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 오브 레전드, ‘2013 LOL 클랜 배틀’ 5월 장원전에 1,100여 팀 신청쇄도
- 아마추어 대상 e스포츠 대회 사상 전례없이 1천 여 팀 지원 몰려
나이스게임TV(대표 정진호,
http://nicegame.tv)는 2013 LOL 클랜배틀 5월 장원전에 1100팀이 넘는 팀이 몰렸다고 밝혔다.
LOL클랜배틀은 금번에 새롭게 도입된 LOL 클랜 시스템과 함께 시작하는 순수 아마추어 대회로, 단기간의 신청기간에도 불구하고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역사상 최대 규모인 1100팀, 5500명이 훌쩍 넘는 참가자 수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 클랜 배틀은 전시즌 및 현시즌 챔피언스 진출 프로게이머를 제외한 채 진행된 순수 아마추어 대회로, 준프로급 아마추어 유명 고수부터 저레벨 초보까지 아마추어 유저들이 한데 어우러져 아마추어들의 축제로 거듭났다.
발표에 따르면, 클랜 시스템에 등록된 클랜은 5월 5일 자정 현재 1,120개 클랜이며, 클랜배틀 참가팀은 1,118개 팀으로 짧았던 신청기간을 고려하면 역사상 전무후무한 수치이며, 관계자들도 초기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회는 LOL 프로게이머를 지망하는 아마추어 고수들을 발굴해 이들이 궁극적으로 프로 선수로까지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아마추어-세미프로-프로’로 이어지는 e스포츠 생태계 활성화에도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클랜배틀 금주부터 시작하여 내년 2월까지 총 10개월 동안 진행되며, 매주 일요일 나이스게임TV를 통해 조별결승이 생중계 될 예정이다. 4주마다 진행되는 월장원전 결승 방송 역시 진행될 예정이며, LOL 클랜 및 대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http://lolclan.nicegame.tv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공 = 나이스게임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