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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10 16:11
'앞으로 개선될 감지기능'...
캬모씨가 사용한 헬퍼회사만 노났네요. 아직까지 그 헬퍼는 잡히지도 않는다는 것을 대놓고 시인했으니
16/03/10 16:41
헬퍼 잡을 기술이 없었지만 방관할수도 없었기 때문에, 기술 있는 척 헬퍼 쓰면 무조건 영정이니까 쓰지마라
말로 열심히 압박했지만 결국 대헬퍼시대의 개막으로 GG치고 말았네요. 캬하하는 역시 다크나이트였던 것입니다.
16/03/10 16:42
해명 개판이네요.
정말로 캬하하가 헬퍼를 쓰지 않았다면, 이런 식으로 해명을 하면 안되죠. 헬퍼 사용 기록이 발견되지 않았으면 발견되지 않은거지 '아직까지는' 발견되지 않았다니.
16/03/10 16:50
그렇게 보였던 거 아닌가요? 헬퍼쓰는 게 라이엇에 도움될 게 없는데 뿌리 못 뽑는 건 안 하는게 아니고 아직 못하는 거죠. 앞으로도 계속 못 한다면 문제가 커질 수 있다 봅니다.
16/03/10 17:00
'아직까지는 발견하지 못했다'가 아니라 '현재 분석 방법으로는 판별할 수 없다'라는 식으로 써야 맞는 것 같은데...
커뮤니케이션 팀도 무능력한 것 같네요.
16/03/10 17:06
감지기능의 주기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FNC Memories'라는 헬퍼로 추정되는 한 유저를 보면 대놓고 써도 10일이 지나도록 못 잡아요.
그런데 단순 커서도우미만 쓴 모BJ를 잡을 수 있을리가요. 그냥 못잡는 줄은 알았지만 공식적 인정정도로 보이네요.
16/03/10 17:37
카스처럼 감시부대 같은거 만들어서 유죄 무죄 판결이라도 해야하나요...
클라이언트에서만 일어나는 일을 라이엇이 알기 힘든건 사실이죠. 아무리 런처에 감지프로세스 달아봐야 핵이 그런거 코웃음치면서 넘기는건 어제오늘 일이 아니니까.. 증거가 남으려면 서버랑 수상한 메시지 주고받는거라도 있던가.. 예전 구버전 맵핵처럼 서버에 비정상적으로 많은 패킷 요청/교환이 있어야 한다던가 하는데 그런 것도 아니니...
16/03/10 17:42
좋은 헬퍼 쓰면 되는구나. 껄껄.
헬퍼 쓴건 100프로인데 라이엇은 외부 인가 프로그램이 확인이 안되니 처벌 불가욧! 이러고 있으니..
16/03/10 18:27
이점에 대해 들은 어이없던 이야기가 대리를 맡기는 이유는 직접 플레이 할 시간이 많지 않은 경우도 있어서 대리 사업은 나름대로 잘 될겁니다...
16/03/10 18:12
헬퍼를 잡으려면 게임 내내 들어간 패킷들 까봐야 하는데 아마 헬퍼 논란의 주요 증거였던 알리스타 마우스 같은건인데..
이게 게임내 통신 데이터는 알리스타 공격 이라고만 가지, 알리스타(300,393) 마우스클릭을 통해 공격 이라고 안갈테니 잡아낼 방법이 없긴 없을겁니다. 결국 잡으려면 우리의 친구 nPro....와 같은 친구들이 컴퓨터에 설치되는수 밖에 없죠. 컴퓨터에서 어떤 프로그램들이 실행되는지 사전에 다 조사해서 막아야 할텐데... 재밌는 상황이 펼쳐질 수 있어보입니다.
16/03/10 18:28
음.. 다들 그냥 못잡는다고 이야기를 많이 하시네요..
