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토), 5월부터 4개월 간 진행되어 온 클랜 배틀 리그의 최강자 가려질 예정
- 최종 우승팀에 차기 NLB 대회 시드와 WCG 한국 대표 선발전 2차 예선 시드 제공
라이엇 게임즈(아시아 대표 오진호,
http://leagueoflegends.co.kr)는 자사가 개발 및 배급하는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와 관련해 ‘컬쳐랜드 LOL 클랜 배틀 최강클랜전’을 7일(토) 오전 11시부터 신도림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 주최, 나이스게임TV 주관의 ‘LOL 클랜 배틀’은 아마추어 LOL 고수들이 프로선수로까지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시작된 대회. 금번 대회부터 컬쳐랜드가 LOL 클랜 배틀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LOL 클랜 배틀 대회는 5월부터 9월까지, 10월부터 2월까지 총 2번의 리그로 나눠서 진행되는데 각 리그는 ‘월장원전’과 ‘최강 클랜전’으로 구분된다. 최강 클랜전 우승팀은 차기 NLB 시드권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대회는 LOL을 취미로 즐기는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한 PC방 토너먼트와 양대 공식 리그인 ‘NLB’ 및 ‘LOL 챔피언스’ 을 이어주는 단계로 볼 수 있다. 프로게이머로서의 커리어를 희망하는 일반 플레이어들의 접근가능성을 확대한 것.
오는 7일 개최되는 최강 클랜전은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클랜배틀 월장원전 우승팀 4팀과 클랜 랭킹 상위 12팀이 모여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다. 16강부터 시작해 8강까지는 단판(토너먼트픽), 4강부터는 3전 2선승제(1~2세트 토너먼트 픽 / 3세트 블라인드 픽)로 진행된다. 7일 오후 2시로 예정된 4강전부터는 나이스게임TV, 아프리카TV, 유스트림(USTREAM)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번 최강 클랜전의 우승팀은 우승상금 300만과 인텔 정품 CPU를 탑재한 PC를 받게 되며 동시에 차기 NLB 대회 시드와 WCG 2013 한국 대표 선발전 2차 예선 시드를 확보하게 돼 실력 여하에 따라 프로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게 된다.
한편, 이번 최강 클랜전에서는 하반기에 보다 발전된 대회 운영을 위해 참가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과 건의 사항을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현장 추첨을 통해 참가자 및 관객들에게 클랜 정모비(나이스게임TV 제공)를 비롯해 ‘해방된 알리스타’ 스킨, 인텔 정품 CPU 탑재 PC, 바론 쿠션, LOL 야구모자 등 다영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라이엇 게임즈의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를 총괄하고 있는 권정현 상무는 "라이엇 게임즈는 실력과 의지를 지닌 아마추어 고수들이 프로선수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e스포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이번 최강 클랜전에 참가하는 아마추어 고수들이 꿈을 계속 키워나가길 기원하며, 하반기 클랜 배틀 대회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공 = 라이엇 게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