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0/06/15 01:43:42
Name nevergg
Subject '승부 조작' 누명 쓴 신상호 "자살까지 생각" 심경고백
http://esports.dailygame.co.kr/news/view.daily?idx=28339

처음에 승부조작 이야기가 나왔을 때 가장 강력하게 언급됐던 선수 중 한명이었죠. 신상호 선수.
하지만 검찰 수사 결과 결백이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힘들어하고 있었네요...
그냥 미안한 생각이 듭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6/15 02:53
수정 아이콘
너무 불쌍하네요 신상호 선수....
꼭 힘내시길!!
SCVgoodtogosir
10/06/15 03:45
수정 아이콘
저런건 구단 차원에서 대응을 해줬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싹 다 명예훼손으로 털어야 정신을 차리지....
10/06/15 06:21
수정 아이콘
헐... 진짜 힘드셨겠어요.... 힘내세요!!
진리는망내
10/06/15 07:51
수정 아이콘
힘내셨으면 좋겠네요..
이스트로 팬으로서 실드 못쳐주고 그랬나 하고 의심한거도 미안하고
경기력 올려서 다시 활약해줬으면 좋겠네요.
WizardMo진종
10/06/15 09:07
수정 아이콘
신상호선수만일까요. 타블로도 만만 찮게 시달렸죠. 얼굴안보인다고 입에서 나오는대로 말하는 친구들은 죄다 코렁탕을 먹여줘야하는데
율본좌
10/06/15 11:47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힘내세요! 신상호선수!
로트리버
10/06/15 12:38
수정 아이콘
길거리에서 면전에 대놓고 '정말 조작 하셨어요?' 하고 묻는건 도대체 뭡니까. 잔인하네요.
10/06/15 15:36
수정 아이콘
"수술후 아버지는 댓글쓴 사람을 찾아라 고 울분과 화를 내다 다시 쓰러졌다.
검찰조사결과 밝혀졌지만 아무도 미안하다는 얘기를 하질 않았다. 사람을 죽일뻔 했지만 아무런 반성이 없었다. "
명예훼손으로 고소해서 싹 다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타블로씨 사건 이후, 억울한 사람들 입장을 한번 더 생각하게 됩니다.
ace_creat
10/06/15 19:41
수정 아이콘
"이스트로는 제 혼이 담긴 팀이에요. 꼭 프로리그 포스트시즌에 진출 시키고 싶었어요. ,,, " - 뭔가 뭉클해지는 문구네요

신상호 선수.. 힘내시길 바랍니다.
10/06/15 19:46
수정 아이콘
악플러들에게 법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공동 기금을 조성하는 것은 어떨까요?
개인이 하나하나 법적과정에 대처하기는 힘드니 시민운동 및 뜻있는 법조인들의 도움을 모아
공동으로 악플러들에게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했으면 좋겠습니다.
10/06/15 21:49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힘내세요 신상호 선수!
yonghwans
10/06/16 01:22
수정 아이콘
이스트로 팬으로써 쉴드를 쳐줄 수 없어서 죄송했습니다.

그래도 팬으로써는 신상호선수가 필요합니다. 꼭 복귀해서 이스트로 플옵진출의 꿈을 이뤄주세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216 홍진호 인터뷰 - 2호차 22호석 기차표 인증.. [4] 개념은나의것10527 10/07/08 10527
4215 [포모스]승부조작 진모씨, “마모씨 배틀넷에서 고민 있다며 먼저 접근했다” [9] 밀가리5488 10/07/07 5488
4214 [데일리e스포츠][GamerGraphy] 사신이 운명의 칼을 휘두르기까지…오영종편(1) noir2907 10/07/08 2907
4213 제2의 전성기 홍진호, "2자리 승수 기록하고 싶다".. [4] 개념은나의것5695 10/07/06 5695
4212 [포모스] 이제동이 패배한 순간, 화승에게 기적은 없었다 [9] 아에리7477 10/06/29 7477
4211 [포모스-수정] 승부조작 사실, 프로게임단에서는 미리 알았다? [9] 아에리8830 10/06/24 8830
4210 마모씨 혐의 사실 모두 인정...승부조작 프로게이머 2차 공판 종료 [9] 감성코더8485 10/06/24 8485
4209 [빅파일 조지명식] '황신' 홍진호의 가호 누가 받았나 [5] nevergg11106 10/06/24 11106
4208 WoW 유저에겐 공짜! 스타2 요금제 발표 [3] DeathMage3739 10/06/24 3739
4207 [골닷컴] 홍진호, 나이지리아전 예상 적중 화제 [7] 5004 10/06/23 5004
4206 [데일리e스포츠] 공군 홍진호 "2와의 인연 3으로 늘리고파" [15] The xian3927 10/06/23 3927
4205 [포모스] CJ 엔투스, 이재훈 플레잉코치 은퇴식 진행 [13] The xian5251 10/06/22 5251
4204 [포모스] e스포츠 커뮤니티, PgR21 서버 이전 [6] kimbilly3788 10/06/22 3788
4203 [포모스]STX SOUL, 벤치에서 선수단 모두 철수 [36] 7111 10/06/21 7111
4202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한국장학재단에 6억 원 기부 [44] 물의 정령 운디3807 10/06/21 3807
4201 공정위, 블리자드 '불공정 약관' 시정조치 [10] mocoa3609 10/06/20 3609
4199 삼성전자 손석희, 공군 5월 e스포츠병 모집 합격 [5] 핸드레이크6493 10/06/18 6493
4198 [포모스]열정의 캐스터, KCM 김철민을 만나다 [8] 포트거스 D 에4206 10/06/17 4206
4197 대한항공 조현민 팀장 "e스포츠의 꿈을 후원한다" [13] 디얼라떼5560 10/06/16 5560
4195 [포모스]강민 고별 인터뷰가 떳습니다. [11] BoSs_YiRuMa7102 10/06/15 7102
4194 [포모스] 염보성, “메시에게 선취골을 내주면 안 된다” [3] kimbilly5019 10/06/15 5019
4193 '승부 조작' 누명 쓴 신상호 "자살까지 생각" 심경고백 [14] nevergg10517 10/06/15 10517
4192 박카스 스타리그 2009, '프로맥스 BDA 골드 어워드' 최종 결선 진출 [11] Alan_Baxter5197 10/06/14 519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