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pgr 폐인인지도....-_-a
http://game.stoo.com/game.php?t=7&ta=read&no=10663
3차원 그래픽으로 ‘스타크래프트’가 제작되고 있어 화제다.
스타크3D는 게임개발사 블리자드가 개발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게이머들이 워크래프트3를 이용해 만들고 있는 게임이다. 한 워3 유즈맵 사이트(revolution.wc3campaigns.com)에는 제작 중인 스타크3D에 대한 자세한 소식들이 올라와 있다.
워3에 설치돼 작동하는 스타크3D는 인터페이스부터 시작해 거의 대부분이 스타크 형태로 바뀐다. ‘프로젝트 레벌루션’으로 명명돼 제작되고 있으며 스타크의 세계를 워3로 옮겨오는 것이 목표다.
스타크 유닛을 3차원으로 제작하기 위해 모델링 작업을 하고 있고 텍스처(모델 위에 입히는 그림)도 개발하고 있다. 현재 테란은 거의 완성단계에 있고 프로토스와 저그는 계속해서 추가 중이다. 유닛이 모두 완성되면 움직임도 그려넣을 계획이다. 음악과 효과음도 스타크의 것들을 옮겨오게 된다.
스타크3D의 제작 소식이 알려지자 게이머들은 “아직 만들고 있는 단계라 어색해 보인다” “어떻게 만들어질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어쨌든 스타크3D는 워3나 스타크 게이머 모두에게 관심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전형철 hoogoon@sport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