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3/10/28 12:34:47
Name 키토
Subject [LOL] 지금막 방금 로코도코팀으로 알려진 Quantic Gaming이 스프링 LCS 예선 탈락 했습니다.
눼...예선 탈락했습니다 1승2패로요..
선수명단은 구 MiG멤버주축에 웅이 나가고 수노가 들어와서 진행을 했었는데요.
상대팀은
Curse Academy (북미의 유명게임단 curse의 아카데미팀)
Team Vex
Otacool 이렇게 해서 4팀 풀리그 했습니다.
중요한것은 2패한 2경기 모두 상당한 글로벌 골드차이로 앞서던 경기를 역전패 했다는 점인데요.
Curse 게임은 모르겠으나 마지막경기였던 상대적으로 알려지지않은 Vex전도 운영에서의 아쉬운점을 보이며 탈락했다는점입니다.
패배의 많은 원인이 있겠습니다만..
탑을 플레이하고있는 Apple선수는 정말 이팀에서 가장 발군의 기량을 보이고 있는데요. 상대적으로 이름값이 높은 로코도코는 크게 잘하는지 의구심이 많이 듭니다. 웅선수의 탈퇴로 급하게 수혈된 수노 선수의 경우도 탑으로 전향했다가 다시 미드로 돌아온것으로 아는데 미세한 실수가 계속 보이구요.

많은 한국의 팬들이 그래도 퀀틱정도의 멤버라면 LCS는 진출이 가능할것이라고 예상했음에도 불구하고 실패로 돌아가면서 한국선수들의 해외 진출이 과연 가능한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생겼다고 할수가있습니다.(월드 챔피언쉽에서 방심하면 질수있고 기량차이는 생각보다 크지않다에서 오늘 로코팀의 패배로 전혀 예상할수 없는 구도가 된게 아닌가 싶을정도입니다.)
선수들의 거취가 어찌 될지 모르겠는데...(최소 6개월은 NACL인가 그 리그도 떨어져서 거의 실업자나 다름없는데) 좋은 방향으로 진행이 되길 바랍니다.

* kimbilly님에 의해서 게임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3-10-28 12:53)
* 관리사유 : 게임뉴스 게시판이 적절할 것으로 판단되어 이동 조치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10/28 12:37
수정 아이콘
방금경기는 정말...
유달리 오늘 건자가 끊기는 장면이 많이 나왔고, 로코의 루시안은 정말 뭐하는 지 모를 정도로 눈썩인 경기력이었습니다.
롤챔스에서 초반 3:0스코어 나오면 최근 경향상 스노우볼링 굴러가면서 역전이 안나오는데 7-8k 앞서는 한타에서 로코가 앞무빙하다가
바로 죽으면서 한타패배-> 바론먹힘 -> 미드 고속도로 -> 패배로 이어졌는데, 정말 이건 뭐라고 해야될지 모를 정도로 경기력이 안좋았네요.
물티슈
13/10/28 12:38
수정 아이콘
경기를 안봐서 뭐 긴말은 쓰긴 뭐하지만..
로코도코는 더이상 경쟁력이 없는거 같습니다.
예전에 가끔 했던 트위치 스트림만 보더라도 굉장하다 라는 느낌은 못받아서..
워3팬..
13/10/28 12:47
수정 아이콘
더이상 경쟁력이 없다니요...

이미 검증된지 오래됐는데 아직도 이런 말씀하시는분이...
물티슈
13/10/28 12:50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경쟁에 밀려 제파한테 주전 내주고 북미 간거 누가 모릅니까?
북미가서도 예선하나 못 뚫으니까 하는말이잖아요.
워3팬..
13/10/28 12:51
수정 아이콘
애초에 북미가서도 할 실력이 아니였는데요..
물티슈
13/10/28 12:56
수정 아이콘
그건 모르는일이죠. 지금 떨어졌으니까 안통하니 하는 말이 통하는거지.
로코가 떨어지길 바라는 님의 바람 아닙니까?
북미 간다 했을때 예선광탈 그것도 다른분 리플보니 매우 안좋은 경기력으로 광탈 할줄 누가 알았습니까?
워3팬..
13/10/28 13:18
수정 아이콘
로코가 떨어지길 바라는 말이라니..

