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11/07 13:52
그나저나 wcg 예선 운영이 몇몇 나라에서는 엉망을 넘어서서 쓰레기 수준이더군요. 특히 칠레 같은 경우는 결승에서 2등 팀에 사운드 문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강행해버려서 2등한 팀이 항의 차원에서 트롤했습니다.
13/11/07 14:05
대만도 복병이죠.해체한 가마베어(현 요이 플래쉬 울브즈) 멤버들이 본선에 올라왔으니까요
러시아에 갬비트가 없었던게 의아했는데 LCS출전팀들은 기본적으로 WCG에 못나가는거였군요..
13/11/07 14:16
겜빗은 그냥 못 나갑니다. 단일 국적 팀이 아니거든요. 거기다가 서포터 선수가 지금 나갈 예정인가 그래서 대회 자체를 못 나올 겁니다.
13/11/07 15:41
타베선수가 은퇴하기전에 중국 WCG예선을 했고 거기서 WE한테 2대1로 졌습니다.
당시 우지가 정글을 돌았고 새로운 원딜을 들어와 대회를 치렀구요. 최근의 로얄은 타베와 화이츠가 은퇴하고 우지가 미드로 옮기고 서폿을 새로 영입했으며, 럭키가 다시 정글을 본다고 하네요.
13/11/07 18:13
개인적으로 LOL은 농구나 축구같이 팀 게임의 성격을 가진 이스포츠 종목이라고 생각해서
WCG같은 국가대항전은 축구대표팀 소집하듯이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네요.. 국가대표 감독도 두고 크크 올스타전이 비슷하게 돌아가고 있지만, 팬투표로 뽑는다는 점이 좀 상이하겠죠 앞으로 파이가 더 커지고 확고히 자리만 잡을 수 있다면 가능하다고 보고, 실제로 기대감도 남다를 거 같아요
13/11/07 18:18
그렇게 해서 보면.. 대부분 국가는 아마추어 선수들로 채워야 되서.. 무리죠......
롤은 단일국가로 제대로 나오는건 중국/한국 밖에 없고.. 좀 더 해야 미국/캐나다 까지라서.. 리그별 올스타로 묶은 라이엇 방법이 베스트였다고 봅니다.
13/11/07 18:23
전력저하가 심히 우려되기는 합니다만,
이탈리아말고는 꼭 아마추어로만 채워야하지는 않을겁니다.. 게다가 적은 예시는 프로로만의 선수팀 구성이 가능할거같은 명단이구요. 스페인 대표팀만 만들어도 게이밍기어보다는 나은 전력 나올거같은데요;
13/11/07 18:26
한국이나 중국은 '리그 전체에서 베스트 오브 베스트' 지만
롤이 탑을 정글러로 보낼께 아니라면 국가별 포지션까지 감안하면.. 포지션 변환 없이 프로만으로 나올 수 있는 유럽 나라는 많지 않습니다. 그나마 변환없이 나올 수 있는 나라들은 '선수 선택권이 없죠' 그냥 너밖에 없으니 나와야 돼! 이런거니까요. 한국이나 중국은 진짜 골르고 골라서 나오는데.. 그래서 리그별 베스트로 가는 올스타전 이상으로 하기엔 힘들다고 봅니다. 한국 올스타는 왠만한 한국 단일팀보다도 강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저 국가들은 그냥 유럽에 LCS 참가 팀보다도 약할껀데요..
13/11/07 18:36
물론 지금처럼 리그 자체의 대표도 괜찮습니다만. 확대한다면 국가별로 가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실제로 대륙 LCS가 출범한 이유도 해당 대륙에 자생력있는 리그가 없다는 판단이였으니까요.
13/11/07 18:17
국가대항전은 올스타전 이외로 힘들거라고 보는게..
유럽/북미의 거의 모든 정상급 팀들은 단일 국가가 아니거든요.. (시즌1 우승의 프나틱, 시즌2 우승 TPA조차 단일팀이 아니고 이번에도 프나틱, 겜빗등은 전부 단일국가 팀이 아니죠) 단일국가로 하면 중국/한국 빼곤 팀 구성이 붕 뜨는 현상이 나옵니다. 그래서 올스타전처럼 리그로 묶어서(북미 LCS, 유럽 LCS 같은 식으로) 하는게 사실상 최선이라고 보네요..
13/11/07 20:14
제3세계(?) 국가에서 어떤 한 팀이 갑툭튀해서 엄청 잘해버리며 판을 뒤흔들면 재밌겠네요 크크 가능성은 낮지만요.
물론 우승은 블레이즈가 좀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