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6/01/05 20:51:22
Name 초절정꽃순이
Subject [아이뉴스]KTF 프로게임단 '매직엔스', 2군제도 도입
KTF 프로게임단 '매직엔스', 2군제도 도입





<아이뉴스24>

KTF가 운영하는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임단 '매직엔스'가 '팜 시스템(Farm system)'을 도입하고 기존 유명 선수 스카웃을 잠정 중단하는 등 팀 운영 개편을 단행할 방침이다.

KTF 스포츠단 관계자는 5일, "기존 14명의 엔트리로 운영되던 선수단을 1, 2군으로 나눠서 운영하게 된다"며 "실력있는 아마추어 선수를 발굴, 영입해 2군에서 체계적으로 육성한 후 1군에서 활약하게 하는 팜 시스템을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또, "기존 선수단의 경기력과 성적 등을 면밀히 분석해 그에 따라 프로리그에서 활동할 수 있는 1군 엔트리의 잔류 여부를 결정하는 등 선수단 운영의 투자 대비 효율을 높이도록 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KTF는 기존 엔트리의 '감축'없이 외부에서 유명선수를 스카웃하지 않는다는 원칙 또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KTF 매직엔스는 SK텔레콤 T1과 함께 e스포츠 리그를 주도하는 양대산맥으로 꼽힌다. 박정석, 홍진호, 강민 등 억대 연봉을 받는 인기 선수를 보유해, 임요환 등 특급스타가 소속된 SK텔레콤 T1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해 왔다.

e스포츠리그의 '핵'인 스타크래프트 리그에는 11개 게임단, 120여명의 선수 들이 활동하고 있다. 억대연봉을 받는 8명의 선수 중 7명(KTF 매직엔스 4명, SK텔레콤 T1 3명)이 양 구단에 소속돼 있을 만큼 두 팀의 선수층은 두텁다.

두 팀은 우수 선수들을 보유,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뛰어난 성적을 내며 인기 몰이를 하고 있으나 공격적인 선수영입을 단행하며 우수 자원을 독식한다는 비난도 받아왔다. 양 통신기업의 자존심 경쟁이 e스포츠 리그에 '독'이 된다는 것이다.

특히, KTF의 경우 영입한 스타 선수들이 SKT텔레콤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진한 성적을 보여 투자대비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KTF는 이미 막대한 투자를 한 기존 선수단의 운영 효율을 높이는데 주력하는 한편, 향후 선수수급을 아마추어 육성과 팀간 트레이드 활성화로 풀어간다는 방침이다.

KTF관계자는 "실력있는 아마추어를 영입해 육성한 후 이들이 커리지매치에 참여해 프로인증을 받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서정근기자 antilaw@inews24.com

IT는 아이뉴스24, 연예스포츠는 조이뉴스24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나르크
06/01/06 14:47
수정 아이콘
SK텔레콤 억대연봉선수는 4명으로 알고있는데..(임요환,최연성,박용욱,박태민선수) 혹 다년계약선수만 말한것인가..-_-;
F만피하자
06/01/07 06:36
수정 아이콘
박용욱 선수는 8천만원 아닌가요~
임정현
06/01/07 10:10
수정 아이콘
재계약 하면서 1억으로 올랐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555 [스포츠서울][e스포츠] KTF, 우승 달성을 목표로 극기훈련 나선다 [6] 초절정꽃순이3615 06/01/05 3615
2554 [아이뉴스]KTF 프로게임단 '매직엔스', 2군제도 도입 [3] 초절정꽃순이3730 06/01/05 3730
2553 MBC게임, "e스포츠 대회 결승전 대박 잔치" MSL결승, 스카이 프로리그 결승전 대박 이벤트 [3] 카르디아2986 06/01/05 2986
2551 e스포츠 병역특례·상무팀 창설 검토 [14] 피렌체3600 06/01/04 3600
2550 SKY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 정규시즌 MVP 발표 [5] homy3313 06/01/04 3313
2549 [게임조선]투신 박성준, 2006년에도 1위는 계속된다 [1] 초절정꽃순이3290 06/01/02 3290
2547 [게임동아]스카이 프로리그 2라운드 플레이오프 미리보기 [7] 초절정꽃순이3322 06/01/02 3322
2546 [경향게임스]기업게임팀 창단, 협회-감독 ‘애매한 타협’? [5] 초절정꽃순이3304 06/01/02 3304
2545 [다음][05 결산]임요환, 2006년 최고 연봉 기록 깰 듯 [12] SJYoung5892 05/12/30 5892
2544 [파이터포럼]맹형규 의원, 플러스 방문 "팀 창단 적극 돕겠다" [17] KOOLDOG*3327 05/12/30 3327
2543 [경향신문]한국에만 있는 케이블TV 이색직업 [8] Blind5395 05/12/28 5395
2542 [조선일보] 아이파크몰 e-sports 상설경기장 개관식 [5] Umineko3614 05/12/28 3614
2541 [스포츠서울] MBC게임 스타리그 진행방식 변화 [22] 이유있음6363 05/12/26 6363
2540 [루리웹] 네모다임, '임요환-황제의길' 출시 [7] steady_go!5935 05/12/25 5935
2539 [게임조선] 中 프로게이머, 국내서 정식 활동 가능할 듯 한국e스포츠협회, 긍정적 합의 도출 기대 [4] steady_go!3427 05/12/25 3427
2538 [게임조선] 불었다! 한류열풍 2기 협회 출범, 통합리그, 국산게임의 이스포츠화 등 steady_go!3281 05/12/25 3281
2537 [스포츠조선]'스타리그', 6년2개월여만에 1000경기째 기록 [1] 초절정꽃순이4498 05/12/22 4498
2536 [경향신문][클릭e스포츠]SKT독주, 천적은 없나 [21] 초절정꽃순이5216 05/12/22 5216
2535 [스포츠서울][e스포츠] 프로게임단 'POS' 말끔한 유니폼 화제 [6] 대보름5307 05/12/22 5307
2533 [파이터포럼]SK텔레콤 중국 선수 21일 입국, 22일 기지회견 [5] BlueSky3740 05/12/21 3740
2532 [CPLNews] CPL 2005 CS 1.6 다섯째날 포토 리포트 [5] 딱따구리2591 05/12/21 2591
2531 [게임조선]스타리그, "23일 1000 경기 금자탑 세운다" [12] 초절정꽃순이3109 05/12/20 3109
2530 [CPL News] 루나틱하이 CPL 준우승 [6] 딱따구리2934 05/12/19 293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