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4/01/03 15:54:52
Name 아사
Subject [LOL] CJ 프로스트, 연습 방식 바꾼 효과볼까
http://esports.dailygame.co.kr/view.php?ud=2014010314080661901

CJ 얼밤이 내부 스크림 규정을 깨고 외부 스크림 했다는 기사입니다.. 이제야..ㅡㅡ;;
지금까진 내부스크림 90에 중국 팀 10 이었다네요.. 내 뒷통수야..
CJ팀 선수들의 개인 기량이 저하된 원인을 외부 스크림의 부재 및 솔로 랭크 부재라고 생각했었던 만큼
제발 앞으로도 쭉 외부 스크림좀 했으면 좋겠네요
솔로랭크는 요샌 다른 팀들과 비슷하게 돌리지만 롤드컵  전 시점까진 솔로랭크도 정말 안 돌렸었죠..
트렌드를 잘 못따라가는 원인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했었습니다.

이번 시즌은 너무 늦은 감이 있지만 제발 리빌딩 제대로 하고 연습열심히 해서 다시 날오올라 줬으면 좋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1/03 16:00
수정 아이콘
저 CJ만의 연습방식은 익히 알려져 있었죠. 내전+중국팀이랑만 붙는... 오죽하면 쇄국정책이라는 말까지 나왔을까요.
고스트
14/01/03 16:00
수정 아이콘
사실 얼밤이 내부 스크림을 할 정도로 필살전략을 꺼내든 적이 거의 없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왜 내부스크림만 고집하는지 이해가 가질 않았죠.
14/01/03 16:09
수정 아이콘
저도.. 내부 스크림해서 필살기가 나온다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이건 평범 or 메타에 뒤쳐지는 모습.. 을보여주니..
14/01/03 16:10
수정 아이콘
근데 실제로 다른팀들도 각자 다른팀들끼리 하나요? 그렇게까진 아닐꺼같은데..
그래도 내부에 90%까지 두지는 않나..?
레몬커피
14/01/03 16:14
수정 아이콘
비율이 좀 낮을지언정 형제팀이랑 제일 많이 하죠
CJ는 타팀이랑 아예 0%여서 좀 화제가 되었던 거 아닐까요?
저지방.우유
14/01/03 16:15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내부스크림 비중이 크긴 하겠죠
타팀은 스케줄 맞추는 것도 힘드니까요
그러나 90%는 너무 심한듯;
14/01/03 16:12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두 밤들이 최고였을때 가능했었지만 이제는 아니죠. 좋은 성과있었으면 좋겠네요.
소녀시대김태연
14/01/03 16:17
수정 아이콘
클템 헬리오스가 서로 스크림하면서. "오 태양신 오늘도 갱킹이 날카로운데~? 3대리신다워"
"하하 형이야 말로 전자두뇌 여전한걸?" 했을걸 생각하니..
14/01/03 16:2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 아 아무생각없이 읽으면서 내려오다 빵터졌습니다.
14/01/03 16:32
수정 아이콘
예전 롤갤에서 본 드립 크크크크크
바스테트
14/01/03 16:3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
접니다
14/01/03 17:2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아 미치겠다
치탄다 에루
14/01/03 17:43
수정 아이콘
아 크크킄크크크크 미치겠네요 ㅠㅠㅠㅠ 이건 안되요
하늘이어두워
14/01/03 22:4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 아진짜 너무웃기네요. 자음연타허용해주세요.크크크크
14/01/03 16:18
수정 아이콘
내부 스크림만 한다는 거 농담인 줄 알았는데 진짜였네요 덜덜
엔타이어
14/01/03 16:19
수정 아이콘
기사보면서 "연습 방식 잘 바꿨네" 라는 말보다
"여태까지 저 연습 방식을 쓰고 있었다고 ?" 라는 의문이 더 크게 드네요.

