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9/08/24 17:00:10
Name 슈슈
Subject T1 "이제동 영입 검토중이나 부정적"
http://www.dailyesports.com/news/view.daily?Page=1&idx=14569&gamedbType=news&categoryIdx1=&categoryIdx2=&categoryIdx3=&categoryName=%EC%9D%B4%EC%8A%88

가능성이 가장 컸던 KT는 영입이 없다는걸 확실히 한상태이고 T1역시 부정적이네요.

단순한 언플일지도 모르겠지만 점점 은퇴의 가능성이...없지만은 않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8/24 17:08
수정 아이콘
허허..
09/08/24 17:13
수정 아이콘
은퇴라뇨. 다른팀에서 입찰 없으면 그냥 화승 잔류하겠죠.
블랙독
09/08/24 17:26
수정 아이콘
STX!!! STX!!! 그런데 여긴 저그라인이 탄탄한데 ㅠ,ㅠ
삼성이나 웅진이 저그라인 보강이 필요한데 말이죠.
그나저나 KT가 딱 좋아 보였는데
김환영
09/08/24 17:30
수정 아이콘
게임단끼리담함이라도 하면 은퇴 안한다는 보장도없죠.. 화승과 추가 재협상으로 돌입했을때 화승측에서 같은 금액을 제시한다면 답이없죠
자갈치
09/08/24 17:33
수정 아이콘
그런데 진짜 설마 설마 했던게 현실이 될려나요 공군으로 ㅠ.ㅠ
Chizuru.
09/08/24 17:41
수정 아이콘
어쨌든 이제동의 눈물공세로 화승에 남아도 썩 모양새가 나쁘지는 않게 되었네요..
우유맛사탕
09/08/24 17:46
수정 아이콘
이솔님// 이제동 선수 아버님의 인터뷰 기사가 나서 은퇴라는 말이 도는것 같네요..
김환영님// 협상 결렬된 후 화승 관계자 인터뷰시 다시 돌아온다 하더래도 1차와 같은 금액을 제시하겠다는 기사를 어디서 본것 같은데...
어딘지는 기억이 잘 안나네요

현 이스포츠의 1인자가 왜 이렇게 되는지.. 흠... 이러다 잘못되면 협회 팬들에게 깨질 준비 해야할지도 모르겠군요.
(뭐 이거와 상관없이 깨질 각오 하셔야겠지만요..)
김환영
09/08/24 17:55
수정 아이콘
우유맛사탕님// 그렇게 되면 화승은 돌맞을준비좀 해야될꺼같네요..

그리고 제가 알기로 추가 재협상마져 포기한다면 준프로로 강등되는걸로 알고있는데 그러면 공군도 못갑니다 3차협상 결렬되면 그냥 은퇴죠.. 그렇다고 울며겨자먹기로 같은금액에서 합의한다면 그거 자체로 또 얘기가 많아지겠죠..
FantaSyStaR
09/08/24 18:05
수정 아이콘
이제동 은퇴하면 스타안볼껍니다.
뭐.. 저 하나 안본다고 달라질 이판은 아니겠지만요..
저도 나름 10년가까이 스타 본 사람인데 이렇게 하나둘 떠나게 안했으면 좋겠네요
해피한세상
09/08/24 18:10
수정 아이콘
김환영님// 같은 금액 제시했다고 화승이 왜 돌맞아야 하죠?
지금 돌아가는 모양새로 봐선 이제동 선수 영입할 게임단은 한 곳도 없는 것 같은데 이유야 어찌됐던 결국 시장성 없는 상품으로 판정난 선수를 처음 제시한 조건 그대로 받아들여 주는것도 감지덕지죠.
다른 프로스포츠 FA도 원소속팀 협상 결렬되고 나간 선수가 갈 곳 없어져서 돌아오게되면 금액 깎이는건 비일비재한 일입니다.
애초 이제동선수의 실력에 비해 금액이 터무니 없는건 아쉽지만 협회의 병맛나는 FA규정을 비난하는건 몰라도 동일금액 제시하면 비난하겠다는건 이해가 안되네요.
