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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3/30 14:51:13
Name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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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오버워치] 블리자드, 2017 오버워치 월드컵 발표


- 각 지역 대표팀들이 세계적인 명예를 위해 대결을 펼치는 국제 경합의 장
- 각 나라별 상위 100위까지 경쟁전 실력 평점의 평균값으로 32개 예선 참가국 선정
- 플레이어들이 뽑은 국가대표 위원회가 각 국가 대표팀 선수 선발 예정


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www.blizzard.com)는 금일 자사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Overwatch™)의 국가 대표팀들이 세계적인 영광을 위해 대결을 펼치는 경합의 장인 ‘2017 오버워치 월드컵’을 발표하고 그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오버워치 월드컵은 오버워치의 배경이 되는 전세계를 테마로 하여 각 국가를 대표하는 오버워치 팀들이 서로 경합하는 세계적인 축제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16년 대회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더 많은 국가를 대상으로 더 많은 경기와 더 많은 생중계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32개 예선 참가국을 선정하기 위해 블리자드는 먼저 오늘(3월 30일)부터 각 나라 상위 100명의 플레이어가 보유한 경쟁전 실력 평점의 평균값을 구하기 위한 자료를 수집하고, 4월 수집된 실력 평점 평균값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실력이 뛰어난 선수를 보유한 상위 32개 국가를 선정한다. 선정된 32개 국가들은 8개 팀이 한 조가 되어 블리즈컨 2017 무대에서 대결할 기회를 놓고 오프라인 예선전에서 경합한다.

각 국가의 대표팀 선수는 2017 오버워치 월드컵 국가대표 위원회를 통해 선발하게 된다. 분석가, 코치, 통계 전문가, 오버워치 e스포츠 커뮤니티 권위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될 이 조직은 플레이어들의 투표로 최종 선발하게 되며 이를 위한 10명의 후보는 블리자드에서 선정하여 공개할 예정이다. 이 국가대표 위원회는 블리즈컨 결승을 포함한 모든 경기에서 선수들 간의 시너지, 영웅 선택의 폭, 그리고 과거 경기 활약 등을 고려해 선수 명단을 추천하는 일을 담당하게 된다.

2017 오버워치 월드컵은 작년 대회와는 다르게 오프라인 그룹 스테이지를 통해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올 여름 유럽, 북미, 그리고 아시아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그룹 스테이지는 각 8개 국으로 구성된 4개의 그룹이 일주일 동안 대결을 펼치게 되며 각 그룹의 상위 2개 팀은 블리즈컨 2017 오버워치 월드컵 본선 진출 자격을 획득하게 된다. 이 경기들은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으며 현장 관람을 위한 한정 수량의 티켓이 5월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2017 오버워치 월드컵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 관련 포스팅(https://playoverwatch.com/ko-kr/blog/20586179)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버워치 월드컵에 참가할 상위 32개국과 국가대표팀을 선발할 국가대표 위원회, 각 그룹 스테이지에 참여할 선수 명단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2016 오버워치 월드컵은 전세계 300만명 이상의 플레이어들이 각국 대표팀 선발 투표에 참여하였고 50개 이상의 나라가 온라인 지역 예선에 참가한 바 있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팀은 2016 오버워치 월드컵에서 우승을 거두고 MIRO 선수가 대회 MVP로 선정되었다.

오버워치는 Windows® PC, PlayStation™ 4 그리고 Xbox One를 통해 즐길 수 있으며 한국에서 15세 이용가로 출시되었다. 오버워치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http://www.playoverwatch.com/)를, 스크린샷이나 영상 등 자료는 블리자드 프레스 사이트(blizzard.gamespress.com/overwatch)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제공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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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트리
17/03/30 14:59
수정 아이콘
오버워치는 WCS 열생각 없는건가요

이러다 한국빼고 클럽팀들 다 닫아버릴꺼같은데;;;
보통블빠
17/03/30 19:18
수정 아이콘
오버워치가 그렇게 상황이 안좋나요??
파인트리
17/03/30 19:52
수정 아이콘
상황이 좋고나쁘기 이전에 뭔 대회가 열려야 구단들이 오버워치팀을 유지를 할텐데(어차피 대부분 롤이나 카스로도 충분히 먹고사는 팀들이죠.)

http://wiki.teamliquid.net/overwatch/Portal:Tournaments

보시면 아시겠지만 서양권에서 대회가 문자 그대로 전멸한 수준입니다. 타종목들처럼 블리자드 자체적으로 wcs체제를 운영하든,그게 싫으면 드림핵같은 곳에 투자를 하든 해야할텐데 지역연고제같은 이상한 소리나 하면서 대회는 감감무소식이더니 올해도 국가대항전이라니 황당하죠.
레가르
17/03/30 15:18
수정 아이콘
왜 자꾸 클럽 대항전이 아닌 국가 대항전으로 하려고 하는건지..
동급생
17/03/30 17:07
수정 아이콘
헛짓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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