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다음주면 크리스마스고, 그 다음주면 2017년이 마무리됩니다.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RuPang KCM 종족최강전 시즌2는 성공적으로 개막했고, 응원 속에서 사신테란 김태영 선수와 단찡 스타리그 3위에 빛나는 장윤철 선수가 2승을 거두면서 2주차 출전권을 획득했습니다.
2주차부터는 본격적인 RuPang KCM 종족최강전 시즌2가 시작됩니다. 쟁쟁한 선수들이 합류하는 이번주에는 시즌4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줬던 종족별 1명씩을 뽑아 주장으로 선임하고, 자동 진출을 한 선수들을 제외한 선수를 뽑을 수 있는 권한을 주었습니다. 출전 선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테란 : 박성균, 김태영(사신테란), 최호선
저그 : 김정우, 이영한, 한두열
프로토스 : 김윤중, 도재욱, 장윤철
테란에서는 박성균 선수가 주장으로 최호선 선수와 함께 2주차 출전권을 얻은 김태영 선수가 함께 합니다. 시즌4에서는 상당히 부진했기 때문에 테란의 활약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저그에서는 시즌4 결승전에서 올킬을 기록하며 최초로 우승자가 사과하는 인터뷰를 하고 시즌5에서 다시 찾았습니다. 그리고 ASL 준우승자에 빛나는 이영한 선수와 시즌2 MVP에 빛나는 한두열 선수와 호흡을 같이합니다.
프로토스에서는 시즌4 초중반을 휩쓸었던 김윤중 선수와 도재욱 선수가 뭉쳐서 장윤철 선수와 함께합니다. 무지막지한 성적으로 결승전에 직행했으나, 결승전에서 선봉 올킬 당하며 체면을 구긴 프로토스, 시즌5에서는 결승 직행이 아닌 최종 우승을 노립니다.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RuPang KCM 종족최강전 S2 2주차는 내일(20일) 수요일 저녁 7시 아프리카TV 김철민 캐스터(
http://www.afreecatv.com/cjfals28)와 박성진 해설과 전태규 해설의 크리스마스 특집 해설로 진행됩니다.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