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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15 16:11
이걸 진행하게 된다면 사실상 이스포츠협회는 유명무실해지게 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기사까지 떴으니 라이엇의 의지는 거의 확실시 되는것 같고...
18/05/15 17:16
OSEN 기사 보면 5월 말 개막 예정으로 나왔는데 LCK는 기존과 비슷할 것 같네요. 아시안 게임 전에 섬머 시즌 끝낼수도 있어 보여요.
18/05/15 17:06
뭐 협회에서 정상적으로 대응만하면 출전할것같은데 문제는 출전을 해도
국대를 어떤식으로 선발할지에 대해 말이 많을것 같네요. 팀단위로 갈지, 개인단위로 쪼개서 선발할지도 궁금하고 팀단위로 간다면 지난시즌 성적순으로 선발할지 따로 선발전을 가져갈지 개인단위라면 성적순일지 투표로 정해질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사실 기존 인기스포츠의 국대선발은 항상 뒷말이 엄청나게 많아서 지켜보는 팬입장에서 피로도가 엄청났던 기억이 뇌리에 깊게 남아서 부디 기준을 잘 정해서 선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8/05/15 19:03
개인단위로 선발하면 ... 생각만해도 혼란스럽네요.
축구처럼 감독먼저 선정하고 감독이 선발할텐데.. 어떻게 누구를 뽑아도 대혼란의 장이 될꺼 같아요. 엔트리가 몇명이나 될지도 궁금합니다.
18/05/15 20:55
엔트리가 몇명이냐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요
롤드컵처럼 5-6인식이면 팀선발이 맞고 축구 농구처럼 출전인원 2배수 가까이 엔트리 선정 가능하면 선발위원회 꾸려서 뽑는게 나을것 같고 전자야 롤드컵 MSI 등 볼 기회 많으니 전 후자가 보고 싶네요
18/05/16 01:46
팀으로 하면 북미나 중국 등 해외로 떠나있는 선수들은 한국인임에도 한국 대표가 될 기회를 전혀 못받는게 문제죠... lck가 아무리 최고리그라지만 루키같은 선수가 유칼,쿠로 등의 미드라이나와 비교해서 대표로 고려되지도 못할 정도는 아니죠. 개인적으로는 감독을 정해서 감독이 나갈 선수를 뽑는것이 맞다고 보긴 합니다. 팀단위 선발전을 하기엔 대회 일정도 너무 타이트해지고 외국 용병이 전혀 기회를 못가지죠.
특정팀 현역 감독이 선발하면 특혜 논란 뒷감당 안될테니 지금 활동 안하는 유명 감독(박정석...?) 한명 뽑아서 잘 섞어서 선발하게 해야죠. 군면제 없는게 사실이면 뭐 아무렇게나 뽑아도 별 상관 없긴 하겠지만요 크크
18/05/16 17:00
LCK야 용병이 없으니까 팀단위얘기가 쉽게 나오지만, 롤 프로씬의 구조를 보면 개인픽이 기본이 되지 않겠어요.
물론 선수선발이야 각 나라별로 자유인거 같으니 한국에서 팀단위선발해도 상관이야 없겠지만, 팀단위로 뽑고 싶어도 일단 형식은 개인픽으로 하고 감독이든 선발위원회든 재량으로 그냥 클럽1개를 통째로 뽑아가는 식이 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결과야 똑같더라도 아예 기회자체가 없는것과 뽑히지 않는건 다른 문제니까요. 해외의 한국선수들에게도 그렇고.
18/05/17 13:51
이스포츠는 감독이 게임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감독에 전권 주고 선발하면 뒷말 나올 가능성이 100%라고 봅니다.
감독이나 코치가 여러 선수들을 테스트해볼 시간이 많은 것도 아니고요. 그렇다고 팀단위로만 뽑기엔 다른 분들 말씀처럼 해외리그에 뛰는 선수는 나가리 되고 외국인이 주전인 팀이 또 문제고... 개인적으론 기존 스포츠에는 없는 방식이지만 투표를 도입하는 건 어떨까 싶네요. 백프로 팬투표 말고 코치진들도 포함해서요. 뭐 이것도 문제가 많은 방법이지만 생각할수록 어렵네요. 아예 통계로 하자면 섬머시즌 개인 지표로 할 수도 있겠지만 이것도 리그가 다르면 비교하기가 어렵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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