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19(토)부터 5주간 진행, 디펜딩 챔피언 ‘오뉴월'을 비롯해 16개 팀 본선 참가
- 8강전부터 프릭업 스튜디오서 경기, 김동준-이현우-BJ 로이조 중계 참여
올 겨울을 뜨겁게 달굴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 축제가 다시 시작된다. LoL 공식 여성 아마추어 대회인 ‘2016 LoL 레이디스 배틀 윈터‘ (라이엇 게임즈 주최, 한국e스포츠협회 주관, 아프리카TV 주관 방송) 본선이 오는 19일(토) 개막한다.
‘2016 LoL 레이디스 배틀 윈터’는 19일(토) 오후 2시 나이스게임TV 스튜디오(서울 신도림)에서 16강을 시작으로, 12월 17일(토) 결승전까지 5주간 진행된다. 16강은 단판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어 4개조 16개 팀이 승자전-패자전-진출전을 거친 후, 조 1, 2위 팀이 8강에 진출하게 된다.
8강 경기부터는 프릭업 스튜디오(서울 강남)에서 공개방송으로 펼쳐진다. 8강은 11월 26일(토)과 12월 3일(토) 양일간 오후 4시부터 열리며, 3판 2선승제 토너먼트로 승부를 가린다. 4강은 12월 10일(토), 결승전은 12월 17일(토)에 개최된다.
이번 시즌은 올해 마지막 시즌인 만큼 화려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디펜딩 챔피언인 ‘오뉴월’ 팀은 이번 시즌 한 번 더 우승에 도전하며, 이에 맞서 스프링 시즌과 서머 시즌에 각 우승, 준우승 경력이 있는 현은정과 서머 시즌 준우승 경력이 있는 원혜인 등 레이디스 진출 경험이 있는 실력자들도 대거 출전한다. 또한 서머 시즌에 선보인 레이디스 배틀 홍보 콘텐츠 ‘누나가 캐리한다’에서 눈길을 끌었던 ‘누나주름쓰’ 팀이 재정비를 거쳐 ‘위치스’ 팀으로 출전하는 등 여성 소환사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아울러 LoL 레이디스 배틀 16강전은 김동준, 이현우 해설위원과 ‘BJ 로이조’ 3인이 중계에 참여하여, 보다 전문적인 해설이 기대된다.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8강부터는 전 경기 모두 무료 현장 관람이 가능하다. 2016 LoL 레이디스 배틀 윈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프리카TV 레이디스 배틀 공식 방송국(
http://ladiesbattle.afreec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공 = 아프리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