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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31 12:21
롤러와에 손대영감독이 말하길 edg는 구단주의 자본이 아닌 클럽의 수익창출로 돌아가는 구조로 개편이 끝난 팀이라 돈씀씀이가 적다는 이야기를 한걸 볼땐 확률은 높지않아보입니다.
16/10/31 12:45
EDG가 다른 중국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연봉이 적죠.
대신 롤드컵 우승의 비전을 제시하면서 폰이나 데프트를 영입한 것인데요. 만일 페이커나 뱅을 데리고 온다면 납득할만한 청사진을 제시해서가 아닐까 싶네요. 지난 2년간 판이 돌아가는 걸 본 선수들이 거기에 공감할지는 모르겠찌만요.
16/10/31 14:08
폰 데프트도 우승권팀이라 edg택한거지 연봉자체는 엄청나지 않았다고하네요. 손대영 감독도 cj시절보다 약간 더 많은 수준이었다고합니다. 물론 구단주 본인은 엄청난 부자라고..
16/10/31 12:24
CJ가 1부리그에 남아있었으면 바로 덤벼들었을 텐데(...)
SKT, 락스, 삼성, KT 등 주요 강팀들은 현재로선 이 선수들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겠지만 향후 멤버 변경에 따라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설마 폰-데프트를 SK에서 보게 되려나요?^^;
16/10/31 12:54
폰이나 데프트가 2부리그를 안오죠... 그래서 아쉽다는 거예요.
CJ가 폰 데프트를 동시영입할 의욕이 있어도 그들이 있는 곳이 2부리그인 이상 그들이 안 옵니다. 한국 복귀한다면(연봉 1억이라는 라인을 치긴 했지만) 목표가 롤드컵 우승인 건데 CJ로 올 이유가 없죠. 연봉 많이 받으려면 중국 남아있거나 북미로 가는게 나을 테고요.
16/10/31 13:27
2부리그로 내려갈 바에 중국 내 타팀이나 다른 해외팀을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굳이 한국에 온다면 강팀 말고는 애초에 고려하지도 않을 거 같아요.
16/10/31 12:52
데프트선수는 한국 올거같고.. 롤드컵 우승을 노릴팀으로 갈것같습니다. 폰 선수는 다른 무엇보다 허리 재활 잘 챙겨줄팀에 들어갔으면.. 진짜 아쉬운 재능이에요
16/10/31 12:57
EDG에서 조금은 중국자본치고는 적은 연봉 받으면서 롤드컵을 들기를 꿈꿨을만큼 욕심을 가졌었는데 한국에 들어온다고쳐도 롤드컵 컨텐더인 팀이 아니고서는 한국으로 안 올 것 같습니다. 아니면 정말 큰 자본투자를 하면서 이번에 한국으로 복귀하는 자원 중 좋은 평가받는 자원들을 다 영입하고 슈퍼팀을 만들지 않고서야.... 결국 한국으로 온다면 SKT, kt, 삼성 그리고 롱주 순으로 가장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락스는 현재 도는 소문이 거짓임이 판정되는게 우선이라고 보고... 그게 아니다면 중국 내 높은 금액을 부르는 타 팀이나 북미, 유럽 등 자본따라 가겠죠. 그래도 구 삼성에서 마타, 루퍼도 복귀 설이 있던 만큼 그게 사실이라면 현재 폰, 데프트에 마타, 루퍼까지 4명에게 한 팀을 이루게 금액을 맞춰주고 수준급 정글러를 붙일 수 있는 팀이 나와서 예전 삼성의 향기를 다시 느껴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16/10/31 13:04
데프트는 그동안 명성에 비해서 약간 모자라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롤드컵땐 이름값 해주더라구요. 이 폼을 계속 유지한다면 약팀에 가더라도 좋은 활약을 보여줄거 같아요.
16/10/31 13:05
두선수 모두 커리어를 위해 EDG를 선택한거라 만약 한국으로 온다면 4강팀으로 들어가려고 할텐데 올해 상위권 팀 이적시장 판도가 어떻게될지 점점 궁금해지네요
16/10/31 13:34
폰선수는 허리 많이 좋아졌나보네요. 기량이 작년보다 나아보이던데.. 이번에 EDG 팀 자체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좋은 팀에서 뛸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데프트 선수는 기량이 여전히 월클급인것 같은데, 역시 더 강한 팀에 있어야 빛이 나지 않을지... EDG가 물론 강력한 팀이지만, 롤드컵에서는 유난히 선수들이 힘을 못쓰는 것 같아서.. 아무리 잘하는 선수도 팀 전력이 상대보다 밀리면 빛나기 어렵죠.
16/10/31 13:42
데프트가 원하는 성적과 연봉을 모두 맞춰줄 수 있는 팀은 SKT, KT 밖에 없다고 보는데
KT는 애로우가 외부 이적을 할 것 같지는 않은 관계로 SKT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뱅... 은 나갈거 같아요.
16/10/31 14:23
솔직히 한국에 올까 싶긴합니다 전. 아무리 생각해도 금액을 못맞춰줄 것같고 한국와서 잘한다는 보장도 없는데..
플레임도 돌아왔지만 요새 소식이 없는다는 걸 생각한다면 차라리 그래도 중국시장쪽이 나을 것같은데.
16/10/31 14:57
2년뒤 샤봉디 제도에서 만나자고 댄디가 말했었죠? 크크크 딱 2년 지났네요.
루퍼 / 댄디 / 폰 / 데프트 / 마타 다시 뭉칩시다.
16/11/01 02:02
한국으로 올지 안올지는 모르겠지만 오면 재밌긴 하겠네요
구 삼성 슈퍼팀이 보고싶은데 아직 중국쪽에 계약기간 오래 남은 선수들이 많아서 그건 아쉽네요.
16/11/01 09:09
lck의 큰손 롱주의 선택이 궁금하네요. 적극적으로 영입을 해 롤계의 맨시티를 꿈꿨으나 어째 팀을 구원한건 기존 멤버들이란 말이죠;; 막판에는 거의 상위권팀급 경기력을 뽐냈고 말이죠. 고액 연봉자인 코코 체이서의 거취가 궁금하네요
16/11/01 17:07
메이코 이제 채팅 칠 정도로 한국말 많이 늘었는데!!
아무튼 두 선수 모두 좋은 구단 갔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폰 선수는 허리 케어 잘 받아야 할 것같아요.
16/11/01 18:43
삼화 뭉쳐서 롤드컵 우승만 가능하다면야... 연봉보고 어디 가는 것보다 훨씬 나을 것 같지만... 1부 리그 팀에서 영입을 해야 한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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