 언제 터질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예상 성적은 CJ랑 비슷하다고 봅니다.
16/01/11 17:55
다 고만고만한거 같은데 롱주가 변수네요.
정글 미드라인은 어느팀에 견주어도 꿀리진 않을거 같은데.. 탑과 바텀이 명성에 비해 실력은 어떨런지.. 저번 시즌 폼으로 판단할때는 롤챔기준으로도 탑과 바텀은 하위권에 속할거 같아서 판단이 영 애매합니다. 이번에 공격적으로 영입하는김에 제대로 된 탑솔러를 영입했어야 한다고 보는데.. 안타깝네요. 계획대로 마린이 롱주에 왔으면 정말 무서운팀이 됐을거 같은데 암튼 롱주는 뚜껑 열어보기 전까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퓨리가 돌아올때까지 잭패가 어느정도 해주는지가 정말 관건이네요.
16/01/11 18:11
강에 skt kt 타이거즈는 변함이 없고 아프리카 스베누가 어떻게 될지 흥미롭네요. 미키선수와 뉴클리어 선수는 정말 잘 하더군요.
흥미로운 시즌6가 될 것 같습니다~
16/01/11 18:28
이현우 해설은 평소에 보면 너무 두리뭉실하게 갈려는 경향이 심한거 같아요. 해설자라면 콕 찝어 줄줄도 알아야 한다 생각하는데...
솔직히 엠파이어는 그냥 생초짜 아마추어나 다름없는 팀인데 어떻게 중으로 평가가 가능한지 너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네요... 머 챌린저스에 나온것도 아니고 코치진이 좋은 것도 아닌데 저번시즌 스베누보다 못하면 못했지 잘할거란 생각은 전혀 들지 않는데... 아님 중위권 팀들이 다들 못하기 때문에 같이 묶여 놓은 건지도 모르겠네요.
16/01/11 18:57
그냥 이번 시즌, 약팀은 없다.. 정도 의견인 것 같은데
사실 다들 잘해도 성적을 못 낸 팀이 나올 수 밖에 없고 그 팀이 약팀인 건데 너무 두루뭉술 하긴 합니다.
16/01/11 21:44
클템의 자세한 코멘트는 다른 기사에 실었기 때문에 말을 줄인걸수도 있습니다.
http://sports.new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109&aid=0003237659
16/01/11 22:40
저도 이 기사를 본적은 있는데 엠파이어 같은 팀은 아마추어 상위팀 보다 아래라면 아래지 그 이상의 팀도 아니고(물론 터질수도 있습니다.)
예전 삼성 물갈이때나 아마추어 위주의 리빌딩때 보여준것만 봐도 승점자판기가 될게 뻔이 보이는데 다가 자신이 코멘트로도 그냥 경험을 쌓고 다음을 기약해보잔 식으로 말해놓고 중위권으로 판단해 놓은게 마치 나중에 책임을 회피하려는 식으로 보여서 말이죠. 솔직히 예상이란건 누구나 다 틀릴 수 있는데 클템같은 경우는 자신이 틀리는 것에 대해서 강박관념이 있는지 아니면 악플이 무서운지 항상 잘모르겠단식의 예상만하죠. 자기 자신도 그 점을 죄송하다고 했지만 예상이 틀리면 어떻습니까 더 자신있는 해설위원이 되면 좋겠는데 아쉽네요.
16/01/11 23:36
동의해요. 사실 시청자들은 순위를 옳게 예측하는 것보다 해설자 클템의 견해와 분석을 듣고 싶어한다고 생각합니다. 엠파이어의 전력이 생각보다 높을수도 있지만 "중"으로 분류된 팀들이 너무 많고 그 기준이 모호해서 이해가 안되네요. 아쉽습니다.
16/01/12 09:03
해설할때도 예측 관련 얘기가 나오면
사리기부터하죠. 그리고 게임이 경기력이 안좋을때도 김동준해설은 콕콕 찝어서 까는데 이현우해설은 좀 감싸는부분이 있고요. 같은 프로게이머 출신이라 어느정도는 이해합니다만.
16/01/12 18:52
역시 CJ는 미드인 코코가 나간게 너무 크다고생각합니다.
확실히 CJ의 미드가 탄탄해서 어느정도 좋은성적을 거두웠지만 반대로 코코가 부진하면 그냥 전체적으로 무기력하게 패배하는 모습도 자주보여줬죠 아마 CJ는 올 한해가 가장 큰 고비가 될거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