성적 하락이 꽤 오래됐는데도 최근에 연습 방식을 바꿨다는건
코칭 스태프가 정말 상황 파악이 느려텨졌다는 걸로 밖에는 이해가 안되네요..
14/01/03 16:24
수정 아이콘
여태까지 저 방식이었다니??
대체 왜 방식을 안바꿨을지는..
소녀시대김태연
14/01/03 16:30
수정 아이콘
다른팀입장에선 괘씸할수도.
14/01/03 16:31
수정 아이콘
성적이 하락한 이유가 여기있었는데 이제서야 바꾼다니..
14/01/03 16:34
수정 아이콘
연습방식의 문제라고 보기에는 새로영입된 선수들이 망한게 크죠. 연습방식도 하나의 핑계일뿐이지..
2년동안 국내 롤계를 점령하다시피한 연습방법이었고 국내 롤판생태계를 형제팀이있는 구조로 만든것도 얼불밤입니다.
결과가 안좋으니까 연습방식을 바꿔보는거지 그자체가 문제있다고 보이지 않네요. 결과에 따라 이것저것 해보는거죠..
프로스트가 현재 구멍이 너무많기에 오늘경기 힘들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팽팽한 경기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3:0은 안되요 ㅠ
14/01/03 16:34
수정 아이콘
사실 내부스크림만 해서

12스프링 - 우승/준우승
12섬머 - 우승/4강
시즌2 롤드컵 - 준우승
12~13윈터 - 준우승/4강
13스프링 - 준우승/4강

을 한게 CJ고..
섬머 - 롤드컵을 거치면서 이제 내부로는 다른팀만큼 안되기 때문에 외부 스크림을 시작한거겠죠..
결승을 저정도로 갔으면 오히려 왜 외부스크림을 해야되나. 하는 생각을 지금 한것도 이상하진 않다고 봅니다..

섬머 - 롤드컵은 거의 붙어있는 시즌이니. 한시즌 실패하고 이번시즌 예선 통과하고 철회한겁니다..
기간이 길어보여서 그렇지, 대회 감안하면요..
14/01/03 16:41
수정 아이콘
팬이많고 까가많은 얼밤 불밤이지만
정작 커리어에서는 독보적이죠... 현재는 SKT T1 K가 저 커리어를 꺠기위해 달리고있습니다만..
14/01/03 16:55
수정 아이콘
SKT T1 k는 롤드컵 우승 하나만으로도 저 커리어 위로 올려야죠..
CJ팬입장에선 씁쓸하지만.. 프로팀 선수 100명한테 물어봐도 현재 CJ 커리어 가질래 롤드컵 우승한번 할래..라고 물어보면
100명중 99명은 롤드컵 우승이라고 할꺼 같습니다.
저 커리어 상금 다 더해도 4억도 안돼요.. 거기에 얼밤 롤드컵 준우승 합쳐도 6억 5천이죠..
14/01/03 16:59
수정 아이콘
커리어는 SKT T1 K가 독보적으라고 봅니다. 롤드컵이 깡패...
샨티엔아메이
14/01/03 17:18
수정 아이콘
커리어는 SKT T1 K가 독보적이라고 봅니다.(2)
14/01/03 17:26
수정 아이콘
메이저급 대회 우승 2회는 SKT K가 유일하죠. 롤드컵 우승도 유일하고.
14/01/03 17:53
수정 아이콘
lol에서 IEM을 메이저라고 인정하는지 잘 판단이 안서긴 하지만.. 메이저 대회라고 본다면 블레이즈도 2회 우승입니다. ㅠㅠ

IEM 월챔은 다들 모르시지만 1등 상금이 5만달러 짜리 대회였습니다. 지역대회도 1등 상금 2만달러짜리 대회지요.
현재 롤챔스 우승이 8천만원이지만, 작년 프로스트가 우승한 섬머에선 1등 상금이 5천만원 이였어요. 상금만 기준하면 IEM도 메이저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14/01/03 17:55
수정 아이콘
아아 저는 챔스+롤드컵 정도 생각했었습니다. IEM은 잊고 있었네요 ㅠ.ㅠ
14/01/03 18:00
수정 아이콘
사실 롤판은 롤드컵이 기준이 된지 오래라.. 써킷포인트를 못받으면 결국 그냥 대회가 되는..

국내 기준으론 롤챔스(NLB는 롤챔스 하위로 순위 계산되니) - 롤 올스타전(명예) - 롤드컵. 딱 3개 커리어랑 그 밑은 차이가.. ㅠㅠ
14/01/03 18:01
수정 아이콘
저는 메이저의 기준을 서킷도 중요하지만 상금 규모로 보는지라...
머.. 이건 저 개인적인 기준이니 다른 분들과 의견이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4/01/03 17:33
수정 아이콘
커리어는 SKT K가 갑이죠..

