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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13 17:16
방송 자체 제작을 통해 구미에서 LCS를 운영하는 것처럼 협회나 방송사의 영향력을 배제하고 마음대로 판을 짜고 싶은 첫 걸음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한 시장 장악과 통제를 위해서 몇백억을 투자하는 것이라고 봐야죠.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하게 된다면 그 경험을 통해서 중국, 동남아에서도 텐센트와 가레나를 배제하는 모델을 언젠가 도입하려 할 것입니다.
당장에도 밝히지는 않았지만 LCS에서 도입 예정인 리그 단판제도와 주말 경기시간 같은 부분은 당연스럽게 장차 도입될 것으로 보이고 락스나 롱주 같은 영세한 클럽 팀들을 위한 구단 프랜차이즈 계획 등을 포함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 노력하겠죠. 그리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여러 종류의 리그에 보태어 새로운 풀뿌리 리그를 기획해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문제는 현재 라이엇 코리아는 이번에 도입된 파랑 정수에 관한 개발자 블로그도 번역하지 못할 정도로 바쁜 것 같아서 얼마나 세부적인 일처리를 잘 해낼 지에 대한 의문은 남아 있습니다. 어쨋든 사서 고생이다라고 일축할만한 행보는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17/11/13 17:15
그랑서울이 어딘가 검색해봤더니 종로타워 맞은편(조계사쪽 블락)이군요. 1호선이 물론 제일 가깝지만 한두블락만 걸으면 2,3,5호선까지 사정권이라 접근성은 확실히 좋아 보입니다.
17/11/13 17:47
차라리 1000석이상해서 소규모공연가능하게하지... 넥아나 온겜스타디움에비해 큰 메리트가 있나싶네요..
물론 천석넘으면 텅텅스.. 크흠
17/11/13 17:59
"LoL e스포츠라는 콘텐츠가 인기등락에 영향 받지 않고 꾸준히 팬들에게 제공되기 위해서는 "
롤 인기가 떨어져도 라이엇이 직접 하면 컨텐츠가 꾸준히 제공되긴 하겠지요. 이번 롤드컵만 봐도 오지엔은 오버워치 결승, 서울컵 같은 행사와 겹치며 롤드컵 중계에만 전념하진 못했어요. 예전처럼 이스포츠=스1도 아니고 여러 종목들로 인기가 분산되는 상황에서 오지엔도 롤만 하루종일 틀기도 부담될 거구요. ogn이나 스포tv와의 계약은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고 하는 거 같은데 아마 이쪽은 주요 대회, 경기 위주로 동시 중계를 하지 않을까 싶네요.
17/11/14 00:42
Ogn 메인 경기장이 현재 800여 석 규모로 나오는데, 반원형으로 싸는 형태임에도 450석이면 너무 적은 거 아닌가요?
꺼라위키 보니 넥슨아레나보다 3배 더 큰데 수용인원이 비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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