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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01 16:34
제가 창단 이후부터 쭉 좋아하고 응원하는 케티비인데, 이번 결승, 더 나아가 롤드컵 진출전 끝나고 멘탈이 망가져 깊은 수렁에 빠지지 않을까 걱정했습니다. 하지만 류 선수 인터뷰를 보니까 그 이후로도 좌절을 딛고 어떻게든 마음 제대로 다잡은 것이 느껴져 정말 다행입니다. 다른 건 몰라도 픽밴의 창의성이라든가 하는 측면 하나만큼은 SKT에 전혀 뒤쳐지지 않는 저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니, 윈터 때 좋은 성적 한 번 기대해보겠습니다. 그때는 꼭 우승하길;;
13/10/01 16:50
진짜 배가 고프긴 했 크크크크크
롤챔스 윈터 혹은 LOL프로리그 혹은 KRLCS(설만 많아서.. 그냥 이중에 하나는 맞겠죠 크크) 정말 기대됩니다.. 롤드컵 진출했던 팀도 있고.. 또 시즌4로 떠오를팀도 있을거고.. 다시한번 부활하는 팀도 있을거고.. 정말 재밌을거 같네요
13/10/01 17:19
SK와 KT의 기업간에 라이벌 구도도 있고 지금 SK가 롤드컵 결승까지 갔으니 KT 코칭스탭이나 선수들은 부럽기도 하면서 동시에 다음 롤챔스와
롤드컵까지 내다보면서 엄청나게 노력할 거 같습니다. 지금 SKT의 성장엔 오존이 아주 큰 기여를 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서.. KT도 다음시즌이 훨씬 기대되네요. 리빌딩된 CJ 2팀,나진,KT 2팀,오존,SK2팀에 다른 신생팀들까지 윈터는 춘추전국 시대겠네요.
13/10/01 17:29
개인적으로 지난 시즌최고의 미드는 페이커가 되었지만 트렌드를 주도했던 미드는 류였다고 봅니다. 보통 트렌드를 주도한 미드가 있는 팀이 그 시즌을 우승했는데 이번엔 페이커가 너무 사기 ㅠㅠ
ccb에서 류군주와 아이들 시절부터 좋아했던 선수인데 잘됐으면 좋겠어요 그러고 보니 단짝(?) 호크랑 비지는 롤 안하나...
13/10/02 15:13
KT의 폭넓은 밴픽은 상대의 미드를 저격할 수 있는 류선수의 넓은 챔프폭에서부터 나오는거라 봅니다.(페이커는 사기캐..크크) 그라가스에 대한 재조명(4연그라가스라니..)부터 한국에서 피즈를 본격 소개시켜주었고, 아리의 부활에도 한역할을 했던 류선수 다음에는 우승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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