롤판은 커리어 아무리 많아봤자.. 롤드컵 우승 >>>>>>>>>>>>>>>> 그외 대회입니다.
롤드컵 성적이 같은 팀끼리나 나머지 커리어로 논하는거죠.
걸스데이 덕후
14/01/03 16:51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저 방식 이었고

그 반대 작용으로 반 cj 연합으로 불릴 정도로

나진, kt, mvp가 같이 스크림 해준 이야기는 유명하죠

그리고 사실 저 방식이 실패한 건 13섬머부터이니 늦은 타이밍도 아니죠
Ovv_Run!
14/01/03 17:09
수정 아이콘
롤드컵에 소드 스크림 도와줬다더니 그때부터 바뀌었나 보네요.
一切唯心造
14/01/03 17:26
수정 아이콘
이건 다 아는 얘기였죠
CJ를 제외한 팀들은 승자 인터뷰 때 도와준 다른 팀들에게 고맙다는 얘기도 많이 했습니다
KT - 소드, SK - 소드, 이번에 제닉스도 실드를 원한게 스크림 때 많이 이겨서 자신있기 때문이라고 했구요
얼밤이 월챔 전에 소드랑 한 것도 10게임이 채 안되던걸로 기억하구요

스크크랑 연습했다니 얼마나 발전했을지 궁금하긴 하군요
14/01/03 17:27
수정 아이콘
양 팀이 모두 정점에 가까웠던 아주부에서만 가능한 연습방법이었고 두 팀만큼 강한 팀이나 더 강한 팀이 생긴 이상 폐기되어야 할 방법이기도 하죠. 한 시즌 정도 일찍 연습법을 바꿨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막상 감독입장에서 4강에 2팀 올려놓고 바꾸기도 부담됐을 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아리아리해
14/01/03 17:35
수정 아이콘
스크크와 연습을 했군요. 연습시일이 짧고 스크림이라는 특성상 100% 전력으로 하지는 않았을테지만, 변화한다는 건 좋은 것이죠. 스크팬이지만 cj의 부활을 기대하겠습니다.
14/01/03 17:45
수정 아이콘
김몬테의 트위터에 따르면 오늘 프로스트의 미드라이너는 갱맘이라고 합니다.