제가 공지 중 문제가 되는 [아직까지는]의 의미는 위의 다른 내용들과 어우러져 유저들이 플레이한 게임 데이터들을 모두 축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개발된 기술로 감지가 안된다 하더라도 차후에 더 발전된 감지 기술에 걸린다면 처벌하겠다는 내용으로 읽었는데.... 즉 언급된 모BJ의 데이터에서는 현재까지 혐의점을 찾지 못했으나 언제가 됐든 감지 기술이 업데이트될 때마다 돌려서 잡히면 현재는 안쓰고 있다 하더라도 제재하겠다는 이야기 아닌가요? 헬퍼를 만드는 입장에서야 막히거나 걸리거나 할 때마다 버전업을 할테지만, 이전 버전을 한 번이라도 쓴 기록이 있으면 제재하겠다로..
16/03/10 18:53
늦게나마 처벌이 이루어지고 있다면 불행중 다행이긴 하지만 유저입장에서는 어떻게든 더 빨리 정지시킬 수 있게 변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한 달 넘게 헬퍼를 이용 후 정지된다면 정지 되었다는 점에 초점이 가지 않고 한달간 피해본 유저들의 불만만 쌓일 뿐이죠. 만약 밴웨이브가 제대로 기능을 한다고 가정하면 제일 좋아보이는 방법은 외부프로그램 사용으로 많은 리폿을 받은 사람을 우선적으로 검사하는 방법일 것 같습니다. 그렇게해도 처분이 1달이 넘어간다면 사실상 롤은 헬퍼를 못 막는다고 봐도 될 것 같고요.
16/03/10 19:01
데이터를 축적한다고 해도 헬퍼를 잡으려면, 사람의 능력으로 어느정도의 반응속도까지 나올수 있는가를 면밀히 계산해서 그 이상의 움직임이 감지되면 헬퍼로 간주한다 등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겁니다.
문제는 그 반응속도와 관련한 명령의 시간처리라는 구성요소에 네트워크 반응속도가 포함되기 때문에 변별력을 잡기가 매우 어렵다는 문제가 추가로 생길수밖에 없다는것도 문제입니다. 그나마 헬퍼 고유의 버그성 움직임 데이터를 수집해서 찾아내는것 정도가 최선일텐데 5연 와드타격도 정상적 움직임으로 판정됐을거라는거니 ..... 말 다했다고 봐야죠 ㅠㅠ
16/03/10 19:32
기록된 로그는 변하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기술이 나오건 말건 잡아낼 수 없을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잘 개발하면 그 후로 발생하는 헬퍼 게임을 잡을 수는 있겠지요.
16/03/10 18:34
헬퍼가 나온지가 언젠데 지금까지 대응방법이 없다는 것을 시인했다는 것은 앞으로도 대응 방법이 마련되지 못할 것이라는 말과 같다고 봅니다.
16/03/10 19:34
이제까지 발견 못한 걸 좀 있다 발견했다면서 정지 이런 상황이 일어날리는 없다고 보고, 그 비제이의 영상과 프로게이머들의 반응을 봐서는 헬퍼라고 생각하니, 사람들이 그렇게 문의하고 각종 영상을 보여주면서 의혹을 제기 했으니 제대로 조사 했을텐데 아직 못찾았다는 것은 자신들의 무능을 표현하는 바이고, 더욱 대리와 헬퍼는 늘어나겠네요.
16/03/11 08:52
지금 다른 컴퓨팅 소프트웨어 쪽에서는 이세돌을 이기는 인공지능을 만들어냈다고 난리인데, 여기는 불법 스크립트 감지조차 못하는.....
이러다가 운전면허처럼 챌린저 오토, 챌린저 수동 따로 만들어야 할지고 모르겠네요.
16/03/11 11:30
헬퍼 나온게 1~2달이 아니라 벌써 몇 년 째고 아예 기업형으로 움직이는데
잡을 능력이 없는게 맞죠. 그냥 롤을 캐시카우로 보고 적절히 돈만 뺴먹다가 버릴 생각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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