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일)까지 같은 직장 재직자 5명이 모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
- 23일(토) 오프라인 예선 및 30일(토)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4강 및 결승전
- 우승팀, 100만원 상금 및 같은 금액의 기부 기회까지 얻어…왕중왕전 제도 신설
직장인들을 위한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대회 ‘삼성 노트북-인텔 인사이드® 2016 LoL 직장인 토너먼트’ 서머 1차 대회(라이엇 게임즈 주최, 한국e스포츠협회 주관, 아프리카TV 운영)가 6일(수)부터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 같은 직장에 재직 중인 5명이 모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LoL 직장인 토너먼트’ 서머 1차 대회 접수는 17일(일)까지며, 별도의 참가자격은 없고 본인 계정을 소유한 같은 직장 재직자 5명이 모이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아프리카TV LoL 직장인 토너먼트 특집 페이지(
http://companylol.afreecatv.com)에서 할 수 있다. 오프라인 예선은 23일(토)에 진행되며, 오는 30일(토)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4강 및 결승전이 펼쳐진다.
4강 및 결승전은 최신 6세대 인텔 코어를 탑재한 삼성 노트북 2016년형 신제품으로 경기가 치러지며, 직장인들의 LoL 축제인 만큼 치킨과 맥주 등 다양한 먹을 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결승전에는 참가자 외에도 지인 및 관람을 원하는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시즌부터는 타이틀매치가 왕중왕전으로 변경된다. 기존에는 본선 우승팀과 전 시즌 우승팀이 펼치는 타이틀매치 결과에 따라 승리하는 팀이 상금 및 기부금을 획득했다. 하지만 서머 1차 대회부터는 본선 우승팀에 상금 100만원과 기부금 100만원을 증정하고, 이후 왕중왕 자리를 놓고 전 시즌 왕중왕전 우승팀과 대결하여 승리하는 팀은 50만원의 상금이 추가로 수여된다.
왕중왕 전에서 3회 우승하는 팀은 이에 ‘LoL 직장인 토너먼트 명예 졸업팀’이 된다. 왕중왕전(前 타이틀 매치) 2회 우승팀인 삼성전자 ‘평상심이쏜다’팀이 다시 승리할 경우 최초 ‘LoL 직장인 토너먼트 명예 졸업팀’의 영광을 차지하게 된다.
한편, 직장인 토너먼트는 우승팀의 이름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상금을 기부하는 '착한 대회'의 취지는 계속 이어진다. 지난 대회 우승팀 ‘평상심이쏜다’는 게임을 활용한 장애인 여가 재활 활동 단체인 소셜 벤처 ‘모두다’ (
http://www.moduda.or.kr)를 방문, 직접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직장인 토너먼트는 우승팀에게 상금 액수만큼의 기부금을 지원함으로써, 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LoL 직장인 토너먼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프리카TV LoL 직장인 토너먼트 특집 페이지 (
http://companylol.afreec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공 = 한국e스포츠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