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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13 14:45
뭐 압도 말이 다 사실이라 쳐도 미마가 대리랭 안 했을 수 있죠. 애초에 압도의 썰 자체가 '프로 중에 한때 대리랭 하고싶어 했던 애들이 있다' 로 끝이니까요. 근무지에서 인벤이 막혀있는 바람에 기사는 못 읽겠네요 ㅠ.ㅠ
13/08/13 14:51
감사합니다 흐흐 잘 읽었습니다. 처음 미마가 거론되었을 때 이런이런 해명이 있지 않을까 했던 부분을 김민기감독님이 그대로 얘기했군요.
13/08/13 15:19
중요하죠. 돈의 유혹에 혹했으나 실행에 옮기지 않았다 vs 진짜 대리를 했다의 차이가 크니까요. 대리를 했으면 프로팀에서 안 받아주거나 최악의 경우 라이엇에서 출전금지를 때릴 수도 있는데 미마 입장에선 이미지하락이나 세계정부 비야냥이 문제가 아닐 겁니다.
13/08/13 15:24
대리에 혹했을지언정 안했다면 그걸로 끝이죠.
사람이 돈의 유혹에 혹하는 경우가 많은데.. 혹했을지언정 실행하지 않았다면 아무 문제 없어요.
13/08/13 15:26
미마는 안했다를 떠나서 못한거죠.
압도가 대리하청을 안해줬으니 못한거지 하청을 해줬으면 100% 했을겁니다. 그러니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미마는 오히려 압도한테 고마워해야 하는 상황이죠.
13/08/13 15:30
압도가 좀더 영악한 놈이었으면 하청준다음 증거 만들어서 돈 뜯었을듯-_-;;;
미마는 못한것과 안한것의 사이라고 봅니다. 미마정도 실력이면 압도 손 안타도 대리를 하려면 어떻게든 할 수 있었을테니..압도한테 거절당한 게 일단 미마 입장에서 다행이라는 데엔 동의합니다 흐흐
13/08/13 19:27
13/08/14 02:38
압도에 대해선 법적으로 검토한다면서 선수는 감독뒤에 숨어서 반성이 다라는게
대리 시도에 대한 반성보다 고발한 사람에 대한 악의가 더 커보여 실망이네요. 기업팀도 아니고 학교팀에 이런 썩은놈이 있다라고 제보가 왔다면 고마워해야 되지않나요 한팀의 수장으로 앞뒤가 뒤바낀게 아닌가 싶은데요.. CTU 입장에서 명예가 훼손됐다.. 폭로가 악의적이다라는 얘기보다 CTU 팀에서 미마 선수에 대해 강한 제재조치가 있었다면 그게 CTU의 명예를 살리는길이 될겁니다. 또 목표한 프로가 되고싶은 아마츄어의 소양교육에도 좋은영향을 줄테구요
13/08/14 09:03
근데 이걸 가지고 처벌을 바라긴 뭐한게 결국 실행에 옮긴 게 아무 것도 없죠; 이미지 생각하는 프로팀에서 안 데려가는 거야 그럴 수 있는데 몬스터사건 때문에 과도하게 부풀려지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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