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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27 20:55
저도 방금 보고 기사 올렸었는데 한 발 늦었네요. 정말 충격적인 일입니다. 무슨 게임판 새우잡이 강제 승선도 아니고.
위 기사에서 인터뷰한 선수들은 비록 대리를 하긴 했지만 정상참작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몬스터 게이밍 관계자-나유선, 김진, 이민우 등은 앞으로 이 판에 발도 못 붙이게 해야 됩니다.
13/07/27 20:56
글 올리신부분에서 라이엇이랑 이야기 됬다는부분은 라이엇이 저렇게 절대 할리 없죠. 지금 이판 만들어낼려고 한해 들어가는 돈이 얼만데 자기스스로 거기다 똥물을 퍼붓나요. 애초에 감독이 전게임에서부터 냄새가 나던사람이라 불안했고 여기저기 소문이 돌았는데 결국 사실로 드러나는 느낌이네요.
선수들만 안됬네요.
13/07/27 20:57
라이엇하고 얘기됐다는건 상대 안심시킬려고 한 거짓말이죠. 라코가 아무리 못났다지만 저 인간들과 입 맞출 정도로 타락하진 않았을 겁니다.
13/07/27 20:59
선수들 선처해줬으면 좋겠습니다. 1시즌 출장정지 정도가 예상되고 있던데.. 그 정도도 너무 가혹합니다. ㅠㅠ
롤드컵 끝나고 시즌4가 다가오면 리빌딩하는 팀들 나올텐데 그 기회 놓치면 또 언제까지 기다려야할지도 모르고.. 라이엇이 유도리있는 결론을 내려주길 기대해야겠네요.
13/07/27 21:00
해명글이랍시고 쓰레기같은 글을 올리고,신고선수한테 협박까지 써놨다가 집중포화맞고 마지막 이부분만 지웠죠.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653&l=4865116 해명글은 요청에 의해 내렸다고 하네요. 아는동생한테 통장이랑 명의만 빌려줬고 대리랭인지는 몰랐다더니....
13/07/27 21:08
말 그대로 공장 돌렸네요. 송우재 선수는 미성년자 착취 아닌가요? 한참 클 나이에 3시간 자고 학교 보내고. 진짜 악덕 공장주 보는 기분이네요. 법적으로 무슨 조치가 취해졌으면 합니다.
13/07/27 21:13
선수들 선처도 선처지만 이건 협회 차원에서 법률 자문을 하든 뭘 하든 해서 코칭스탭 형사처벌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무슨 새우잡이 배 태우는 것도 아니고 무슨... 근로기준법 적용하면 모조리 콩밥 먹어야 할 것 같은데.
13/07/27 21:14
그거랑은 별개로 도수는 정말 업보네요. 프로 될 실력을 가지고 있어도 워낙 밉보여 놓으니까 이름있는 프로팀에는 가지 못하고 하필 저런 곳에;;
13/07/27 23:04
슈마의 대리게임 징계는 대회에서 벌어진 일이기 때문에 그렇게 수위가 높았고 몬스터게이밍 선수들은 징계를 받더라도 그정도로 받지는 않을 듯합니다.
13/07/27 21:20
도수 받을때부터 뭔가 이상하단 느낌이 나긴 했습니다.
제대로 된 팀이라면 도수 안받죠. 나머지 4선수들이 거부할걸요. -_-;; 도수랑 트러블 없는 실력있는 4명을 구한다? 무리죠.
13/07/27 23:57
그렇지도 않던데요.
쌍욕을 자제할뿐이지 여전히 상대방 놀려먹고 남탓도 장난 아니고. 6분만에 게임 안 풀리니깐 샤워하고 싶다 미드 열자고 하더니 세명이서 잠수 타버리던데요.
13/07/27 23:11
라이엇이 상식적이라면 이번 일에 연관된 선수들에게는 징계가 주어지지 않을 겁니다. 도수가 패드리퍼여서 싫은 분도 많겠지만 아마 그 분들도 이번 일로 징계는 아니지 않을까 생각할 것 같습니다.
