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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12/30 23:08:52
Name SJYoung
Subject [다음][05 결산]임요환, 2006년 최고 연봉 기록 깰 듯
임요환(SKT)이 2006년 프로게이머 최고 연봉의 기록을 깰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게임조선이 39명의 프로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임요환이 2006년 최고 연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프로게이머로 조사됐다. 47.62%인 19명이 임요환이 내년 최고 연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 규모는 약 3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1억8000만원+∂의 연봉 계약서에 사인을 했던 임요환이 올해 받은 것 총 금액은 2억을 훨씬 웃도는 수준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2006년 4월 재계약을 앞두고 있는 임요환의 내년 연봉은 3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이어 33.33%인 17명이 최연성(SKT T1)을 내년 최고 연봉을 받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현재 최연성의 연봉은 약 1억5000만원 수준. 대회 상금 및 각종 보너스를 합한다면 2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측된다.


이와 함께 실시한 최고 인기 감독 조사에서는 한빛스타즈의 이재균 감독이 1위에 올랐다. 지난해 게임조선 설문에서도 최고 인기 감독으로 뽑혔던 이재균 감독은 올해도 33.33%인 13명의 선수들로부터 지지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지난해 이재균 감독에 이어 2위를 차지했던 조규남 감독(GO)이 올해도 2위에 올랐다. 28.57%인 11명이 조규남 감독을 최고 인기 감독으로 꼽았으며 이어 14.29%인 6명이 주훈 감독(SKT T1)을 뽑았다.

이 외 조정웅 감독(플러스)이 9.52%의 지지를 받았으며 '잘 모르겠다'(7.69%)와 '없다'(4.76%)의 대답이 뒤를 이었다.



[게임조선 편집팀 gamedesk@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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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30 23:32
수정 아이콘
김성제 선수가 끼어있다는 것은 웬지 T1선수들일것 같다는 장난을 좋아하는 -_-;;
05/12/30 23:51
수정 아이콘
김성제선수 정말 독하죠...
6개월 계약하고...2250만원받으니까요...
1년계약을 거절했으니..
그런데 6개월 계약조건이 뭐나면요..
양대메이저 못가면 스스로 나간다...
05/12/30 23:55
수정 아이콘
예 이에스포스에서 언급되었던 내용이었죠... 그거 보고 김성제 선수를 보다 다시 보게되었다는..... 배짱과 근성을 보여준 것 같았습니다.

덕분에 연봉은 4000만원이었고... 다음 계약때는 보다 연상될 수 있게 더 많은 활약을 보여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개인적으로 프로토스 진영중 이 선수가 가장 기대가 되는 선수라서요.
지우개~~
05/12/31 00:23
수정 아이콘
김성제선수 생긴것은 곱상한데 진짜 남자네요.
미라클신화
05/12/31 02:03
수정 아이콘
근데.. 임요환선수 3년계약아닌가요? 그러면 그동안은 인상이나 그런거 없이 그냥 쭉.. 3년계약내용으로 가는거 같은데.. 최연성선수나 박용욱선수도 3년계약이였죠;
05/12/31 02:49
수정 아이콘
야.. -_-... 정말 다시보게되네요. 성제선수.
보우야 하루미
05/12/31 05:20
수정 아이콘
3년계약은 맞습니다.
근데 그 계약 기사가 나왔을때
성적을 보고 인센티브를 준다는 말과 함께
성적을 보고 매년 연봉인상을 할수 있다는 조항이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난언제나..
05/12/31 16:53
수정 아이콘
이 설문결과에 수긍이 가는데.........
이런걸로 프로게이머들이 할짓없이장난칠까요?
06/01/01 21:57
수정 아이콘
위에위에 분은 설문조사 시키면 선수들이 '네 그럽죠 당연히 해드려야죠!'라고 다들 해 줄거라 생각하시나 보군요..;
06/01/02 08:23
수정 아이콘
T1선수들이 39명이나 되는군요 처음알았네요.
아니면 GO나 한빛선수들이 T1선수들 연봉 올리려고 밀어주나요?
06/01/02 13:27
수정 아이콘
왠지 전 구단 선수, 감독들을 상대로 한 것이 아닌 듯 하네요~
당연히 연봉 순위에 있어야할 몇 몇 선수들이 안보이는데다가 숫자도 영 부족하구요 @_@
06/01/02 17:43
수정 아이콘
양대 메이저가 쉬운게 아닌데...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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