김환영
09/08/24 18:13
수정 아이콘
해피한세상님// 물론 구단입장에선 당연한점이지만 최고선수드립을 쳐놓고 말도안되는 금액을 제시했고 또 똑같은금액을 제시한다면 더러우면 은퇴해 이런게 느껴지지 않나요? 다른스포츠와달리 재계약 거부하면 은퇴해야합니다 서로 좋으려면 화승이 금액을 소폭상향이라도 해서 모양새를 맞춰줘야죠
다레니안
09/08/24 18:25
수정 아이콘
어차피 팬들에게는 힘이 없습니다 ㅡ.ㅡ; 그냥 바라보기만 해야죠
위원장
09/08/24 18:38
수정 아이콘
해피한세상님// 돌이야 좀 맞겠죠.-_- 처음 제시한 조건 그대로 받아들여주는 것도 감지덕지이긴 한데 돌은 좀 맞는거죠... 지금도 까이는데
해피한세상
09/08/24 19:35
수정 아이콘
김환영님// 별로 더러우면 은퇴해 이런게 느껴지지 않는데요. 최고대우 약속해놓고 겨우 제시한 그 금액수준은 한심하긴 합니다만... 결국 다른 어느 팀도 이제동선수에게 그 이상의 연봉을 주어가며 영입할 의사가 없지 않습니까? 김택용 선수가 얼마를 받던 다른 선수가 얼마를 받던 이제동선수의 시장가치가 그것뿐인걸 어떡합니까? 오히려 냉정한 다른 프로스포츠처럼 최초 제시액을 깎지 않은 화승의 처사가 인간적이라고 느껴지는군요.
뭐 그래도 이제동선수가 그 금액을 받아들이지 못하겠다면 준프로 강등되고 1년 쉬는 수 밖에요... 결국 화승과 이제동 선수 둘 다 패하는 길이긴 합니다만...
NeVeRDiEDrOnE
09/08/24 20:06
수정 아이콘
게스파가 비난받는건 당연하지만 이제동선수 시장가치가 그것뿐이다는 말은 정말 아니네요.
만원을 삼만원에 내놓고 "아무도 안사잖아? 다른 물건은 2만원 받는데 시장가치가 그것뿐이군" 하면 되겠습니까.
09/08/24 22:48
수정 아이콘
이제동의 시장가치가 그런 것이 아니라 케스파에 의한 이제동의 시장가치가 그것일 뿐이죠.
답답합니다. 진짜로.
특수알고리즘
09/08/24 22:57
수정 아이콘
T1이 저그카드가급할텐데.. 뭐 김택용선수한테 쓴 돈이 크긴하죠;
해피한세상
09/08/24 23:15
수정 아이콘
NeVeRDiEDrOnE님, 起秀님// 저는 화승이 만약 갈 곳이 없어진 이제동선수에게 최초 제시한 금액을 그대로 제시해도 욕먹어야 할 일이 아니라고 말씀드린 것 뿐입니다.
09/08/24 23:20
수정 아이콘
해피한세상님//
무슨 말씀인지 알고 있습니다. ^^
다만 정말 화나는 일입니다. 으휴..
하루빨리
09/08/24 23:33
수정 아이콘
해피한세상님// 다른팀이 꺼려하는 것은 연봉이 아니라 보상금액이겠죠... 화승보다 나은 연봉은 제시한다고 했을때 연봉+보상 합쳐 최저 3억이 드는 건수입니다. FA재계약선수가 많이 풀린 이번경우에 돈을 풀 수 가 없을뿐이지 결코 이제동이란 물건(이라고 하긴 싫지만)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넫벧ㅡ,ㅡ
09/08/24 23:44
수정 아이콘
해피한세상님//
님이 쓰신글에서는 이제동선수의 가치를 다른 모든팀에서 '화승'에서 제시한 연봉 이상은 안된다는 식이네요.
1억4천이라는 보상금이 없다면 다른팀에서 2억이상도 마다할 선수가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보상금과, 이제동선수측이 생각하는 적정 연봉선을 합하면 3억이 넘는 금액이라는게 다른 여러팀들에서 망설이는 이유가 되겠지요.