제 글 어디에서 그런말이 보이나요??
물티슈
13/10/28 13:22
수정 아이콘
https://pgr21.net../pb/pb.php?id=humor&no=173633

이 글 어디에서 로코 너는 이미 퇴물이니 북미가서도 별거 없을꺼야 라고 대부분이 그러던가요?
님이 낙인 찍었잖아요. 북미가서도 안통했을거라고.
저도 북미가서 무난하게 1등하면서 최고의 자리까지는 힘들거 생각했습니다.
롤드컵 전에는 북미 무시 분위기가 있었기도 했고..
이번에 롤챔간 롱판다도 다이아2입니다. 로코는 적어도 다이아1이에요.
워3팬..
13/10/28 13:26
수정 아이콘
제가 그랬다고요???
물티슈
13/10/28 13:28
수정 아이콘
밑에 리플은 피글렛 예까지 들어놓으시구서...
그것도 피글렛 특유의 도발멘트 일수도 있는거 아닙니까? 뭐 지금와선 진심으로 보입니다만..
채광진선수한테 직접 물어보시고 확신하셔서 진심이라고 하시는건지?
스1 부터 게이머들 사이에서 종종있는 도발 아닙니까?
하루끼
13/10/28 12:58
수정 아이콘
워3팬님 말씀은 경쟁력이 없다는게 검증된지 오래됐다는 말씀같은데..
아닌가요..??
워3팬..
13/10/28 13:11
수정 아이콘
네 그렇죠..
13/10/28 13:01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서는 안통하는게 이미 검증되었지만

'북미'에서는 서폿으로 똥싼거 말고 원딜로는 아직 검증이 안됐었으니까요.
물티슈
13/10/28 13:04
수정 아이콘
네 맞습니다.
이거 이전에 들렸던 대회소식은 왠 팀원이 만렙계정도 아닌거로 대회 참가하지 않나 ㅡㅡ..로코만 만렙이였나 그랬을껍니다.
중간에 웅은 탈퇴하고 정비기간도 어느정도 필요했고..
이젠 뭐 ...
13/10/28 12:45
수정 아이콘
수노는 SKT 1팀 입단 초기에 중국에서 좀 잘하더니만 스프링시즌 시작하고부터 계속 아쉽네요..
하카세
13/10/28 13:07
수정 아이콘
수노와 페이커를 보면서 가끔 서로 1,2팀을 반대로 들어갔으면 어떤일이 일어났을까 싶기도 하네요.
13/10/28 13:08
수정 아이콘
NACL도 떨어진팀이 LCS 예선을 통과한다는거 자체가 이상한 일인거죠...

NACL에서도 LCS 예선급 팀들에겐 싸그리 졌거든요.
워3팬..
13/10/28 13:13
수정 아이콘
많은 사람들이 로코가 북미에서도 털리는거 보고 의아해 하실텐데

북미 트위치 보면 애네들이 운영이나 세세한 전략에서 딸리는겁니다.

지금은 즐겜유저가 된 아프로무조차도 원딜은 로코보다 한 수 위입니다.

로코가 북미에서 통할 거라는 환상은 한국에서 뛰어난 유저들 뒷바침이 있어 가능했지 개인으로 보면 한숨 나오는 실력입니다.

피글렛이 괜히 아마추어보다 조금 뛰어나다고 했을까요??

검증은 이미 한국에서 가능한 사이즈였는데 북미까지서도 통할거라는거 큰 오산입니다.

