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5/04/24 12:09:06
Name steady_go!
Subject [스포츠조선] '대구 대표' KOR 탄생할까?...대구방송과 창단 물밑작업 외
이명근 감독 "시장 사인만 남았다" 밝혀





'지방자치단체 게임팀'이 탄생할 것인지에 큰 관심이 모이고 있다.
 KOR 이명근 감독은 지난 19일 온게임넷의 '씨유엣프로리그 2005'에 출연, "대구
시장의 사인만 받으면 팀 창단이 결정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KOR은 지난해말부터 대구 최대의 케이블사업자인 (주)TCN(대구방송)과 창단
접촉을 벌여왔다. TCN은 팀 창단 후 3년 동안 수십억원을 투입, 명문 팀으로 키워
낼 예정이다.
 그러나 문제는 TCN이 지역기반의 기업인만큼 대구시 발전에 도움이 될만한 구
도가 필요하다는 것. TCN 이현태 회장은 "대구시가 '게임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데 게임팀이 일조할 수 있어야 한다"며 "대구시에서 게임팀에 대한 지원과 관심을
약속해야만 팀 창단이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실제로 대구시는 몇년전부터 의욕적으로 추진해온 섬유 및 패션 산업 육성이 주
춤하며 지역적인 산업 기반이 약해진 상태로, 최근에는 갖가지 게임 진흥책을 내놓
는 등 첨단 고부가치 산업인 게임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시 관계자가 지난 7일 2기협회 출범식 및 14일 국회 심포지엄 등에
잇달아 참석하는 등 창단 카운트 다운에 들어간 상황.
 팀 창단 실무책임자인 TCN 최원묵 부장은 "곧 시작될 각종 단체전에 '대구시'
브랜드를 달고 출전하는 것이 목표"라며 "대구시의 결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전동희 기자 temp@>

------------------------------------------------------------------------------
싱크마스터배 FIFA A1리그 개막 6주간 풀리그

e 그라운드 활짝



한국 활약 관심


 '싱크마스터배 MBC게임 FIFA 2005 A1리그'가 지난 20일부터 개막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열리는 국내 유일의 FIFA 리그.
 이번 대회에는 지난 시즌 1∼4위인 황상우 우기홍 최대한 정원준 등과 프로게이머
시드 결정전 통과자 4명(박윤서 전경운 안대현 강화평), 아마추어 예선을 통과한 8명
등 총 16명이 4조로 6주간 풀리그를 치른 뒤 8강과 준결승, 결승을 치르는 방식.
 특히 16강에서는 국가별 능력치를 바탕으로 A그룹(브라질 프랑스 이탈리아 잉글
랜드)과 B그룹(아르헨티나 스페인 포르투갈 독일), 한국 등을 한번씩 사용하는 등 선
수들의 전략성까지 더했다. 특히 특별 제작한 패치로 일반 게임에서는 볼 수 없는 한
국대표팀의 활약을 지켜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다.
 이미 개막전에서는 명승부가 속출, 팬들의 극찬을 받았다. 2002년부터 최강자 자리
를 지켜온 황상우는 아마 신예 양승태와 4대3의 숨막히는 접전 끝에 승리했고, 지난
시즌 준우승자 우기홍은 김정민과 2대2 무승부를 만들어낸 것.
 이밖에 군 입대 지원 후 리그 개최로 입대를 연기할 정도로 열의를 보이는 박윤
서(삼성전자)나 e스포츠 사상 최고령인 박정웅(37)도 눈여겨 볼 만 하다.
 FIFA 리그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30분부터 'FIFA의 명가' MBC게임에서 방송
된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4/24 17:01
수정 아이콘
차재욱선수가 대구출신이던가... (맞나요??)
05/04/25 16:51
수정 아이콘
맞는 걸로 압니다.
도전의일보
05/04/26 00:24
수정 아이콘
설마..대구방송TCN케이블방송사가 ^^ 언제드라 차재욱선수가 인터뷰형식으로 대구방송에 나온거 봤는데 설마~~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061 [더게임스] 정일훈의 중계석 .... e스포츠 전당이 세워지기를 [3] Lydia5240 05/04/25 5240
2060 [전자신문] <월요기획-e스포츠가 뜬다> 주요 게임단 [2] Lydia3448 05/04/25 3448
2059 [전자신문] <월요기획-e스포츠가 뜬다> 기고-e스포츠의 글로벌 전략 Lydia2583 05/04/25 2583
2058 [전자신문] <월요기획-e스포츠가 뜬다> "음지에서 양지로..꿈은 이루어졌다" Lydia2703 05/04/25 2703
2057 [전자신문] <월요기획-e스포츠가 뜬다>방송사-게임 전문 방송채널 양대산맥 [1] Lydia3141 05/04/25 3141
2056 [기획]제2기 e스포츠 협회 어디로 <협회장 갈등, 팀리그 통합에 관한 엠비씨게임입장 등> [2] Ann3098 05/04/24 3098
2055 [게임조선] 이윤열, 우승자 징크스…스타리그 2패 외 [3] steady_go!3942 05/04/24 3942
2054 [연합뉴스] 한.중 프로게이머 국회서 `진검승부' [9] 크루세이더3480 05/04/24 3480
2053 [게임동아] 프로게임계의 빛과 그림자 [10] steady_go!3900 05/04/24 3900
2052 [스포츠조선] '대구 대표' KOR 탄생할까?...대구방송과 창단 물밑작업 외 [3] steady_go!3562 05/04/24 3562
2051 [스포츠조선] e스포츠 통합리그 '난항'..."기득권 무시" 강력반발 외 [4] steady_go!2858 05/04/24 2858
2050 [게임동아] [칼럼:조학동] e스포츠 대체 종목의 요건 [2] hoho9na3476 05/04/22 3476
2049 [아이뉴스24]고등학교에 게임구단 생긴다 외 [20] steady_go!4783 05/04/22 4783
2048 [디지탈타임즈] KOR, 자치단체 스폰서 계약 임박 [10] forever4687 05/04/22 4687
2047 [더 게임즈] 최연성 선수를 둘러싼 KTF와 SKT의 갈등, 해소될 전망 [16] 김민우4862 05/04/22 4862
2046 [UZOO] [MSL]"컨트롤로 화려하게 이기고 싶었는데..." 임요환(인터뷰) [4] 테리아3937 05/04/21 3937
2045 [UZOO][MSL]"변은종 선수와의 경기는 자신있다" 최연성(인터뷰) [5] 테리아3197 05/04/21 3197
2043 [UZOO][MSL]"SK텔레콤 선수 3명을 패자조로 보내드리겠다" 변은종(인터뷰) 테리아3071 05/04/21 3071
2041 [UZOO][MSL]반갑다 임요환, 황제의 화려한 귀환(종합) Crazy Viper2891 05/04/21 2891
2040 [UZOO] e-스포츠를 통해 세계를 하나로, WEF 2005 출범 테리아3369 05/04/21 3369
2039 [UZOO]각종 화제 기사들 모음. 인터뷰 포함. [1] 그대만쳐다볼3300 05/04/21 3300
2038 [UZOO][인터뷰]이재박, 슈로엣 코만도에 전격 입단 [8] Crazy Viper4337 05/04/20 4337
2037 [UZOO][서바이버]"다시 노력할 것이다" 변길섭(인터뷰) Crazy Viper3244 05/04/20 324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