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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05 14:18
강동훈 감독이 이런거 엄청 빨리 데려오는걸로 유명하죠 크크
비디디도 그렇게 데려왔고 피넛도 그렇게 데려왔고 한팀이 킹존일 가능성은 충분히 있어보이네요
18/11/05 14:37
근데 그러면 커즈는 진짜 다른 팀 찾아보는게 나을것같네요;; 나름 기량도 출중한 선수인데 작년부터 피넛과 경쟁싸움에서 밀려서 게임에 나오질 못하니..
18/11/05 14:41
애초에 계약기간이 내년까지인걸로 알아서요 크크
사실 저도 좀 아깝긴 합니다. 커즈가 섬머떄는 나올때마다 별로였지만 스프링때는 그 적은 기회에서도 잘해줬거든요
18/11/05 15:39
이런 기사가 뜨는 걸 보니 클리드 선수가 국내 들어오고자 하는 강한 의지가 있는 모양이네요.
JDG에서 좋은 모습 보여준 것도 있고 해서 LPL 잔류하는 편이 페이가 훨씬 더 클텐데요.
18/11/05 18:11
저는 킹존 내부사정은 모르겠지만 커즈가 제일 이해안가는 케이스중 하나입니다
그저그런 만년유망주도 아니고 이미 실적 다 낸선수가 갑자기 한시즌 통으로 잠수라니 그냥 그 한시즌 어디가서 뛰었어도 가치 수배는 올랐을텐데
18/11/05 19:10
저도 커즈선수만큼 안타까운 경우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팀의 영광의 시대를 함께 일구어낸 선수이고 성적이 안 좋았던것도 아닌데 갑자기 보물함으로 들어가버려서 납득이 안 됐어요. SKT 2군 선수들이 차라리 더 기회를 많이 받지 않았나 싶을 정도네요.
18/11/05 20:36
이유불문하고... 커즈가 가장 안타깝습니다.
솔직히 커리어 1년 날린거죠... 선수로서 가장 중요한 젊은나이의 1년을 말이죠... 커즈가 지난해 못했냐? 절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결과론으로 봐도 아쉽고... 결과가 나오기 전부터 봐도 아쉬운 선택이었어요...
18/11/06 16:16
새 정글러를 영입할때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설계하고 몰아치는 스타일의 정글러 그리고 이를 다같이 호응해줄 수 있는 팀컬러와 코치진을 보유하는게 아주 중요하지 싶습니다. 수동적, 커버형, 운영형 정글러가 설 자리는 앞으로도 좁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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