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인칭 슈팅 게임의 대표적인 게임 모드를 오버워치 아케이드에 적용 예정
- 1 대 7 혹은 6 대 6으로 먼저 많은 처치 수를 달성하는 플레이어 또는 팀이 승리
- 개별 데스매치 전용 프랑스 배경 신규 전장 ‘샤토 기야르’ 게임에 추가 예정
- 오버워치 공개 테스트 서버 통해 오늘부터 체험 가능
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www.blizzard.com)는 자사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Overwatch™)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소개된 개발자 업데이트 영상()을 통해 아케이드 모드에 적용될 새로운 게임 플레이 방식인 ‘데스매치 모드’를 공개했다.
이번에 적용 예정인 데스매치 모드는 1인칭 슈팅 게임의 대표적인 게임 플레이 모드 중 하나로 먼저 많은 처치 수를 기록하는 개인 또는 팀이 승리하게 되는 방식이다. 특히나 이번 데스매치 모드 도입은 플레이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2016년 선보인 아케이드 모드를 통해 적용하게 되었다.
데스매치 모드는 2가지 게임 방식을 제공한다. 먼저 ‘8인 개별 전투’는 데스매치 모드의 핵심 모드로서 총 8명이 플레이하며 8명 모두가 적으로 서로 대결(Free for All)하게 되어 다른 팀원의 능력과 상관없이 개인의 실력으로 승부를 결정짓게 된다. 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많은 상대들을 처치하고 최고 점수를 얻으면 되며 최고점은 20점이다. 주간 아케이드 모드 3승시에 주어지는 전리품 상자 크레딧은 상위 50% 즉, 4위 안에 드는 플레이어 모두에게 주어진다.
여기에 블리자드는 8인 개별 전투를 위한 새로운 전장 ’샤토 기야르(Château Guillard)’를 공개했다. 위도우메이커로 알려진 아멜리 라크루아의 고향인 이곳은 그녀가 제라르 라크루아와 결혼하기 전, 아멜리 기야르라는 이름으로 기야르 가문에 있었을 때 머물렀던 프랑스 기야르 가문의 영지인 샤토 기야르라는 성을 배경으로 한다. 이 아름답고 웅장한 성은 위도우메이커의 배경에 대한 약간의 힌트와 그녀가 현재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한편, 멋진 점프 패드와 파라가 자유롭게 활공할 수 있는 개방된 공간, 그리고 리퍼를 위한 좁은 길목 등 개별 데스매치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개발팀은 기존 전장 중 일부 혼합, 점령, 호위 전장을 데스매치 모드에 적합하도록 수정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두번째로 선보이는 게임 방식은 ‘팀 데스매치’이다. 팀 데스매치는 6명으로 구성된 아군 팀이 적 6인 팀을 상대로 총 처치 30회를 먼저 달성하기 위해 싸우는 특징을 가진다. 이 모드에서 특이한 점은 메르시의 부활 기술을 사용하면 부활한 아군의 수만큼 상대방의 처치 수가 사라진다는 점이다. 팀 데스매치의 전장도 개별 데스매치와 같이 기존 전장을 수정하여 적용할 예정이나 검은 숲, 카스티요, 네크로폴리스, 탐사기지: 남극은 팀 데스매치에만 적용된다.
기존의 오버워치 게임 플레이와 전혀 다른 요소를 경험하게 될 이번 데스매치 모드는 오늘 오버워치 공개 테스트 서버에 적용되어 바로 테스트해 볼 수 있다. 오버워치 공개 테스트 서버에 접속하려면 오버워치 PC버전 게임 라이선스가 있는 대한민국 Battle.net 계정이 필요하다. 단 공개 테스트 서버는 동시 접속 인원이 한정되어 있으며 공개 테스트 서버에서 획득한 모든 진척도 정보는 게임의 원래 서버인 라이브 서버로 이전되지 않는다.
오버워치는 Windows® PC, PlayStation™ 4 그리고 Xbox One을 통해 즐길 수 있으며 한국에서 15세 이용가로 출시되었다. 오버워치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http://www.playoverwatch.com/)를, 스크린샷이나 영상 등 자료는 블리자드 프레스 사이트(blizzard.gamespress.com/overwatch)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제공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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