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공대-경희대 , 각각 카이스트-중앙대 꺾고 우승…우승 상금 300만원
- 성균관대-연세대, 대학 축제 현장서 열린 대항전서 각각 한양대-고려대 꺾고 우승
- 대학생 배틀, 한양대 노천극장-고려대 민주광장서 축제로 진행되며 대학생들과 호흡
- 삼성 노트북-인텔 인사이드® 체험 부스존, 자이언티·러블리즈 축하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 마련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고 한국 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며, 인벤이 주관 운영 및 방송하는 삼성 노트북-인텔 인사이드® 2016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 대학생 배틀 5월 대전(이하 대학생 배틀 5월 대전)이 지난 25일(수)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의 대결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2016 LCB 5월 대전은 대학교 축제 기간에 진행되는 LoL 대학생 배틀로, 초청된 8개 학교(카이스트, 포스텍, 경희대, 중앙대, 한양대, 성균관대, 고려대, 연세대)의 대표 팀을 선발해 대학의 명예를 걸고 대항전을 펼쳤다.
야외 결승에 앞서 강남 인벤 스튜디오에서 열린 대학교 대항전에서는 21일(토) 카이스트 ‘넙죽2’와 포항공대 ‘포항클래스’의 경기에서 포항공대가 승리했고, 다음날 경기에서는 경희대 '진짜는마지막에나타남'과 중앙대 '해부학싫어요'의 대결에서 경희대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대학생 배틀 5월 대전은 한양대학교와 고려대학교 축제 현장으로 찾아가 대학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24일(화) 한양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의 학교대항전은 한양대학교 노천극장에서 학교 축제 전야제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날 대결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송중기보다롤잘함'이 한양대학교 '우리팀미드챗린저'를 2:0으로 꺾었다. 현장에는 약 5천 여명의 관객들이 현장을 찾아 장관을 연출했으며, 가수 자이언티가 축하공연으로 결승전 무대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25일(수) 고려대학교 민주광장에서 축제 본무대 행사로 펼쳐진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의 결승전 역시 약 3천명의 관객들이 운집한 가운데 치러졌다. 고려대학교 '졸업할수있을까'와 연세대학교의 '치킨치킨치킨치킨치킨'의 경기에서는 경기 전 열세가 예상되었던 연세대학교가 2:1으로 승리하면서 치열한 라이벌 대결을 보여주기도 했다.
고려대학교 민주광장에서는 결승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 또한 진행되었다. 경기 전에는 삼성 노트북-인텔 인사이드® 체험 부스존이 마련되어, 대학생들은 최신 삼성 노트북을 직접 시연해보며 그 자리에서 게임을 즐기기도 하였다. 현장에는 유명 코스프레 팀인 Rz Cos 포토존도 운영되었으며, 걸그룹 러블리즈의 축하 공연을 끝으로 5월 대전 막을 내렸다.
이번 대학생 배틀 5월 대전 결승전은 모두 삼성 노트북 5 2016년 신제품으로 경기가 진행되어, 삼성 노트북이 게이밍 기어로서도 손색 없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삼성 노트북 5 신제품은 39.6cm 대화면에 최신 6세대 인텔 코어 i5 를 탑재한 제품으로, Full HD Anti-Glare 디스플레이를 지원해 햇빛이 강한 야외나 불빛 아래에서도 시인성이 높으며, 엔비디아 지포스 (NVIDIA® GeForce®) 그래픽카드를 적용해 언제 어디서나 리그 오브 레전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적의 사양을 갖추었다.
한편, 삼성 노트북–인텔 인사이드®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은 전국 대회로 진행 되는 서머 시즌에 돌입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곧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인벤(
http://lcb.inven.co.kr)을 통해 공개된다.
(제공 = 한국e스포츠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