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20/02/19 23:52:49
Name 카바라스
Link #1 http://m.inven.co.kr/webzine/wznews.php?site=lol&iskin=lol&game=&idx=234352
Subject [LOL] [LCK 스프링] T1 김정수 감독 "2020 T1이 추구하는 스타일은..."  
이번에는 2020 시즌 T1에 전체적인 그림에 대해 물었다. "솔직하게 말하면 엔트리 구성 후 탑에서는 영입 실패에 가까웠다. 그래서 고민이 더 많았다. 근데, '칸나' 선수가 생각보다 잘해주고 있어서 고맙다. 그 외 선수들은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라 괜찮다고 본다.


김정수 감독은 원래 빠른 스노우볼을 좋아한다. 과거 인터뷰에서도 강한 상체를 중심으로 스노우볼을 굴리는 밴픽과 운영을 선호한다고 밝힌 적이 있다. 현재 T1과 상반된 모습이다. "그런 스타일을 좋아하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아직 믿고 탑 캐리로 갈만한 믿음은 없다. 이 부분도 해결할 과제다. 그리고 현재 메타가 탑에서 버티는 챔피언이 많다"고 이야기했다.

원문보기: 
http://m.inven.co.kr/webzine/wznews.php?site=lol&iskin=lol&game=&idx=234352#csidxf5d65c4ac048d5ebf5114839ebda0d0 

