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직중’, 결승전에서 ‘인간시절’ 2:0으로 꺾으며 ‘레이디스 배틀’ 2연패
- 탑 라이너 박지수, ‘레이디스 배틀’ 4연속 우승으로 독보적인 커리어 달성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고 나이스게임TV가 주관하는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레이디스 배틀 윈터 (이하 ‘레이디스 배틀’)의 3,4위전 및 결승전이 1월 14일 (일) 신도림 나이스게임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다.
3,4위전 1세트, ‘내가진짜’의 조현정과 손주현이 케넨과 카타리나로 완벽한 궁 연계를 보여주며 승리를 가져갔다. 이어진 2세트에서는 미드 진, 정글 킨드레드 등 다양한 챔피언이 등장하였으나 조현정의 탑 베인이 쿼드라킬을 달성하며 ‘근엄플’을 꺾고 ‘내가진짜’가 3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지난 서머 결승 리벤지 매치인 ‘구직중’과 ‘인간시절’의 대결이 진행되었다. 1세트에서 김혜진의 탈리야를 중심으로 라인전부터 압도적인 우세를 펼친 ‘구직중’은 이어진 2세트에서도 탑과 바텀에서 동시에 교전을 펼치는 등, 경기 내내 한 수 위의 운영을 보여주었다. 결국 압도적인 기량을 뽐낸 ‘구직중’이 ‘인간시절’을 2:0으로 완벽히 꺾고, ‘레이디스 배틀’ 최종 우승과 함께 400만원의 상금을 차지했다.
‘구직중’은 예선전부터 모든 경기 내내 강력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주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승 우승을 차지하며 다시 한번 최강팀임을 입증했다. 특히, 탑 라이너 박지수는 경기마다 2:1 교전을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레이디스 배틀’ 4연속 우승의 독보적인 커리어를 달성했다.
결승전에 이어 진행된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레이디스 실버 토너먼트 윈터’ 2회차 경기가 진행됐다. ‘언니살살해’와 ‘세대차이’가 맞붙은 결승전에서 압도적인 실력 차이를 보여준 ‘세대차이’가 최종 승리를 차지, 우승 타이틀과 함께 50만원의 상금을 함께 획득하였다.
리그 오브 레전드를 즐기는 여성 소환사들을 위한 축제인 ‘레이디스 배틀’은 매 경기마다 예상을 뛰어넘는 경기력을 보여준 참가 선수들의 열정과 피지컬로 팬들의 관심을 모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또한, ‘2017 LoL 레이디스 브론즈 & 실버 토너먼트 윈터’ 역시 실제 모녀가 출전하며 가족을 포함해 다양한 티어의 유저들과 함께 참가하여 즐길 수 있는 대회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2017 LoL 레이디스 배틀 윈터’와 ‘2017 LoL 레이디스 브론즈 & 실버 토너먼트 윈터’의 모든 경기는 나이스게임TV의 네이버TV(
http://tv.naver.com/nicegametv) 채널과 유튜브 페이지(
https://www.youtube.com/officialNGTV)를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또한, 대회와 관련된 더 자세한 정보는 ‘LoL 레이디스 배틀’ 공식 페이지(
http://cafe.naver.com/ladiessummone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공 = 나이스게임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