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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29 17:49
CJ엔투스의 소위 가족 리더십에 대해 긍정적 부정적 양면에서 얘기가 많은데, 개인적으로는 함장식선수의 부활 이후로 이 팀들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CJ가 지금 멤버로 다시 한 번 성공한다면 그것은 시사하는 바가 클 것 같아요.
13/11/29 18:27
한 경기 한 경기의 순간적인 경기력의 저하에 뒤따르는 비난이 너무 크다는 데에 동의합니다. 현재의 메타 자체도 스노우볼이 강해서 못할 땐 너무 못해보이고 잘할 땐 굉장히 잘해보이는데 그 때문에 이리저리 평가가 왔다갔다 하는 것 같아요. 선수들이 많은 부담을 느낄 것 같은데 예전과는 또 다르게 인터넷 보지 말라고 해도 안 볼 수가 없는 환경이기도 하구요.
13/11/29 19:14
사람의 능력치를 정하는 건 굉장히 힘든 일이고, 그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누군가의 예상을 깨고 그보다 더 잘 해주는 것이 바로 스포츠가 아닐까 싶다. 그게 중요한 거다.
이 부분이 참 마음에 와 닿네요. CJ의 건승을 기대합니다.
13/11/29 21:51
손대영 코치에게서는 롤판 최고의 팀들을 길러낸 열정과 자부심이, 이재훈 코치에게서는 오랜 선수생활과 코치 생활에서 우러나온 식견이 보이는듯 해서 cj팬으로서 든든합니다.
선수가 가장 빛나는 때는 경기장에서 이기는 때라는 말을 마침 wcg가 열리는 시기에, 과거 wcg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을 맞이했던 이재훈 코치에게서 들으니 상당히 인상깊고, 예전 생각도 나고 그러네요. cj 두팀 선수들 모두 꾸준히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13/11/30 00:06
사람의 능력치를 정하는 건 굉장히 힘든 일이고, 그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누군가의 예상을 깨고 그보다 더 잘 해주는 것이 바로 스포츠가 아닐까 싶다. 그게 중요한 거다.
이런 마인드의 리더를 가진 팀이기에 꾸준할 수 있고 앞으로도 잘 될 팀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결국 게임을 하는 것도, 사람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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