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ASL S5 24강이 마무리 되고 16강 조지명식이 시작됩니다. 테란의 부진 속에서 저그와 프로토스가 강세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진행된 KCM 종족최강전 시즌6에도 똑같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KCM 종족최강전 시즌6도 정규시즌 절반을 돌고 있는데요, 정규시즌 절반을 도는 KCM 종족최강전 시즌6 4주차 출전 선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테란 : 임진묵 PianO, 김성현 Last, 박성균 Mind
저그 : 김민철 Soulkey, 임홍규 Larva, 한두열 MIsO
프로토스 : 장윤철 Snow, 이경민 Horang2, 김학수 Oz
테란에서는 3주간 진행되는 동안 2승 9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3주차에 임진묵 선수가 1승을 거뒀지만, 3패로 가장 빨리 탈락했습니다. 지금까지 테란의 포인트는 0포인트. 그래서 구원자로 김성현 선수가 출전합니다. 김성현 선수의 정규시즌 출전은 RuPang KCM 종족최강전 4주차 이후 165일만의 출전입니다. 그리고 ASL S5 16강에 진출한 테란 2명 중 1명인 박성균 선수가 출격합니다.
저그는 김민철 선수가 지난주 기세를 이어가서 이번주에 주장으로 출격합니다. 다만, 아쉽게도 오늘 있었던 ASL S5 24강에서 탈락하면서 좋은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반면, 16강에 시드로 진출한 임홍규 선수와 24강을 뚫고 이번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한두열 선수의 기세로 저그가 진격합니다.
프로토스는 장윤철 선수의 ASL S5 24강 진출로 기세를 타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김윤중 선수는 45회 연속 출전(챌린지, 여캠, 아재, 포스트 시즌 제외)의 기록을 마감했습니다. 대신 출전하는 선수로는 이경민 선수와 김학수 선수입니다. 김학수 선수는 방송 시작한지 10일도 안됐지만, KCM 챌린지 종족최강전에서 다양한 필드, 화끈한 공격성으로 출전하자마자 진출권을 따냈습니다. 스파키즈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이경민 선수와 김학수 선수의 동반 출전, 그리고 장윤철 선수와 이경민 선수도 한솥밥을 먹었었지만 김학수 선수와는 인연이 없었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스파키즈 - 엔투스 프로토스 라인을 굳힐 수 있을까요?
KCM 종족최강전 시즌6 4주차는 내일(26일) 월요일 저녁 7시 아프리카TV 김철민 캐스터(
http://www.afreecatv.com/cjfals28)와 박성진 해설과 전태규 해설이 미세먼지를 씻겨내릴 깨끗한 해설로 진행됩니다.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