https://twitter.com/ggCMonteCristo

One hour until the OGN playoff match between CJ Frost and Samsung Ozone! I saw Ganked by Mom setting up in the Frost booth.
14/01/03 17:48
수정 아이콘
크크 불판 게시판 열렸어요 불판에 써주시면 좋을꺼 같아요
14/01/03 17:50
수정 아이콘
올렸습니다. 흐흐
모지후
14/01/03 18:11
수정 아이콘
대략 60대40으로 내부에 중점을 둘 줄 알았는데 90이라니;;;
이제야 연습방식을 바꿨다는 사실에 '헐...'이라는 반응이 먼저 나오네요.
저지방.우유
14/01/03 21:38
수정 아이콘
저도 '아직도 그랬단 말이야?'가 첫 마디였어요;;
전소된사랑
14/01/03 18:31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부터 다른 팀과의 연습 경기로 대회 경기를 준비했다.
란 말에 따른다면 물론 선수교체에 따른 탓도 있겠지만 현재까지는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군요. 오늘은 꼭 그 효과가 발휘됐으면 좋겠습니다.
다레니안
14/01/03 21:15
수정 아이콘
챔프폭이 좁으니까 내부스크림에 의존했던 것 같습니다.
챔프폭이 넓으면 걱정할게 없죠. 오히려 더 많은 팀과 붙어보고 싶어할테구요.
시즌2의 IG가 이랬죠. 롤드컵 기간중에도 이팀 저팀에 3판 2선승 스크림 붙자고 찾아다녔다고 하니 -_-;;;
Piltover
14/01/03 21:34
수정 아이콘
결국 효과는 없던걸로...
저지방.우유
14/01/03 21:39
수정 아이콘
결국 효과는 없던걸로...(2)
양들의꿈
14/01/03 21:43
수정 아이콘
망했습니다
14/01/03 22:00
수정 아이콘
망했답니다.. 이글 내려주세요..
키스도사
14/01/03 22:41
수정 아이콘
뭐 단기처방은 효과 못보죠. 좋은 약도 꾸준히 복용해야 효과를 보듯이 꾸준히 한팀과 아닌팀의 차이는 날수밖에요.
루크레티아
14/01/03 23:18
수정 아이콘
너무 늦었어요.
14/01/04 17:12
수정 아이콘
스크팬이지만 소수팀 독주체제는 재미가 떨어지죠~
14/01/05 18:43
수정 아이콘
제가 입대할 당시의 정책을 아직도 유지하고 있었단 말입니까.. 코칭 스태프들이 무슨 생각인지 이해 할 수가 없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6752 [LOL] CJ 프로스트 미드라이너 '래피드스타' 정민성 전격 은퇴 [91] KrystalJung5605 14/01/10 5605
6751 [LOL] 일본LOL리그, LJL 4번째 참가팀 선발 토너먼트 일정발표 [18] 라덱4148 14/01/10 4148
6747 [LOL] 2014년 신년맞이 스킨 눈앞으로! 다이애나 신스킨 일러스트 공개! [18] 저퀴4567 14/01/09 4567
6741 [LOL] "한 명이라도 빠지면 SKT T1 K가 아니다" 전승으로 결승! SKT T1 K, 정언영-채광진 인터뷰 [16] 버스커버스커3944 14/01/09 3944
6737 [LOL] 온게임넷, "롤챔스 현장 대기 대책 찾고 있다" [23] 헤더4708 14/01/08 4708
6733 [LOL] 롤챔스 관람객 너무 많아 입장 불가! [20] 마빠이3719 14/01/08 3719
6731 [LOL] ZOTAC 2013-2014 NLB WINTER 결승전 예매 지연 [14] 양념반자르반3235 14/01/08 3235
6727 [LOL] 롤챔스 윈터 현장 관람 입장권 대기표 조기 배부 안내 [7] 마빠이2823 14/01/08 2823
6724 [LOL] ZOTAC NLB Winter 2013-2014 결승전 티켓 판매, 오늘부터 시작 [2] Forwardstars2796 14/01/08 2796
6723 [LOL] 여성 LOL 게이머를 위한 대회 생긴다 [33] 마빠이4425 14/01/07 4425
6721 [LOL] 우승 상금 1억원, 북미 대학 LoL 챔피언십 개최 [2] Leeka3643 14/01/07 3643
6720 [LOL] ‘방랑 검객’ 야스오, 롤챔스와 NLB 3·4위전부터 뜬다! [4] Leeka3834 14/01/07 3834
6715 [LOL] 라이엇 게임즈, 해외소재 조선시대 불화 '석가 삼존도' 반환 전격지원 [11] 보도자료7643 14/01/07 7643
6714 [LOL] '미친 고딩' 삼성 Blue 스피릿-폰-데프트 3인방 인터뷰 [7] 뀨뀨4139 14/01/07 4139
6698 [LOL] CJ 프로스트, 연습 방식 바꾼 효과볼까 [51] 아사7245 14/01/03 7245
6687 [LOL] 판도라TV 롤챔스 윈터, 결승전 티켓 판매 개시 [8] 장인어른3841 14/01/02 3841
6680 [LOL] 1월 1회차 클랜 용드컵 안내 콜록콜록v3277 14/01/01 3277
6679 [LOL] 유병준과 신진영의 비슷한 이력 '화제' 마빠이3921 14/01/01 3921
6673 [LOL] 닥터롤 - ‘페이커’ 이상혁이 2010년의 이영호와 같은 레벨?! [58] 마빠이7086 13/12/31 7086
6672 [LOL] 칼럼 - 로코도코의 신호, 프로는 화려하지 않았다 [11] 마빠이4778 13/12/31 4778
6661 [LOL] ZOTAC NLB Winter 2013-2014 12강 C조 경기 예고 [3] 콜록콜록v3797 13/12/28 3797
6644 [LOL] 돌아온 ‘라샤’ 권민우, NLB 출격! ‘애플’ 정철우도 IM합류 [30] 마빠이4381 13/12/26 4381
6639 [LOL] 롤챔스 윈터 2013-2014 결승전은 인천에서! [9] 저퀴3986 13/12/25 398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