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ngDoo Panthera, 3:0으로 LW Blue에게 압승거둬
- 루나틱 하이, MIGHTY AOD 등 ‘시즌 파이널 매치’ 초청 팀 투표 중
인터넷 게임 전문 방송국인 나이스게임TV와 가격 비교 사이트인 다나와가 함께하는 ‘다나와 오버워치 배틀’ 6회차 경기에서 KongDoo Panthera가 LW Blue를 꺾고 승리를 차지했다.
1세트 전장인 네팔에서는 ‘Evermore’ 구교민의 활약이 돋보였다. LW Blue가 메이-라인하르트 조합으로 맵의 좁은 지역을 활용하여 변수를 만드는 데 성공했지만, ‘Evermore’ 구교민의 로드호그가 침착하게 상대 딜러를 끊어내며 ‘로드호그 1위’ 명성에 걸맞은 훌륭한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66번 국도에서 펼쳐진 2세트 초반, 고지대를 점한 LW Blue의 흔들리지 않는 수비가 빛을 발했다. 하지만 KongDoo Panthera의 ‘Rascal’ 김동준의 겐지가 용검을 꺼낸 순간 ‘Bishop’ 이범준에게 나노 강화제를 받고 뭉쳐있는 수비진을 초토화시키며 반격이 시작되었다. 이후 ‘wakawaka’ 안지호의 트레이서가 함께 시선을 분산시키며, 그대로 화물을 끝까지 운송하는데 성공하였다. 공수 교대 후에도 KongDoo Panthera는 ‘Rascal’ 김동준의 메이와 ‘Evermore’ 구교민의 로드호그가 완벽한 스킬 연계를 보여주며 ‘NoName’ 이원재의 한조를 무력화 시키며, 화물을 멈췄다.
3세트는 대다수 팀들이 선호하는 눔바니에서 펼쳐졌다. ‘janus’ 송준화의 라인하르트를 선두로 마지막 거점까지 손쉽게 화물을 밀어 붙인 LW Blue였지만 ‘Rascal’ 김동준이 메이에서 트레이서로 영웅을 변경하며 후방을 교란시키며 공격을 차단하였다. 기세를 탄 KongDoo Panthera는 4분 24초를 남기고 화물을 운송하여 라운드를 종료시켜 3:0 승리를 거뒀다.
경기 전반에 걸쳐 양 팀의 치열한 전략 싸움과, 상황에 맞는 영웅 변화가 백미였던 경기였다. 또한 KongDoo Panthera의 Rascal, Evermore, Butcher 선수는 경쟁전 랭킹 최상위에 걸맞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이름을 각인시키는데 성공 하였다.
매주 화, 목 오후 6시에 진행되는 ‘다나와 오버워치 배틀’은 3선승제로 펼쳐지는 대결을 통해, 매회 승리 팀이 상금 100만원과 함께 다음 도전 팀을 기다리는 승자 연승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든 경기는 네이버, 아프리카TV, 다음 등 나이스게임TV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다나와 오버워치 배틀’ 홈페이지(
http://www.nicegame.tv/overwatch)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다나와 홈페이지에서 ‘다나와 오버워치 배틀’ 시즌 파이널 매치에 초청할 팀 투표를 진행 중이다. 상금 200만원의 시즌 파이널 매치에서 보고 싶은 팀을 다나와 홈페이지(
http://event.danawa.com/danawa_160927)에서 투표 할 수 있다.
(제공 = 나이스게임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