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3/28 09:39
선수시절부터 매우 싫어했었지만 이 인터뷰는 꽤나 흥미진진하게 읽었습니다...
자체스크림이 가능한 스쿼드가 만들어지는게 저는 꽤나 중요하다고 보는데... 예전 5미드같은 깜짝 전력이나 뭐 이것저것 상황에 대한 훈련을 하려면... 라이엇이 롤드컵 엔트리 6명 제한 풀지 않는 이상 무리겠죠?
17/03/28 09:51
이영호가 최고의 전성기를 보낼 때, 이영호의 플레이를 보면서 손뼉을 치는 선수들이 있었어요. 그러면 나는 그 친구를 집으로 보냈어요.
아니.. 그래도 집으로 보내시면 안되죠 감독님...
17/03/28 10:01
이영호 부분과 관련해서는 강현종감독도 비슷한 맥락의 얘기를 했었는데 저런 마인드 매우 좋아합니다.
상대가 누구든 설사 페이커라 할지라도 '에이 못이겨' 이런 마음가짐으로 할거면 걍 프로게이머 관둬라고 했었나 그랬던 걸로 기억합니다.
17/03/28 10:35
이거 굉장히 흥미로운 인터뷰네요. 제가 팬질하는 슼의 코칭 노하우는 철저히 베일에 싸여있고 (개인방송에서 선수들이 조금씩 썰푸는 수준) 롤판에서 코칭과 매니징이 어떻게 작용하고 굴러가는지 팀마다 너무 천차만별이라 오히려 어떤 느낌으로 굴러가는지 팬 입장에선 알 수가 없었는데 최연성감독이 이걸 이렇게 디테일하게 얘기해주니까 대략 느낌이 오네요.
17/03/29 14:45
최연성의 인터뷰를 10년 이상 봐왔지만
역시 한분야의 1인자가 되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 됩니다 근데 스파르타라 밑에 있는 사람중 가치관이 다른 사람은 많이 힘들겁니다 프로게이머라고 해도 모든 게이머가 다 최고의 위치에 도달하기를 원하지는 않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