롤드컵 벌칸 오존전만 봐도 대충 가능한 시나리오였습니다.
13/10/28 19:45
수정 아이콘
아프로무 선수 커스 게이밍 입단했을텐데요?
一切唯心造
13/10/28 14:15
수정 아이콘
북미는 운영이 약한건데 같이 운영을 못하니까 망하는 그림이.나오는군요
다레니안
13/10/28 14:21
수정 아이콘
애플선수에게 케넨을 배웟던지라 응원 많이 했는데... 고통만 받네요. 허허..
13/10/28 14:37
수정 아이콘
로코도코 선수는 전 개인적으로 팬이지만 경쟁력 없다고 봅니다.
저 예선경기만봐도 로코도코 선수가 팀에 민폐수준이에요. 제대로 하는 원딜은 케틀 하나뿐이고 그마저도 특출나게 하지도 못해요.
아마 원딜러가 바뀌고 운영적인 면에 있어서 오더할줄 아는 선수만 있어도 lcs에서 저렇게 떨어지진 않았을거에요.
13/10/28 15:12
수정 아이콘
로코는 이미 경쟁력 없음이 증명됨..
모지후
13/10/28 17:18
수정 아이콘
로코도코 선수가 한국에서 활동했을 때는 그래도 열심히 응원했는데, 이제는 그만 접어야하나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6265 [기타] 신의진 의원, “중독법을 규제로 보는 건 오해다” [22] 부침개4389 13/10/30 4389
6258 [기타] 커맨드 앤 컨커 온라인 개발 포기 [29] 저퀴3886 13/10/30 3886
6257 [기타] 우리가 마약상이냐? 게임 개발업자들의 분노 [3] 애벌레의꿈3039 13/10/30 3039
6256 [기타] “국내 게임산업, 정부 규제 아래 성장성 악화” [6] 부침개3015 13/10/29 3015
6255 [기타] 서상기 의원 국감서 "게임, 마약·알콜보다 더 큰 사회악 [13] 전크리넥스만써요3380 13/10/29 3380
6252 [기타] 새누리당 연이어 "게임은 사회악 규정" [38] 경언이네3493 13/10/29 3493
6249 [기타] ‘임진록’ 임요환·홍진호, ‘지니어스2’ 두뇌싸움 펼친다 [17] 클리스4743 13/10/29 4743
6244 [기타] 한국e스포츠협회, 2013년 하반기 프로게이머 정기 소양 교육 개최 kimbilly3301 13/10/28 3301
6241 [LOL] 지금막 방금 로코도코팀으로 알려진 Quantic Gaming이 스프링 LCS 예선 탈락 했습니다. [24] 키토4946 13/10/28 4946
6237 [기타] 흑자 기업도 적자로… 무시무시한 게임규제법 [38] 해오름민물장어6020 13/10/27 6020
6233 [기타] ARETE, WCG 2013 월드 오브 탱크 한국 대표팀 확정 [1] kimbilly2740 13/10/26 2740
6226 [기타] 두 얼굴의 LG전자,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IM '팽 논란' [8] PPP4064 13/10/25 4064
6220 [기타] 謹弔 "중독법’은 게임 사망선고" 강력 투쟁 돌입 [11] 부침개3202 13/10/24 3202
6219 [기타] 콜 오브 듀티 : 고스트가 정식 발매됩니다. [2] 저퀴2992 13/10/24 2992
6209 [기타] 믿었던 LG전자가...LG-IM 사태, 결국 파국으로 가나? [32] PPP7516 13/10/23 7516
6208 [기타] 국민 대다수가 즐기는 인터넷·게임을 질병 유발물이라니 [2] 이호철2787 13/10/23 2787
6204 [기타] 다이렉트 게임즈에서 2차 '런칭 이벤트'를 시작합니다. [2] 저퀴2560 13/10/23 2560
6203 [기타] 부고 - 前 한국e스포츠협회 최원제 사무총장님 부친상 [1] kimbilly2957 13/10/23 2957
6202 [기타] 보도 자료 - PGR21, 사이트 광고수익 NGO 단체 통해 사회환원 [12] kimbilly3992 13/10/23 3992
6200 [기타] 토탈워 : 로마 II의 무료 DLC가 배포됩니다. [1] 저퀴3700 13/10/23 3700
6199 [기타] 아프리카TV 프로게이머BJ 지원프로그램 선발자 발표 [27] 레이몬드4736 13/10/23 4736
6190 [기타] 블리자드, WoW 오토프로그램 제작사 상대 소송 승소...74억 배상 판결 [8] 저퀴4116 13/10/22 4116
6189 [기타] 블리자드,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 - 블리즈컨에 시연대 설치 [11] kimbilly3804 13/10/22 380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