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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01 19:00
스타크래프트 1이 10년 넘게 간 것도 엄청 오래 간 것으로 생각하는지라 20년은 거의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냥 바램일 뿐이겠지만...
[덧붙임] 이상하네요 왜 크가 제대로 써지지 않죠? 초성으로 잘못 쓴줄 알고 수정하기 열어보니 제대로 적혀있는데...
13/04/01 19:02
그런데 결승 전석 유료로 하겠다는거 아닌가요?
평일 경기에도 한다는 말은 못본거 같은데 평일 유료좌석은 무리일거 같은데 말이죠 그나저나 인터리그는 진짜 잘하면 불리한 시스템이라 좀 말이안되는 시스템이었는데 바로 사라지는군요.
13/04/01 19:04
그런데 차기시즌도 12강으로 갈 확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 롤드컵 때문에 바로 섬머시즌에 들어가야기 때문에 리그변화는 쉽지 않아보입니다. 현재 봤을때 섬머시즌 시드는 9팀일것 같고 NLB 우승팀이 겹치면 8팀이 시드를 받을것 같습니다.
13/04/01 19:30
확실히 윈터시즌은 시간벌기에 가까웠군요. 길게 늘여야하니 경기수를 늘렸고, 이번엔 줄여야하니 타이트하게 가고.
차라리 타이트하게 가고 다른 이벤트를 하거나(실제로 하기도 했죠.), 늘이는 방식을 다른 방식을 썼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강하게 남습니다.
13/04/01 19:31
물론 lol 담당 pd라서 저렇게 이야기 하는 것이겠지만, 스타1만 밀다가 한방에 훅갈뻔한 지난번의 역사를 잊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물론 지금의 리그를 최고의 리그로 만드는것도 중요하지만 대체재도 미리 생각해 놔야 되지 않나 싶네요.
13/04/01 19:37
사실 스타2는 온겜+케스파+곰티비 이렇게 3군데서 쉴틈없이 리그를 만드는것에 비해서는
LOL은 온겜혼자에 나겜서브로 그 인기에 비해서 경기수가 너무 적어서 저는 오히려 더 많아져도 상관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온겜에서 사이퍼즈리그나 카트리그도 반응이 좋다니 LOL만 하는것도 아니구요.
13/04/01 20:41
유료좌석 드디어 하는군요!! 매번 스타때나 롤때나 회사 끝나고 하면 이미 뒷자리 보이지도 않는곳이라서.. 매번 유료했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언능 시행했음 좋겠네요
13/04/01 21:36
온겜이나 엠겜이나 스타 하나에만 의존했다는 말은 사실이지만 틀린말이죠
스타 하나만 살아남았지만 두 방송국은 다른 게임리그 엄청 만들었습니다. 그중 살아남은게 스타뿐이었던거죠 살리지 못한 책임은 있지민 적어도 스타 하나에만 의존해서 손 놓고 있진 않았습니다.
13/04/02 06:16
그때 나온말이 그거죠. 타 게임 리그보다, 스타 재방이 더 시청률이 높았다.
물론 지금의 결과론적인 입장에서야 당연히 다양한 리그를 운영하면서 유도리 있는 게임 컨택이 필요하겠지만, 방송사라는 특성상 당연히 시청률이 높은걸 더 제작하는것도 틀린일은 아니죠.
13/04/02 09:00
엠겜에서는 내일은 어디냐와 텍켄 크래쉬가 MSL보다 시청률 더 높았다고 하죠. 내일은 어디냐는 방영 당시 엠겜에서 재방으로 강호동의 천생연분을 틀었는데 MSL도 못이기던 천생연분의 시청률을 이겼다던... 그 당시 천생연분의 인기를 생각하면 놀라운일이죠. 이병국 피디가 시즌8로 끝내고 태그2로 넘어가면서 글로벌 리그화 시킬려고 구상해놨는데 딱 그때 엠겜 경영진이 회사를 강제로 음악 채널로 변경하고 튀어버렸죠. 정말 꽃이 만개하기 직전에 뿌리를 뽑아서 다른 씨앗을 심어놓았던거죠. 전 MSL,엠겜 해설자,캐스터,직원들 다 아쉽지만 무엇보다 철권 방송이 너무 허무하게 사라진게 아쉽습니다. 온겜에서 한 텍버만 봐도 텍크가 얼마나 잘 짜여진 프로그램이었는지 알수있었죠. 그리고 메인에 스타,롤을 두고 서브에 철권이 확고하게 자리를 잡을수 있었는데 쩝...
13/04/02 09:20
서브긴 서브인데 메인급 서브였죠. 텍크때 오프관중도 많았고 워낙 반응이 좋았죠. 온게임넷이나 곰티비가 철권에 대해 의지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특히 곰티비는 더욱 더 아쉽게 느껴집니다
13/04/02 10:51
텍겐 겉은 게임 전혀 잘하지도 못하고 스킬도 재대로 못보는데 텍겐 크래쉬는 넘 재밌게봤죠.. 통발러브 선수를 열렬히 응원하면서 레인 선수가 얄밉게 잘한다고 맨날 투덜투덜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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