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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26 17:02
결국 조용히 내보냈군요. 아니면 본인이 견디지 못하고 나왔거나.
어쩔 수 없었던 게 모르는 외부인이 딱 봐도 푸만두 있을 때가 파트너인 피글렛은 말할 필요도 없고 전체 팀원들의 멘탈에 크게 도움이 되어 보여서... 그에 비해 캐스퍼가 있을 땐 라인전은 어떤지 몰라도 한타나 팀원들 멘탈 붙잡는데는 별 도움이 안되어보이더군요.
14/05/26 18:36
조작 비난 나올 때 가장 많이 마음 고생을 했다 하더라구요.
본인이 들어오고 나서 생긴 논란인지라.. 좋은 선수이니만큼 프로 무대에서 다시 만나보고 싶네요.
14/05/26 17:09
엑페 팀은 엑페도 탑이고 익곰도 탑인데 누가 탑을 보나요?
멀록 정글에 데일리 미드에 젤리 서폿이면... 예전에 엑페가 원딜도 엄청 잘한다는 얘길 듣긴 했는데;; 미스틱도 탈아마추어급 원딜이라고 봅니다. 예선을 뚫어볼만한 팀이라고 생각되네요.
14/05/26 17:11
어제 클랜배틀 고수전에 엑페팀이나와서 익곰이 원딜을 봤습니다.
오늘 챌린저아레나에서도 AFTChamps팀이 나옵니다 거기서 이팀의 전력을 확인할수있어요
14/05/26 17:44
지민선수 SKT 나갔을꺼 같더니 나간게 맞군요.
상처가 컷을텐데 잘 추스리고 잘했으면 좋겠네요. 포텐이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안터지는거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언젠가 터지면 무서운 서폿이 될꺼 같아요.
14/05/26 17:50
그러고보니 전에 인벤에서 인섹-리리스(KTA 원딜)-링트럴(!?)이 Clown이란 클랜으로 예선참가했다는 글이 올라왔었는데 구글링 해보니 글이 지워졌네요.
루머였던건가...
14/05/26 21:11
그러면 캐스퍼선수가 조작논란으로 상처를 많이받고 선수생활 안한다고 해서 sk는 잠시 휴식시간을주고
푸만두선수가 갑자기 투입된건가요? 근데 왜 인벤에서 몇몇 댓글에 푸만두선수와 sk프런트진을 까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14/05/26 21:14
캐스퍼는 조작논란보다 너 때문에 졌다고 집중 포화를 받은 것이고,
캐스퍼를 빼고 푸만두를 넣었는데도 계속 지니까 조작이네 뭐네 한 것 같습니다
14/05/26 22:00
주작 1단계 : T1 S 와 T1 K 가 1:1로 비김..
인벤 : 서로 둘이 짜고치는 고스톱으로 무재배를 하여 8강에 가려는 심보.. 즉, 주작이다. 주작 2단계 : T1 K가 KT A 에게 2:0으로 패배하여 탈락위기에 봉착.. 엎친데 덮친격.. KT A가 조1위로 진출하여 SK는 한팀밖에 못 올라가는상황!! 상대적으로 쉬운대진인데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T1 S 가 2:0으로 져버림.. 재경기 돌입!! 인벤 : 흥행을 위해 SK내부에서 T1 K를 올려보내려고 S를 일부러 지게 만들었네? 주작이네?? 주작 3단계 : K vs S .. 무난히 K가 승리.. 인벤 : 것봐.. 예상대로 흘러가네 ㅡㅡ 인기많고 흥행보증되는 K를 올려보내기로 사전에 주작했네.. 캐스퍼가 까인건 푸만두가 없으니 S팀과 비기고, KT A한테 2:0으로 진거다!! 라고 까인거죠;
14/05/26 22:39
인벤 악플들은 그냥 뇌없는 원생동물들이 사람 필적 비슷하게 꼬물거리며 흔적을 남기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성으로 이해하려 하지 마세요. 그냥 아무거나 다 물어뜯는 뇌없는 애들임. 캐스퍼가 왜 누구때문에 지쳤는지 금붕어 아이큐만 되도 알텐데 인벤 애들은 그 이하란거죠
14/05/26 22:40
한국 롤 씬이 문제인게 아마추어팀이 할게 별로 없습니다.
북미, 유럽의 LCS 시스템은 리그 시스템이기 때문에 아마추어 팀 만들어서 예선을 거쳐서 lcs에만 진출하면 (8강) 11주동안 주말마다 게임을 합니다. 게임수도 많고 기간도 충분해서 선수 개인의 가치를 어필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스폰서에게도 충분한 마케팅 기간을 보장해줄 수 있어요. 한국은 예선 빡시게 해서 16강 가면 몇게임 하나요? 6게임? 8강가도 3 게임 더 할 뿐이죠. 대기업팀은 마스터리그라는 그들만의 리그라도 있지 국내에서 아마추어 팀이 할 수 있는것은 없습니다.
14/05/26 23:44
관심이 아예없진않죠
클랜배틀이 좀 그렇긴한데 애초에 참가자 들의 위한 대회라는 성격이 강하고 또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있고요 챌.아도 프로지망팀, 신생팀, 아마팀 다양하가 참가하고있고 시청자수도 제법되죠
14/05/27 00:06
제가 지적 하고 싶은거는 북미나 유럽에서는 아마추어 팀을 만들었으면 첫 목표는 LCS가 될 수 있다는 겁니다.
LCS면 한국으로 치면 8강인데 거기에 들면 충분한 경기가 보장이되어서 스폰을 얻을수 있고 프로팀으로 자생할 수 있어요 반면 한국에서 실력있는 아마추어 5명이 모여 팀을 만들었다면 이게 프로팀으로 발전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비관적이라는 겁니다. 유일한 성공 공식은 다른 프로팀으로 일부만 스카웃되어 가던지 새로 대기업이나 중소기업팀이 만들어질때 끼어 들어가는 것 뿐이에요. 자생하기 힘듭니다. 왜냐? 힘들게 롤챔스 가봐야 몇경기 못해요. 마스터스리그? 아마추어팀이 열심히하면 들어갈 수 있습니까? 결국 아마추어 팀에게 주어진 가능성은 한국에서는 개인이 빛나 보여서 대기업팀 들어가면 다행인거고 해외에서는 잘만 하면 새로운 CLG, 새로운 TSM을 만들 수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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