멀면 벙커링
09/08/24 23:47
수정 아이콘
독소조항을 악용해서 최고의 선수중 한명의 시장가치를 억지로 떨어뜨렸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욕을 먹어야 할일입니다.
해피한세상
09/08/24 23:57
수정 아이콘
起秀님// 그러게 말입니다. 리그 최고의 선수도 이런 대접을 받을 수 밖에 없게 만드는 협회의 FA규정은 정말 할 말이 없죠.
하루빨리님, 넫벧ㅡ,ㅡ님// 옳으신 말씀입니다만 병맛나는 현 FA규정이 그런걸 어떡하겠습니까.. 선수가 FA 신청할때 보상금도 감안했어야죠..
wkdsog_kr
09/08/25 07:37
수정 아이콘
FA보상규정 이거 진짜 왜 존재하는지 이해가안가네요
한국 프로야구에서 따온것으로 알고잇습니다만 사실 야구에도 이런 규정이 왜있는지 전혀 이해가 안가요
참고로 미국 MLB에는 그런 보상규정따위 전혀 없습니다 그저 일정이상의 선수에 대해 신인드래프트 픽 두장을 넘겨주긴하는데
물론 신인드래프트도 중요하지만 연봉의 몇배에달하는 현금을 단지 보상금으로 넘겨야하는 어처구니없는 fa보상규정은 진짜 말도안되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835 [MBC]세계 게임 왕중왕 석권‥'게임 지존' 코리아 [3] DeepImpact3837 09/08/31 3837
3834 사상 첫 ‘e스포츠 FA’…대박은 있었다 [18] 엔터더드래군5156 09/08/31 5156
3833 ‘폭군’ 이제동, 화승과 극적으로 재계약! [8] 눈알빠질따5193 09/08/31 5193
3832 안상원 은퇴결정 [12] 핸드레이크6583 09/08/31 6583
3831 아발론 MSL 결승전의 3대 악재 [12] Alan_Baxter7108 09/08/30 7108
3830 하이트 복귀하는 김창희 인터뷰 “성실 선생으로 거듭나겠다” [18] noir7199 09/08/29 7199
3829 SK텔레콤 "김택용 WCG에 집중" [44] 특수알고리즘7371 09/08/28 7371
3828 [피플] 박용욱 "아직 멀기만 한 해설자의 길" [7] noir4197 09/08/28 4197
3827 [포모스]이스트로 신정민 코치 영입 [18] lovewhiteyou4079 09/08/28 4079
3826 FA 김창희, 위메이드 폭스와 협상 결렬 [24] Alan_Baxter6180 09/08/27 6180
3825 신종플루 확산…e스포츠계 영향 없나 [3] noir3291 09/08/27 3291
3824 08-09 시즌, 기자단&감독&사무국 '맥빠진다....실패', 협회 '성공적' [37] Alan_Baxter6125 09/08/26 6125
3823 테란 김윤환, 코치로 KT 복귀 [10] 도달자6105 09/08/26 6105
3822 '이제동 FA 결말' 해피엔딩 될까? [11] 아일랜드스토4567 09/08/26 4567
3821 [osen]'FA 최대어' 이제동, 이제는 'FA 미아' 위기 [13] hoho9na4267 09/08/26 4267
3820 STX-웅진 FA 영입 방침 '철회'(종합) [12] 가만히 손을 잡4906 09/08/25 4906
3819 [데일리e스포츠] 김창희만 위메이드 폭스와 협상 [5] noir3913 09/08/25 3913
3818 <포모스>KT 프로게임단 새로운 팀명 'KT Rolster'로 확정 [7] lovewhiteyou4053 09/08/25 4053
3817 <속보>FA 이제동, 응찰 프로게임단 전무 [6] Alan_Baxter4062 09/08/25 4062
3816 이주영-박대만, 공군 복무 마치고 24일 제대 [7] 라이디스4140 09/08/25 4140
3815 FA 입찰 내역 비공개 [9] 아일랜드스토3302 09/08/25 3302
3813 웅진 "영입 생각 있다" [22] noir7183 09/08/24 7183
3812 T1 "이제동 영입 검토중이나 부정적" [24] 슈슈5357 09/08/24 535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