경기끝나고 하는 단발성 인터뷰지만 흥미로운 부분들이 꽤 있군요. 김정수감독이 원래 시원시원한 화법이라 더 그런거 같기도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감별사
20/02/20 00:06
수정 아이콘
크크 진짜 말 시원하게 하네요.
근데 탑은 솔직히 영입 실패가 맞았죠.
로치 영입도 김정수의 픽이라고 했는데 그것은 ESPN에서 한 말이고 김정수 감독은 그런 말 한 적 없었다고 하던데...
어쨌든 칸나가 잘해줘서 다행이네요.
55만루홈런
20/02/20 00:07
수정 아이콘
꼬마는 최대한 좋게 말하면서 선수를 보호하고 내 잘못이다 느낌이라면 김정수 감독은 그냥 솔직 직설 크크... 둘다 신뢰가 갑니다
Lazymind
20/02/20 00:07
수정 아이콘
무버지 스타일 인터뷰네요.
20/02/20 00:10
수정 아이콘
김정균 감독에서 김정수 감독 체제로 가면서
인터뷰가 시원시원 한것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김정균 감독은 다 내 책임 선수 덕분 매크로였는데
김정수 감독은 직설적이라 시원시원해요
아웃프런트
20/02/20 01:06
수정 아이콘
T1밴픽이 김정균 체제와 다르게 매우 플렉서블합니다. 매우긍정적 평가드립니다.
Grateful Days~
20/02/20 10:19
수정 아이콘
탑클레드라는 픽을 T1에서 보게될줄은..
코우사카 호노카
20/02/20 02:15
수정 아이콘
칼같이 자르네요 시원시원..
20/02/20 13:48
수정 아이콘
크크 저렇게 잘해도 탑 캐리 안된다고 단칼로 말하는거 보니 카리스마는 진퉁인듯...
오히려 팬들보다 김정수감독이 더 냉정하네요
블리츠크랭크
20/02/20 21:06
수정 아이콘
하지만 그도 주주앞에서는 말을 더듬는..
닉네임을바꾸다
20/02/22 21:38
수정 아이콘
주주님 앞에선 피고용자는 어쩔 수 없는거 아닙니까...
주전자
20/02/20 15:43
수정 아이콘
이전 팀에서도 이런식으로 인터뷰 해오셨나요?
선수 입장에서 섭섭할 만도 한데 잡음 안나왔던거 보면 그런 생각 안들게 잘 케어 해주나 보네요.
대단한것같습니다.
감별사
20/02/20 15:52
수정 아이콘
롱주, 삼성, 담원 다 이렇게 직설적으로 했죠 크크
롯데올해는다르다
20/02/20 15:55
수정 아이콘
항상 저렇게 말했고 구설수에 오른 적도 있었지요
반니스텔루이
20/02/21 18:34
수정 아이콘
노빠꾸 스타일이라 롱주 시절떄도 지금 팀원이 삼성 시절보다 훨씬 좋은것 같아요. 라고 했다가 욕 뒤지게 먹었죠 크크
스덕선생
20/02/22 19:07
수정 아이콘
로치가 김정수 감독이 직접 고른 선수라고 해서 응? 이랬었는데 역시 아니었군요.
치토스
20/02/23 11:12
수정 아이콘
뭐 스타일이나 받아 들이는 입장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애써 돌려 말하는 것보단 차라리 저렇게 직설적인게 좋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6904 [LOL] 씨맥' 변호 임상혁 변호사, "정식 재판 청구해 무죄 밝히겠다" [29] 차은우10590 20/03/20 10590
16903 [LOL] 한국 돌아온 '크라운' 이민호, 챌린저스 오즈 게이밍 입단 비오는풍경5089 20/03/20 5089
16900 [LOL] '선수폭행' 혐의 e스포츠 김대호 감독, 폭행죄로 구약식 처분 [45] telracScarlet8920 20/03/20 8920
16899 [LOL] 25일 재개하는 2020 LCK 스프링 2라운드, 10개 팀 로스터 공개 [1] 카바라스4487 20/03/20 4487
16898 [LOL] LCK 스프링, 25일부터 온라인 재개 [3] 카루오스4933 20/03/19 4933
16897 [LOL] LCK 스프링, 3월 말부터 온라인 진행 가능성 있어 [17] 감별사8100 20/03/17 8100
16896 [LOL] 명불허전 김정수 감독, 더 강한 T1 꿈꾼다 [15] 감별사7938 20/03/16 7938
16890 [LOL] ‘페이커’ 이상혁이 3000만원 기부 사실 뒤늦게 밝힌 이유는 [7] 베스타7533 20/03/11 7533
16889 [LOL] 역사 속으로 사라진 리프트 라이벌즈 [18] 감별사6706 20/03/11 6706
16888 [LOL] [오피셜] MSI 7월 [22] 카루오스6542 20/03/10 6542
16887 [LOL] ‘앰비션’ 강찬용,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1000만원 기부 [6] 及時雨5897 20/03/10 5897
16884 [LOL] T1 '페이커' 이상혁,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3,000만 원 기부 [13] 及時雨6043 20/03/09 6043
16883 [LOL] 우리는 페이커 시대에 살고 있다 [11] 베스타8122 20/03/06 8122
16882 [LOL] '도전'이라는 검을 쥔 'TF 블레이드' [32] 다크템플러8510 20/03/06 8510
16879 [LOL] 2020 LCK 스프링, 1라운드 끝으로 잠정적 휴식 [17] 블리츠크랭크6597 20/03/03 6597
16878 [LOL] 날개 꺾인 진에어…LoL 2부리그서도 고전 [14] 비오는풍경6911 20/03/02 6911
16871 [LOL] LPL 3월 9일 재개? [10] 비오는풍경5305 20/02/28 5305
16869 [LOL] [챌린저스 코리아] 서라벌-다이나믹스 4승 1패 선두권... 진에어는 2승 2패 [2] 카바라스5630 20/02/26 5630
16867 [LOL] [기자석] 경기장을 찾지 마세요 [7] 차은우7117 20/02/25 7117
16865 [LOL] [오피셜] '고스트' 장용준, 담원 입단...LCK 2R부터 활동 [4] 요슈아5541 20/02/24 5541
16863 [LOL] [오피셜] 김목경 감독, 담원게이밍 떠난다...이재민 감독대행 체제 [8] 감별사5418 20/02/24 5418
16862 [LOL] 김민아 아나운서, '미열'로 병원행... 롤 파크 현장 인원 자가격리 조치 [18] Skyfall8832 20/02/23 8832
16859 [LOL] [LCK 스프링] T1 김정수 감독 "2020 T1이 추구하는 스타일은..."   [16] 카바라스8470 20/02/19 847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