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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25 15:33
스프링때 온세상 욕이란 욕은 다 먹던 말랑 선수를 섬머때 훌륭한 정글러로 만든것으로도 한상용 감독님의 능력은 검증되었다고 봅니다.
이스포츠판에 계신지도 참 오래되었는데 앞으로도 좋은 곳에서 더 좋게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19/10/25 16:03
한상용 감독님 진짜 고생 많이 하셨죠..
인덕도 있지만 지원 못 받는 팀 꾸준히 LCK 잔류시키고 인재 한둘씩 키워내시는 거 보면 능력 있으신 거 같은데 한 번 지원 잘 받는 팀에서 해보셨으면 좋겠네요.
19/10/25 16:24
(수정됨) 대부분 가난한팀에 있다가 빵빵한 지원받는거 보고 싶다고 생각하던 감독들이 그런팀에 가고서도 가성비 위주의 돈을 쓰거나 사는 족족 망하는 경우를 하도 많이봐서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19/10/25 16:41
약팀 에이스들이 주로 받던 의문이기도 하죠. 망한 예도 비일비재하고... 최근 몇년간 기억에서 중박은 듀크, 성공은 테디 정도.
그래도 이대로 사라지기 보다 꼭 한번 기회를 얻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19/10/25 16:49
그래도 한감독님은 자원 제법 있을때 괜찮은 성과를 내던 시절도 있어서, 지원 잘받으면 중박 이상은 하실것 같은...
언제나 궁핍하기만 했떤 진에어는 아니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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