13/07/27 22:01
오늘 새벽 5시에 달린 감독 해명글이 더 웃기죠.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계속하고, 인벤에 글 정리한 사람 고소한다고 글 내리게 하고..
13/07/27 22:45
다른 것보다도 우선 선수들에 대한 신변보호부터 해야하지 않을까요? 협회든 라이엇이든 어디서 어른들이 좀 나서줘야 할 것 같은데요 ... 걱정됩니다
13/07/27 22:46
피지알에서는 이게 왜 이슈화 되지 않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세계정부 갓벤이니 뭐니 비꼼도 많은데 이런 일을 알리고 이슈화시키는 거에 고마움을 느낄 정도네요. 개인적으로는 승부조작 만큼의 파급력과 심각성을 가지는 것 같은데 말이죠.
13/07/27 23:03
공중파 뉴스에 나올법한 사기행위가 아닌가 싶습니다. 정말 화나네요. 희박한 확률이지만 꿈에 인생을 걸고 도전하는 어린 선수들을 노예취급 하다니....
13/07/27 23:04
대리랭 사이트가 조직적이길래.. 뭔가 걸려들지 않을까 했는데..
흑막이 있었군요. 게다가 약간 유치한 흑막이네요.. 법적인 처벌까지 있었으면 하네요. 어린 게이머 지망생을 동원한 작업장이라니..
13/07/27 23:06
저건 사이버뭐시기 잘못뿐 아니라 협박같은것도 해당되는거 아닌가요;;
시원하게 콩밥 먹였으면 좋겠습니다. 뭐 이스포츠판엔 저렇게 돈만보고 달려드는 벌레같은게 자꾸 꼬이는지..
13/07/27 23:14
진짜 저 총감독이란 놈하고 감독놈 잡아다 족쳐야되는거 아닌가요
이건 진짜 -_-불법 다단계, 사이비종교에서 강제합숙시키는거랑 다를게 뭔가요?
13/07/28 00:44
너무 충격적이네요.. 요새 프로지향 아마추어들이 너무 많이 생겨서 무슨 문제가 터지지 않을까 걱정하긴 했습니다.
선수들은 몰려들지만 결국 아마추어 팀들은 스폰을 받지 못하므로 전혀 자금력이 없으니깐요. 선수들도 불쌍하고... 이런일 만든 넘들에게도 화도 나고 .. 그러네요
13/07/28 09:51
정말 뭣도 모르는것들이 딱 지들이 아는 만큼이 세상인 줄 알고 만만하게 보고 누가봐도 멍청한 판 벌린 케이스네요
10명넘는 인원에게 저런짓 강제하고도 말이 안나올꺼야 하는 자신감은 어디서 나온걸까요;;; 인터넷 시대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10대후반 20대초반 친구들 상대로 일단 니들도 했으니까 프로 할꺼면 입다물어 이런 마인드였다는 자체가 참... 한짓에 참 짜증도 나고 화도 나고 그 멍청함과 오만함에 헛웃음도 나는 그런 케이스네요 팀 운영진이라고 하던 것들은 걸려도 뭐 잠수좀 타면 그만 이판털고 다른데 돈되는거 찾아가지 이런마인드인거 같은데 라코가 본사승인 받아서 저런것들 확실하게 처리했으면 하네요
13/07/28 11:04
몬스터게이밍 인터뷰 인벤에 처음 올라왔을때 보고 친구들끼리 농담으로 야 재내 감독코치들은 왜저리다 조폭같이 무섭게생겼냐...
하고 말했었는데 크;;
13/07/28 22:05
필력이 장난이 아니죠. 하긴 입 털고 다니려면 저정도 필력은 돼아지..
그거랑은 별개로 방송이랑 롤갤 글 둘러보는데 크게 해는 안 당한거 같아서 다행이네요. 한명 아직 남아있다는데 그쪽도 무사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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