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가 거듭될수록 더욱 풍성해지고 체계화되는 역사 체험 프로그램”
- 3월부터 11월까지 28회 걸쳐 진행된 프로그램에 914명 참가, 성황리 진행
- 5년 간 프로그램 지속 지원 – 총 69회 2,342명 참가, 누적 참가 4,384시간 달해
- 2017년에도 우리 문화유산 이해 증진 위한 프로그램 지속, 확대 예정
세계적인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
http://www.leagueoflegends.co.kr)가 올해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플레이어와 함께하는 문화유산 지킴이 참여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2016년 문화유산 지킴이 프로그램은 창경궁에서 진행된 ‘궁궐 탐방 및 전통문화 체험’과 차상위 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역사 논술 교실’의 두 가지 핵심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LoL 플레이어뿐 아니라 일반인 참가자까지 11월 현재 28회에 걸쳐 총 914명이 함께하는 성과가 기록됐다. 이는 작년 라이엇 게임즈의 문화유산 지킴이 참여프로그램에 함께한 388명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참여자 수로, 해가 거듭될수록 라이엇 게임즈의 문화유산 지킴이 활동이 더욱 풍성해지고 체계화 되어가고 있음을 반증한다.
LoL 플레이어의 직접 신청으로 진행된 플레이어 대상 프로그램인 ‘궁궐 탐방 및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은 조선의 4대 고궁 중 하나인 창경궁에서 조선의 왕실 문화와 창경궁의 역사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전문 강사로부터 조선의 전통 교육 및 생활문화에 대한 강연을 받았다. 3월부터 11월까지 8차에 걸쳐 총 292명이 참가한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 전원이 전통 복식과 관을 착용하고 약식 관계례 행사를 통해 자(字)를 부여 받는 등 특별하고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지자체 별 자원봉사캠프에서 추천한 차상위 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4월부터 내년 1월까지 30회에 걸쳐 진행되는 ‘역사 논술 교실, 세계유산을 이야기하다’ 프로그램에도 11월 현재까지 총 622명이 참가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해당 프로그램은 내년 1월까지 지속적으로 분야 별 전문강사가 초빙되어 참가자들과 함께 다양한 주제로 한국의 역사 문화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문화유산 지킴이 참여 프로그램은 라이엇 게임즈가 문화재청과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을 맺고 2012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온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을 위한 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 활동의 일환이다. 올 해까지 5년여에 걸쳐 지속적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총 69회의 행사에 2,342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 모두가 우리 문화유산을 체험하고 배운 누적 시간이 무려 4,384시간에 달한다.
LoL플레이어 및 청소년 등 일반인들의 참여와 공감을 위해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기획, 운영되고 있는 해당 프로그램은 초기 2년 간은 LoL 플레이어 중심으로 창덕궁 및 경복궁, 덕수궁 등의 궁궐을 직접 체험하고 우리 역사를 배우는 내용으로 구성됐었으며, 이후 2014년부터 한양도성과 서울문묘 및 성균관에서의 참여 프로그램 형태로 확대, 진행된 바 있다.
이승현 라이엇 게임즈 한국대표는 “오랜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문화유산을 보호하고 널리 알리는 활동들을 성공적으로 이어올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해가 거듭될수록 라이엇 게임즈의 문화유산 지킴이 프로그램에 관심을 보여주시는 분들이 계속 늘어가는 만큼, 더욱 풍성하고 체계화된 역사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보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 사회와 플레이어를 위한 사회 환원 활동으로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 사업을 계속 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는 현재까지 총 35억 원에 달하는 사회환원 기금을 문화재청에 전달하고 해외 문화재 환수 및 각종 문화유적지 보존 지원 사업 등을 펼쳐오고 있다.
(제공 = 라이엇 게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