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10/07 19:45
결국 2부리그조차 못 간다는 건가요;; 리그 운영이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LCS가 거의 1년 단위였던 걸 생각하면 진짜 치명적일 텐데요.
13/10/07 19:51
롤드컵에서 북미팀들하는거보니 무시할정도는 아니던데요. 롤드컵보고 불길한 예감이 들긴했는데 2부리그에서도 탈락할지는 상상도 못했네요.
13/10/08 08:39
이런 비난좀 하지 마셨으면 좋겠네요
만약에 데미캣님이 사회생활 하실때 상사나 연장자가 넌 왜 이렇게 일을 못하니 좀 접어라 라고 하면 기분 안좋으실텐데
13/10/07 20:48
멤버만 놓고보면 나쁘지는 않던데(롤챔스 16강~NLB 골드리그) 경기를 못봐서 왜이러는지 모르겠네요. 팀웍이 안맞는건지 특정 선수의 폼이 나쁜건지..
13/10/07 20:56
LCS 최상위권을 바란건 아닌데 롤챔스에 나와도 32~16강이 가능하다고 보는 팀이 LCS에 참여조차 못한건 좀 충격이네요.
개인 기량들로만 판단하면 절대 참가도 못하고 광탈할 급은 아닌데요..
13/10/07 20:58
LCS는 예선을 별도로 하니.. 몇달사이에 기량이 올라가면 참가가 가능하긴 합니다만..
LCS 에 참가 못하는 '10개팀을 대상으로 하는 리그' 에도 못들었으니.. 북미 팀 순위로 따지면 16위도 안되는거죠. 바꿔말하면 SKT 같은 세계 최강팀들을 제외하면.. 외국과 한국팀간 차이가 사실 별로 없다는걸 뜻하는 거고요.. (실제 소드는 겜빗과 2:1. 오존은 겜빗에게 1:2, 프나틱에게 0:2 였고. 소드나 오존보다 쎄다고 말할 팀이 한국에 몇 없죠..)
13/10/07 22:05
이건 북미리그잖아요. 한국팀이랑 유럽팀이랑 펼친 롤드컵 전적은 아무 의미가 없는 데이터 아닌가요 ?
그리고 오히려 최상위권끼리 격차가 적으면 몰라도 중위권끼리는 중국을 제외하곤 상당한 격차가 있을것같은데요 ..
13/10/09 11:27
저기 나오는 팀들은.
롤드컵에서 GG.eu 수준의 팀들인데.. 그팀들 상대로 11승 4패면 상당히 안좋은 성적이죠.. LCS면 몰라도.. 2부리그인데..
13/10/09 13:20
실제로 퀀틱을 이긴 팀은 Bladeteam 이 팀밖에 없습니다. 이 팀은 본선 진출팀인 Team cost 상대로 3:2 박빙으로 싸우다 졌고요.
지난번에 건웅 선수가 출전했을 때 북미 온라인 대회에서 Team cost 상대로 거의 안드로메다까지 관광간걸 보면 뭐 뻔한 결과였다고 봅니다. 아직 손발이 갖춰지지 않은데다 언어 장벽도 있고, 라인전은 잘 풀어나가다가 운영에서 밀려 졌다는걸 보면, 앞으로 달라질 수도 있겠죠. 북미팀들을 무시할 건 아니지만 퀀틱 게이밍이 그렇다고 한국을 대표할만한 팀도 아니죠. NLB 예선전에서 탈락한 KTA도 있는데요.
13/10/09 13:41
▶ 최윤섭=진짜로 북미 1, 2위 팀이 한국에 오면 8, 9등 정도일 것 같아요. 그마저도 운이 좋아야 그 정도 될 거예요. 아직 차이가 많이 나는 게 사실이에요. 연습 시스템의 차이로 실력 차이가 많이 벌어졌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무엇보다 선수들의 마인드 차이가 커요. 저희가 미국에 가서 증명하고 싶은 건 ‘선수들의 마인드 차이’ 때문에 실력이 다르다는 점이에요.
이런 인터뷰를 하고 나가는 대회마다 저런 성적이니 비판을 안받을수가 없는거죠.. 저기 나오는 팀들은 북미에서도 밑에 팀인데. 정작 한국에서 손가락에 꼽히던 오존은 프나틱한테 0:2로 일방적으로 지고.. 북미 1위는 프나틱과 1:2 접전을 펼친것도 그렇고. 오존도 그렇고 퀀틱게이밍도 그렇고. 너무 자만심이 큰게 최고 문제라고 봅니다. 정작 최강인 SKT는 OMG한테 한번 맞은뒤로 순식간에 정신 차렸는데 말이죠..
13/10/09 21:31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은데요. 실제로 북미 1,2위 팀이 오면 챔스 8강 정도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 않나요? 그리고
북미 1,2위 팀이 한국에 오면 몇 위일까를 논하고자 하는게 아니라 퀀틱 게이밍이라고 하는 팀에 대해서 말하는 것입니다. 로코도코가 인터뷰에서 저 정도 자신감을 보여주는 거야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기도 하고요. 그 선수 성격에 새로 팀을 꾸리게 되었는데, 저흰 아직 보잘 것 없어서 열심히 노력해야겠습니다. 라고 말할 것도 아니죠. 그게 자만심인지 자신감인지는 앞으로 증명해 줘야 할 것이고, 아직까진 시간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