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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14 12:43
프로스트... 오늘 2주년인데.. 2주년 축하도 못했는데..왜 하필 오늘 떠나나 싶기도 하고.. 아쉽고 휴..
오늘 경기라도 이겼으면 좋겠네요.. 지면 정말 눈물날꺼 같아요
13/10/14 13:17
한계라.. 음.
그래도 거의 매시즌4강 성적남긴 정글러인데 자신이 팀원들 발목을 잡는건 아닌지 생각하고 결정했군요. 따지고 보면 프로스트 성적이 크게 나쁜건 아닌데 시즌3 중후반 가면서 점점 하락세를 타며 자신의챔프 더 나아가 자신감을 잃어버린게 결정타군요.
13/10/14 13:23
클템 본인이 했던 말인데...
장난식으로 시작했던 초식형, 육식형 정글러라는 말에 자기가 갇혀서 나올수가 없게 되버렸다고... 여러모로 안타깝네요.
13/10/14 13:24
오프더레코드보면 프로스트 팀의 정신적 지주가 클템인데... 클템 빠지는건 오히려 악영향일 거 같습니다만.. -_-;;
그리고 시즌4에선 정글이 또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데 한시즌만 더 뛰어보지..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13/10/14 13:29
클템이 없으면 일단 운영이 안될꺼 같은데 너무 걱정이네요..지난주 월요일 경기에서도 후반 너무 운영이 안되었죠..
다시 폼도 올라오는 거 같고.. 여전히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힐 정글러라고 생각해서 한시즌 만이라도 더 뛰어주길 간절히 바랬는데요..너무 아쉽습니다..
13/10/14 13:30
매라와 클템이 같이 판을 읽고 의견교환해가며 기적같은 한타나 운영을 보여주던게 프로스트의 강점이었는데 매라 혼자 하기엔 부담도 크고 적응도 안되지 않을까 합니다. 막눈이 그 역할을 맡아주길 기대하면서 영입한 것 같은데 음....
13/10/14 13:34
여러 모로 저같은 프로스트 팬에겐 아스트랄한 비 시즌입니다.. 팀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예상이 안되는 군요..
막눈 선수 여전히 잘한다고 생각하지만 생소한 미드에서 얼마나 버텨줄지.. 라인전만 잘 버텨준다면..(후반에 다이브 안하고..ㅠㅠ) 샤아, 매라와 같이 기적의 호흡을 보여줄수 있을것도 같아요.. 기대해 볼만 한 부분이 이것 밖에 없네요.. 막눈이 미드에서 얼마나 버텨줄 수 있을지가 관건이네요.. 빠른별, 갱맘은 기대가 안되고.. 헬리오스 정글고 그렇고요..
13/10/14 13:29
커리어가 우승 준우승 막 반복되다 최근 2시즌연속 4강에 롤드컵진출도 좌절된게
그래프상으로 확실히 화살표가 내리막타는 느낌이긴 했죠. 클템 본인만의 잘못은 아니겠지만 말씀대로 최고의 자리에 있던 선수고 동생들을 아끼는 마음도 커서 탐의 반등을 위해서라도 결단을 한것 같네요. 영리한 선수라 뭘 하던 잘하겠죠.
13/10/14 14:04
http://m.sport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236&aid=0000092846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기사인데요 본인이 해설에 욕심이 있는거 같으니..전문 해설자를 요구하는 시대의 흐름에 잘 맞춰 은퇴를 한거 같네요. 팬들은 슬프지만..어쨋거나 클템 선수에겐 더 잘된 일이겠죠.. 덧붙여 가장 펑펑 울었던 멤버는 샤이 선수랍니다.. 샤이 선수가 저쯤 해서 부케 아이디가 계속 심난한 걸로 바뀌길래 개인적으로 무슨일이 있나..싶어 걱정을 했었는데클템 선수 때문이었나보네요. 샤이 선수 처음 들어왔을때 개인 방송에서 클템이 델꼬 다니면서 가르쳤었던 기억도 나고요..
13/10/14 15:39
저도 경기에서 못보는건 안타깝긴한데... 그동안의 그 수많은 까임들을 봐왔을때 차라리 본인에게 잘된거 같기도하구요...
그리고 지금이 해설 이현우로 시작하기 가장 좋은 타이밍이라고 생각되어서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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